사회일반

대구·경북 우한폐렴 능동감시자 21명으로 늘어

의심증상 3명 병원서 모두 음성, 잠복기 자가격리
대구시, 29일 유관기관 합동 긴급대책회의 개최

지난 24일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관계부서 간부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한 폐렴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우한 폐렴)과 관련한 능동감시 대상자가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우한 폐렴 능동감시자가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27일 오후 중국 우한과 난징을 다녀온 한국인 3명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을 가동 중인 대구의료원과 경북대병원에서 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대구에 사는 A씨는 중국을 다녀온 뒤 감기 유사증세를 직접 신고해 검사를 받았고, 경북에 연고지가 있는 B씨는 중국 우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28일 오전에는 우한을 다녀온 40대 남성이 증세를 보인다고 신고를 해와 현재 대구의료원에 격리해 검사 중이다.

경북지역 능동감시자는 28일 현재 전날보다 1명 늘어난 12명이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하루 2회 연락을 취해 발열이나 호흡기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직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지 않고 있다.

대구시는 29일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의장, 강은희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과 관련분야 전문 의료진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매일 질병관리본부와 영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대구공항을 통해 중국에서 입국하는 중국인들의 발열 등 증상여부를 감시하는 등 확산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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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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