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칠곡 국도대체 우회도로 오는 17일 개통…구미시내 상습 정체 해소 등 기대

구포∼덕산1구간(6.77㎞)은 오는 6월 말 개통

구미시 구평동(구평IC)에서 칠곡군 악목면 덕산리를 잇는 국도대체 우회도로. 오는 17일 개통되면 운행거리는 10.7㎞,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된다.
구미시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를 대신해 도심지를 우회하는 4차로 도로가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구미시 구평동(구평IC)에서 칠곡군 악목면 덕산리를 잇는 7.41㎞의 국도대체 우회도로다. 2009년 11월 공사가 시작돼 지금까지 사업비 2천225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개통되는 구포-덕산2 구간은 6.3㎞이다. 1.14㎞에 이르는 낙동강 횡단구간은 앞서 2016년 12월에 우선 완성됐다.

구미시는 구포∼덕산2 구간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10.7㎞,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돼 통행 불편 해소 뿐 아니라 두 지역 간 물동량 수송도 보다 원활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를 맡고 있는 부산국토관리청은 구포∼덕산1구간(6.77㎞)은 오는 6월 말, 구포∼생곡구간(21.56㎞)은 내년 연말까지 총 35.74㎞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에 이어 구포∼덕산1과 구포∼생곡 구간이 개통되면 구미 도심의 교통량도 크게 감소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류수송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성욱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