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최광경 신부)는 지난 25일 대구대교구청 교육원에서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현장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지원 △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자원봉사자 및 근로장학생 활동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산하에 66개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우리학교는요…울진 노음초등학교

1938년 개교한 경북 울진군에 소재한 노음초등학교.전교생이라야 40명이 안 되는 소규모 학교이지만 작지만 알찬 학교다.‘행복한 삶터, 작은 학교 가꾸기’라는 비전 아래 배려와 공감으로 서로 도와주는 학교,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학교, 놀이와 예술로 감성이 움트는 학교, 개성과 소질을 찾아가는 학교에서 온누리에 비춰나갈 등불이 될 미래 꿈나무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지난해부터 경북미래학교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북예비미래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노음초 임진표 교장으로부터 학교 자랑을 들어본다. ◆작지만 두 배로 커지는 교육과정학교가 변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오산이다. 학교 역시 교육수요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다. 학교가 더 이상 일방통행식 수업만 이뤄지던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노음초는 매 학기 시작 전에 전 교사가 협력, 학년 교육과정을 분석해 학년별 특성, 교과 주제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그런 만큼 교실 밖으로 나온 전시와 공연이 학교 곳곳에서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프로젝트 산출물이나 교육과정 결과물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해 전시하고 공연하는 기회를 통해 지식중심역량을 넘어선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고 있다.사계절 동안 학교의 여러 공간을 활용한 작은 전시들은 학년말에 모두 모아서 노음초 랜선 전시회 ‘모두다 꽃이야’로 완성됐다.특색 있는 프로젝트 수업도 이색적이다.노음초는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1인1악기 연주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인성을 기르고 함양해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또 학급별로 시집 발간, 그림책 발간, ‘랜선 작가와의 만남’ 등과 같은 활동으로 저마다의 꿈과 끼로 미래의 역량을 키우고 있다.노음초는 개성과 열정이 넘치는 교직원, 아름다운 공간 그리고 작은 학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린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도란도란 가족’ 학생 자치 강화노음초는 학생들이 주도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치 역량과 학생들의 행복감을 높여가고 있다.학교 규칙의 결정을 전교생과 교사들이 모두 모여서 회의로 진행한다. 학교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학교 자치활동을 스스로 정한다.이런 과정을 거쳐 정해진 규칙에 학생들은 책임감도 생기고 학교의 주인이 된 느낌도 받는다.해마다 노음초의 교사와 전교생은 도란도란 무지개 일곱 가족으로 새롭게 구성한다.도란도란 가족에서 5, 6학년은 이끔이 역할을 통해 학생 자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한다.지도 읽고 우리 마을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나선 ‘우리 마을 보물찾기’, ‘책 읽는 날’ 통한 가을날 함께 책 읽기 등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진행된 대표적인 활동이다.또 바닥 놀이터 만들기, ‘넌 어떻게 생각하니’ 정기적인 학생 설문, 유기 동물 보호를 위한 일일 매점 등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이루어졌다.학생들이 천혜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는 왕피천생태구역 등 주변 환경을 활용한 탐사 활동과 겨울철 멸종위기 동물인 산양 먹이 주기 등은 미래사회의 필수 역량인 ‘생태적 감수성 기르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한 공간혁신 사업으로 조성한 ‘구석구석 놀이터’는 학생들의 놀이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활동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의 주체가 만들어가는 다양한 학교 문화가 학교 자치를 통해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노음초는 학부모, 학생이 직접, 그리고 함께 학교의 공간을 행복하고 따뜻한 삶터로 바꾸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작아서 행복한 학교, 노음초등학교의 학생들은 그래서 항상 행복하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2021년 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학교자율여건 조성계획은 업무경감과 자율·책임 경영을 통해 교사가 수업에 몰입하고 학교의 역량을 학생의 성장과 배움에 집중하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학교의 업무경감, 자율성 강화, 참여문화 확산, 책무성 확보를 목표로 14개 세부과제로 진행된다.먼저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학교 대상 각종 사업을 정비한다.지난해 정책 일몰제 검토로 올해 학교 대상 사업 144개 사업을 통폐합하고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는 공모사업 신청 범위도 7개에서 5개로 줄인다.학교 비치 대장도 교무행정 33개 분야 233개로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학교비치 대장 목록’을 마련하고 이를 신학기 전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교원과 일반직 15명으로 구성된 ‘학교 공문서 모니터링단’은 학교로 시행되는 모든 공문을 점검해 교육청 각 부서에 개선 사항을 전달한다.학교 자율성 강화를 위해 목적사업비 일괄 사전안내와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 기본경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스스로 운영과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주도할 수 있도록 한다.학교 자율성의 기반이 되는 인적 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생 참여예산 및 자치 활성화 프로그램, 학부모교육 기본과정 5개 과정, 교무행정지원인력 직무연수 5개 과정을 실시한다.또 학교 자율 감사의 관련 메뉴얼을 개편하고 나이스 사이버 감사 기능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학교의 감사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단위학교 전면주도형 학교평가는 평가지표를 학교가 8개 이상 자체적으로 설정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계획 추진을 통해 학교가 수업과 배움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로 자율 역량을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일대, 해외 어학연수 온라인으로 진행

경일대학교가 매년 진행해 오던 미국과 영국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어학연수 비용은 학교가 전액 지원한다.장기화된 코로나19로 학생들의 해외 파견이 어려워지면서 경일대는 모든 어학연수 일정을 취소하거나 무기한 연기하는 대신 온라인 연수를 준비해왔다.이에 따라 1~2월 겨울방학 기간 동안 연수기관인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영국 울버햄튼대의 전문 어학강사가 70명의 경일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학생들은 각자 집에서 화상 프로그램을 이용해 어학수업, 회화수업, 영미문화 등을 교육받는다.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어학연수를 진행하게 된 경일대는 온라인 학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결과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예정이다.학생들은 수업 종료 후 1주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학교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여기에다 출석률과 연수 수료점수가 일정 기준을 달성해야 학점으로 인정받게 된다.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지는 못하지만, 이번 온라인 어학연수를 자기주도 학습의 기회로 삼아 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학습에 걸맞는 양질의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일대는 매년 여름과 겨울 방학 동안 어학연수, 테마별 해외체험, 해외현장실습 등을 통해 미국, 영국, 캐나다, 필리핀 등 세계 각지로 학생들을 파견하는 글로벌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도교육청, 교원 행정 업무 확 줄인다…선생님을 아이곁으로

학교는 언제나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교육 현장의 현실은 녹록지 않은 게 사실이다.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은 최상위 수준이지만 학생들의 행복 지수는 그리 높지 않은 이유다.교사들도 마찬가지다. 수업에만 전념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교육과정 개정, 진로교육 강화, 입시제도 개편 등 거센 변화 속에서도 여전히 교과 활동 외에 온갖 잡무로 인해 교사 본연의 임무인 수업에 전념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교육 본질의 순기능으로 학교가 행복하고 아이들의 행복 지수는 높일 수 있을까.경북도교육청이 이 같은 고민으로 올해부터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아이들의 ‘꿈터’이자 ‘배움터’인 학교가 아이들의 삶의 역량을 키워주고 교사들은 본연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판단에서다. ◆선생님을 아이곁으로#지난해 9월 경주의 한 시골 학교에 발령받은 신규교사 A씨는 적지 않은 고민이 많았다.경력 교사들이 부족하다 보니 행정업무까지 떠맡은 데다가 업무포털 업무지원(K-에듀파인, NEIS)시스템 활용 능력까지 서툴러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없었다.A교사는 경주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 도움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전념할 수 있었다.#예천지역의 초등학교 B교사는 방과후 학교, 돌봄전담교사를 구하기 위해 모집공고를 내고 면접, 관련 서류 등을 모두 도맡아야 했다.하지만 이 같은 고민이 사라지게 됐다. 학교지원센터의 교육·현장 활동 지원 덕분이다.도교육청이 전면 시행에 들어간 ‘학교지원센터’의 골자는 선생님을 아이 곁으로 보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이를 위해 지난해 9월 경주·예천 교육지원청의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부터 23개 교육지원청에 학교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학교지원센터는 △교육활동 지원 △현장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 지역 특색 지원으로 나눠 지원한다.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서벽지형 등 4개 유형이다.학교지원센터는 유형에 따라 장학사 1~2명, 주무관 2~4명의 인력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센터는 임종식 교육감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민선4기 취임 이후 교원들이 불필요한 행정업무에 매달리는 바람에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개선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선생님 언제든지 SOS도교육청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 학교지원센터가 교원들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을 넘어 교육 주체가 행복한 학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교육지원청이 업무 터미널 역할이 아닌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다.업무발굴도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지난해 시범 운영한 경주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실질적 업무경감을 위한 과제를 위해 시범 운영과 실행 실무 TF팀을 운영하면서 방과후학교, 과학실 관리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이 같은 노력으로 실제 경주·예천 학교지원센터에서는 지난해 말 기준 방과후학교 강사 등 인력풀 구축 85명, 실시간 쌍방향 연수지원 7개교, 업무포털 업무지원 3개교 6회 지원 과학실험실 관리·폐수 수거지원 22개교, 초등학교 책 읽어주기 연수지원 등을 지원했다.이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지원센터의 역할로 적지 않은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시범 운영을 통해 학교지원센터가 지닌 풀어야 할 과제도 제기됐다.경주교육지원청 서정원 교육장은 “업무가 같은 시기에 편중되고 있는 만큼 상시업무의 발굴이 필요하고 학교와 교직원 대한 학교지원센터의 신뢰 분위기가 형성돼야 한다”고 말한다.도교육청은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한 효율적 운영 방안과 특색과제 발굴, 메뉴얼을 보완해 교사들이 학생 지도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학교지원센터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 업무지원의 지속적인 확대로 선생님들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아이들 곁에서 수업과 생활교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북지역 올해 신입생 없는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3개교

올해 경북지역 24개 초등학교는 신입생이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입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도내 신입생 없는 학교는 초등학교 24개교(본교9, 분교15), 중학교 3개교(본교3) 등 27곳은 신입생이 없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초등학교 분교 2개교, 중학교 본교 2개교가 증가한 것이다.저출생 및 고령화 여파 등으로 학령인구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경북교육청은 설명했다.경북교육청은 유·초·중 1천473개교, 학생 수 22만5천666명에 대해 1만1286학급을 예비 편성했다.지난해 1천478개교, 1만1천329학급, 22만7천952명보다 5개교, 43학급, 2천286명의 학생이 줄었다.유치원은 699개원, 1천970학급, 3만4천154명이다.지난해 703개원, 2천5학급, 3만5천850명보다 4개원, 35학급, 1천696명이 줄었다.해마다 줄어드는 출생률의 영향으로 원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초등학교는 507개교, 6천357학급, 12만7천625명이다.지난해 509개교, 6천407학급, 12만9천593명보다 2개교, 50학급, 1천968명이 줄었다.학령인구 감소로, 소폭 늘어난 경산 85명과 예천 66명을 제외한 도내 전 지역에서 초등학생이 감소했다.중학교는 267개교, 2천959학급, 6만3천887명이다.지난해 266개교, 2천917학급, 6만2천509명보다 1개교, 42학급, 1천378명이 늘어났다.졸업예정인 중학교 3학년에 비해 출생률이 높은 초등학교 6학년의 중학교 진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경북교육청 최규태 행정과장은 “학생 변동 추이와 지역별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한 학급편성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소확행 가족상담 프로그램 운영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성격유형검사(MBTI)와 함께하는 소확행(소통하면 확실히 행복한)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앞선 지난해 12월 자원상담봉사자가 가족관계를 중심으로 운영한 ‘소확행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겨울방학에는 학교 현장의 전문상담교사가 가족관계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해서도 상담하는 등 확대 운영한다.프로그램은 1회에 2시간 동안 1가족만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된다.참가 가족이 온라인으로 기관의 승인을 받으면 사전에 성격유형검사를 한다.이후 전문상담교사와 함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가족 성격 유형의 관계 방식 이해, 부모와 자녀의 갈등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상담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신청 시작 10분 만에 24회 모두 마감이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

대구시교육청이 26~28일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합동으로 점검단을 구성해 신설 학교 8곳의 통학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시교육청은 이번 신설 학교 통학로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사항을 개선한다.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 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여부 및 위험시설, 장애물 등 통학로 불편 사항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학생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점검 결과 미비점이 발견된 곳에 대해서는 해당 기초단체와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해 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되도록 할 계획이다.올해 신설되는 학교는 △대구팔공유치원 △대구팔공초등학교 △대구팔공중학교 △대구연경유치원 △대구연경초등학교 △대구국제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대구예아람학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설 학교의 통학로 안전 시설물 설치를 최우선으로 해 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한의대-인터넷카페 ‘경산맘들 모여라’ 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과 네이버 카페 ‘경산맘들 모여라’는 최근 대구한의대 10호관에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평생교육연구 및 현장학습 지원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에 협력키로 했다.‘경산맘들 모여라’는 경북 경산·청도·영천 등을 기반으로 자녀를 가진 엄마들이 출산과 육아, 교육 등의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2010년 개설된 인터넷 카페다. 현재 약 5만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인기카페 중 하나이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대 김혜숙 교수, 국가 교육과정 정책 추진 기여 교육부 장관 표창

대구대 사범대학 김혜숙 교수가 최근 국가교육과정 정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 교수는 코로나19로 전국 초·중등학교가 원격수업을 도입함에 따라 ‘원격수업의 질 제고를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 탐색 연구’를 수행해 우리나라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수립하는 데 기여했다.교원의 학생평가 역량에 중점을 둔 수업 진행을 통해 역량 중심의 교육 실현에도 공헌했다는 평가다.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연구,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검사도구 개발, 교원연수, 교육 정보화 정책 관련 연구 논문을 SSCI 저널과 국내 저널에 게재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2022학년도 월별 대입 성공 전략

2022학년도 대입 전형 및 모의고사 일정이 공개되면서 대입 성공을 위한 한 해 계획이 중요하다.고3 학생들은 학력·모의평가, 중간·기말고사, 수시·정시 원서접수, 대학별 고사, 수능시험 등 여러 일정이 이어지는 시기인 만큼 이를 토대로 자신만의 입시전략 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실천해보자. ◆상반기, 주력 전형 준비해야1~2학년 모의고사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내용을 바탕으로 수능·내신·학생부·논술 등 전형 요소별 경쟁력을 점검해야 한다.강점을 지닌 요소가 있다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은 무엇이고 그 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전공은 어디인지 살펴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내신 및 교내 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시간적 여유가 있는 1~2월에는 주요 과목 위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이때 무작정 공부하기보다는 전략 과목과 취약 과목을 파악해 과목별로 학습량, 공부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효율적이다.탐구영역의 경우 1과목 이상 개념 정리를 해두자. 그래야 여름방학 이후 수능 대비가 수월해진다.수시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지금까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유의미한 활동을 추려내고 이에 대한 계기, 과정, 결과, 느낀 점 등을 정리하자.추후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대비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1학기 학교생활 목표를 구체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논술전형을 고려하는 학생이라면 논술고사 대비에 들어가야 한다.3월 학력평가 결과 및 1~2학년 모의고사 성적 추이를 통해 자신의 경쟁력을 파악해보자. 현시점에서 정시로 지원 가능한 대학은 어느 수준인지, 목표 대학을 위해 어느 정도 성적을 올려야 하는지 가늠하는 정도면 충분하다. 시험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취약점을 파악해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3월부터 관심 대학의 입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특히 3월 말 발표되는 대학별 ‘선행학습 영향평가 결과 보고서’의 경우 전년도 논술·구술면접 기출 지문, 출제 방향, 출제 범위 등 대학별 고사 대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4월에는 중간고사 대비를 해야 한다.2022학년도 대입은 교과 성적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만큼 수시를 준비한다면 중간고사를 비롯해 3학년 1학기 교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5월에는 학교생활에 집중하는 가운데 수능 대비 학습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것이 좋다.4~5월은 주력 전형 탐색 및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을 보완하는 데 집중해야 하는 시기다.4월 말~5월 초에 발표되는 수시 모집 요강 확인도 잊지 말자.특히 학생부교과전형을 준비하고 있다면 각 대학의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방식을 살펴 대학이 진로 선택과목을 반영하는지 반영한다면 어떤 반영 방법을 적용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논술전형을 염두에 둔다면 모의 논술 응시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학마다 모의 논술 시행 여부 및 일정, 방법이 다르므로 3월부터 각 대학 입학처 사이트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6월 모의평가는 출제기관 및 응시집단이 수능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6월 모의평가에 최선을 다해 응시한 뒤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전공을 살펴야 한다.수시 지원 여부 및 구체적인 지원 전형도 결정해야 한다. 시험을 치른 후 출제 경향은 어떠하며 자신의 취약 과목 및 유형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복습하는 게 중요하다.또 6월부터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예를 들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수시 전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이 기준을 어떤 방식으로 충족할 것인지 고민해 영역별 학습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정해야 한다. ◆하반기, 수시 및 수능 대비 동시에수시 대학별 고사, 수능, 정시 원서접수 등이 줄줄이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2022학년도 입시는 하반기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수시 지원 대학 및 전형 결정, 자기소개서 작성, 대학별 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수능 학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7~8월에는 모의고사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고사 준비 정도 등을 고려해 구체적인 지원 대학 및 전형을 추릴 필요가 있다.각 전형에 따른 대학별 고사 준비 역시 시작해야 한다.특히 자기소개서는 지금부터 초안을 작성하고 여러 번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3학년 1학기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마감 전 누락되거나 잘못 기재된 내용은 없는지 점검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7~8월은 수능 대비 집중 학습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로 전략적인 학습을 해야 한다.플래너를 활용해 과목별 목표를 세우고 시간 단위로 학습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중상위권이라면 고난도·신유형 문항 대비를 철저히 하고 하위권이라면 개념 학습 마무리와 기본적인 문제를 틀리지 않는 데 집중해야 한다.9월부터 수험생의 시계는 바쁘게 돌아간다.9월 모의평가 직후 성적 분석을 통해 정시 지원 가능 대학 범위를 파악한 뒤 수시 지원 전략과 비교해 최종 지원 대학을 결정해야 한다.이때 각 대학의 서류 제출 및 대학별 고사 일정도 함께 살펴 수능 전후 대학별 고사 응시에 따른 입시 유불리를 점검한 뒤 수시 원서접수를 마쳐야 한다.수시 지원을 마쳤다고 해서 그것이 합격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대입의 최종 관문은 정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수능 대비를 해야 한다.6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9월 모의평가 역시 꼼꼼히 분석해 올해 수능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해봐야 한다.아울러 기출문제와 심화 유형을 중심으로 오답 노트를 작성해 자주 틀리는 유형에 대해 한 번 더 개념 정리를 해두자.10월과 11월은 수능을 위한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시기다.무리해서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기보다는 아는 문제를 틀리지 않도록 복습하며 실수를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주 1회 이상 기출 모의고사 풀이로 실전 감각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은 바로 보완하자.대학별 고사를 진행하는 대학의 경우 이 시기에 전형 별 고사를 실시한다.따라서 해당 전형에 지원한 수험생은 과거 기출문제 풀이 및 출제 경향을 파악해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접은 예상 질문을 만들어 시뮬레이션해보고 논술은 주말 등을 활용해 연습해두자.수능 학습과 대학별 고사 대비 간의 적절한 균형을 찾아 어느 것 하나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수능 직후에는 가채점 및 성적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남은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고 성적 발표 전까지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군별로 5개 이상 추려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12월에는 성적표를 받고 난 후 가채점 기간에 세운 정시 지원 전략을 다시 분석해 군별 최종 지원 대학 및 모집단위를 선별해야 한다.대학마다 수능 성적 반영영역 및 비율, 방법 등이 다르므로 각 대학의 점수 산출 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대학이 제공하는 성적 산출 프로그램 및 전년도 입시 결과, 입시기관별 배치표 등을 활용해 자신의 수능 성적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 마지막까지 후회 없는 입시를 치러야 한다. 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일대 재학생, 대구형 배달앱 아이디어 공모전 두각 나타내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재민(2년)씨와 하태훈(4년)씨가 대구시가 주최한 ‘대구형 배달앱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고상인 금상과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금상을 수상한 이재민씨는 배달앱에 크라우드펀딩 방식을 도입한 아이디어를 출품했다.배달앱에 ‘일정기간 A동네에서 치킨판매량 100건 달성하기’와 같은 정기적인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프로젝트 성공 시 참여업체는 일전액의 보상금을 받는 방식이다.이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은 경쟁이 아닌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의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는 아이디어다.동상을 수상한 하태훈 씨는 배달앱을 이용해 지역 결식아동들에게 후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배달앱을 통해 음식 주문 시 ‘결식아동 후원하기’ 버튼을 눌러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업체는 모인 후원금으로 결식아동들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이들을 지도한 경일대 엄태영 교수(사회복지학과)는 “이번 아이디어들은 문제 해결형 사회복지 전공수업에서 도출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이슈나 문제를 전공 및 교양 지식과 연결한다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영남이공대, ‘YNC 반갑고 캠페인’ 성공적으로 마쳐

영남이공대학교가 최근 진행한 ‘YNC 반갑고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방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박재훈 총장과 박찬규 부총장, 손이남 환경미화소장, 이경란 미화원, 한준연 미화원 등이 참석한 전달식에서는 방한복과 텀블러, 귀마개 등 방한용품이 교내 환경 미화원에게 전달됐다. ‘YNC 반갑고 캠페인’은 추운 겨울에도 교내 미화를 위해 애쓰는 환경 미화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위해 마련된 행사다.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센터피스 및 가랜드 판매와 교직원들의 기부로 수익금을 마련했다.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항상 쾌적한 학교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식 같은 학생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방한용품이 환경 미화원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우동기 신임 대가대총장 “어떤 물건도 감싸는 보자기 같은 인재 키워낼 것”

“이제는 학생이 대학을 선택하는 시대입니다. 대학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보편적 기준이 아닌 학생 수준별 맞춤형, 밀착형 지도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12년 만에 다시 대학으로 돌아온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지난 6일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했다.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봉착한 학내 상황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충원 애로 등 산적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대학총장과 대구시교육감을 지낸 화려한 경륜을 풀어내 수렁에 빠진 지역대학을 건져낼 방안 등을 들어본다.- 별도 취임 행사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했다.△코로나 확산 방지 차원도 있지만 신입생 모집이 한창 진행되고 있어 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충원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 취임하자마자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첫 출근 날 입학처장을 입학특임부총장으로 임명하고 매일 회의를 하면서 대책을 세우고 있다.- 올해 지방대학의 입시 결과가 충격적이다. 이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는지?△입시 결과를 보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선택이 매우 엄격하고 미래지향적이라는 것을 느꼈다. 현실은 급속도로 변하는데 대학은 그만큼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한 것이 위기의 원인이라 생각한다. 학과를 신설하고 학생을 교육시켜 사회로 진출시키는 데까지 6~7년의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7년이 지나면 이미 세상은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해있으니 대학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때 배출하지 못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이제 단순히 학과의 이름을 바꾸고, 단기적인 관점으로 학과를 신설하는 것은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은?△한 가지 전공, 한 가지 직업으로 평생을 살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 대학은 ‘보자기’ 같은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축구공이든, 네모 상자든 그 어떤 물건도 감싸서 담을 수 있는 보자기 같은 인재를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초교육, 인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마침 우리 대학은 프란치스코칼리지와 인성교육원 등 기초교육, 인성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앞으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취임사에서 ‘미래 100년 새로운 창학’을 선포했는데 그 의미는?△거시적인 측면에서 저출산·고령화, 학령인구 감소, 4차 산업혁명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다. 조금이라도 젊을 때 일할 수 있도록 3년 만에 대학을 졸업하는 학제 개편을 구상하고 있다. 졸업 후 재교육이 필요할 경우 쉽게 재입학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 체제도 구상중이다. ‘미래 100년 새로운 창학 기획단’을 만들어 구성원들과 지혜를 모아보려 한다. - 지역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대구가톨릭대는 올해로 개교 107주년을 맞이했다. 대구가톨릭대를 어느 누군가의 대학이 아닌 ‘우리 대학’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 우리 지역사회에 필요한 훌륭하고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총장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 지역민들께서도 우리 대학을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고 많은 도움과 충고를 주시기 바란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