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무료독감백신 같은 제품인데…무료백신만 불신 높아져

독감백신 무료접종 후 사망 사례가 잇따르면서 무료백신과 유료백신이 같은 제품임에도 무료백신에 대한 불신감만 높아지고 있다.22일 대구지역 병·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무료접종 건수가 독감백신 사망 사례가 발생한 이전과 비교할 때 70~80% 감소했다.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2명이 나온 동구지역 병·의원의 경우 예약 취소사례가 빗발치고 있다.동구 A병원의 경우 22일 무료 독감백신 예약자 30%가량이 취소했다.A병원 관계자는 “일부 내방객은 왔다가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 무료 독감백신 1천 개를 준비했었는데 현재 절반 이상이 남았다”고 말했다.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쓰이는 무료 독감백신과 유료백신과 무료백신은 동일한 제품인데도 병·의원마다 유료접종 백신을 찾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사망자 대부분이 무료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알려져서다.병·의원마다 공급받는 제약사가 다를 수는 있지만 원칙적으로 무료·유료 백신 제품에 차이는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유료 백신을 찾는 시민이 늘자 의료기관들마다 유료 백신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B의원 관계자는 “유료와 무료백신이 같은 제품이라고 설명 드려도 유료를 찾는 어르신이 많다”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한 시민들이 일찌감치 유료백신을 접종하면서 물량이 동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영남대 이근미 교수(가정의학과)는 “무료백신과 유료백신은 원칙적으로 같은 제품이다. 하지만 백신이라는 것이 제조과정 뿐만 아니라 운반과정, 보관과정 등 모든 과정이 중요한데 최근 발생했던 백신 운반 중 상온노출 사고가 잇따른 사망사고와 맞물리며 국민들의 우려를 증폭시키는 것 같다”며 “사망 사고에 대한 원인을 정부에서 빠른 시일 내로 규명해서 혼란을 종식시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우체국, 고객만족도 공공서비스부문 22년 연속 1위

경북지방우정청은 2020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우체국이 공공서비스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136년 우정총국 개국 이래 우체국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우체국은 도시는 물론 도서산간지역에도 빠르고 정확한 우편물류서비스와 편리한 예금·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택배, EMS 우편물 접수서비스는 물론 우체국 쇼핑, 알뜰폰 및 골드바 판매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특히 경북지방우정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공적마스크 우체국 창구 판매를 2월부터 7월까지 진행해 힘든 시기에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최선을 다했다.2003년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서비스 중인 우체국콜센터는 우편 이용 안내, 상담, 민원 등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과 더불어 비대면으로 소포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주말 대체로 맑지만 추워요

주말(23~24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23일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24일에는 경북북부내륙과 산지(소백산, 주왕산)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23일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6℃, 구미 10℃, 경주 12℃, 대구 13℃, 포항 14℃ 등 6~14℃. 낮 최고기온은 안동 20℃, 대구·포항 21℃, 경주 22℃ 등 19~22℃.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다.24일 경북북부내륙과 일부 산지(소백산, 주왕산)는 아침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져 얼음이 얼 것으로 예측된다. 농작물 동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 안동 3℃, 경주 6℃, 대구 8℃, 포항 9℃ 등 1~9℃. 낮 최고기온은 안동 15℃, 대구·포항 16℃, 경산 17℃ 등 13~17℃.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으로 예측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실련, “이상화기념사업회 법인 설립 허가 취소하라”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이 2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갖가지 논란에 휩싸였던 이상화기념사업회가 회생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비판, 대구시에 기념사업회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촉구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불거진 제35회 상화시인상 논란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던 기념사업회 전임 이사장 측이 지난달 일부 이사들을 불러 모아 A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하지만 이에 불복한 이사 일부가 법원에 이사장 선임 무효 확인 및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소송을 제기하며 상화시인상 선정으로 촉발된 논란은 법정공방으로까지 번진 상태다.대구경실련 조광현 사무처장은 “상화시인상 선정 논란과 이로 인한 갈등은 사업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다”며 “최근 사업회의 모습은 저항시인인 이상화시인의 정신을 받들자는 설립 목적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이상화 시인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남구청, ‘2020 대구 할로윈위크’ 개최

대구 남구청이 매년 10월 할로윈 기간 개최하던 ‘대구 할로윈축제’를 언택트 온라인 이벤트 방식으로 ‘2020 대구 할로윈위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구청은 기존 이틀간 진행되던 축제를 축제 주간(25~31일)으로 확대 운영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로 기획해 축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이번 축제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수 있다.온라인에서는 할로윈 홈파티, 반려동물 할로윈 코스튬, 할로윈 분장사진 등을 접수받아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는 포토 콘테스트,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오프라인으로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가 펌킨랜턴, 호박화분 등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지며, 안지랑곱창골목에는 ‘청년ㅋㅋㅋ’ 상생 플리마켓이 운영된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소방, 2020년도 안전관리 최고 다중이용업소선정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소방안전 관리 정착 및 유도와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한 안전관리 우수업소 9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최근 3년 동안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대구소방은 우수한 안전관리를 하고 있는 업소 중 신청을 받아 심의회와 공표 과정을 거쳐 안전관리 우수업소를 선정했다.우수 다중이용업소는 △투썸플레이스(동성로광장점) △카페앤스터프(율하본점) △스타벅스커피(대구동천점) △파스쿠찌(침산점) △스타벅스커피(대구만촌DT점) △한국맥도날드(대구수성DT점) △김혜성 산후조리원 △블레싱골프클럽 △엔젤리너스(호림점)이다.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표지가 부착되고,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된다.또 화재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2년마다 정기 심사를 통해 위반사항이 없을 경우 갱신할 수 있다.한편 대구지역의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총 54개소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오늘의 기관·단체장 일정

◆대구류규하 중구청장△2020 언택트 동성로 축제 시민의견 청취=오후 5시 동성로 일원배기철 동구청장△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오전 11시 구청장실 ◆경북 장세용 구미시장△구미성리학역사관 개관식=오후 3시 구미성리학역사관오도창 영양군수△자작나무숲권역 산림관광자원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J&P 정보통신, 동구청에 마스크 1만 장 기탁

지역 통신업체 J&P정보통신이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1만 장(400만 원 상당)을 대구 동구청에 기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도시철도, 사회적기업 돕기 ‘핸드 인 핸드’ 캠페인 동참

대구도시철도공사가 22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기 위해 ‘핸드 인 핸드’ 소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구매하고, 다음 참가자에게 전달 후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사는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참가자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전도시철도공사를 지목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 홍승활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중부서, ‘대구여자경찰서 옛터’ 제막식 개최

대구 중부경찰서가 지난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찰서 뒤편 주차장 앞에서 대구여자경찰서 옛터 기념비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제2대 대구여자경찰서장을 역임했던 노마리아 서장의 후손들과 경우회원들을 초청했다.대구여자경찰서는 1947년 5월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인천·부산·대구 4개소에 세워졌으며, 성매매 단속, 청소년 지도·보호, 범죄 정보 수집 등의 업무를 하다가 1957년 폐지됐다.특히 제2대 대구여자경찰서장인 노마리아 경감(1897~1982년)은 유관순 열사의 올케로 일본 경찰의 위협에도 유관순의 행적을 발설치 않고 도피를 도왔다.노 경감은 1946년 민족통일총본부중앙협의회에서 활동하던 중 당시 협의회 부회의장이던 김구 선생의 권유를 받아 1947년 경찰이 됐다. 이후 1949년 6월 대구여자경찰서장에 부임해 1953년 9월 퇴임할 때까지 여성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썼다.6·25 전쟁 중에는 계몽 연설과 여간첩 검거 등 공을 인정받아 2013년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았다.대구 중부경찰서는 이번 기념물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과 역사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중구청과 협의해 근대골목투어 코스에 포함 추진할 계획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독감백신 접종 사망자 발생한 동구 일원 어수선…유언비어도 나돌아

독감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한 대구 동구 방촌동 일원은 유언비어가 나돌며 독감백신 접종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21일 숨진 A씨가 백신을 맞은 곳으로 알려진 동구 B의원.의원 안은 대구시 공무원들과 경찰들이 들락거리는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독감 접종은 진행되고 있었다.경찰들이 의원 직원들에게 당시 상황을 물어보고, 이를 지켜보는 접종 희망자들의 표정에는 불안함이 가득했다.B의원 관계자는 “오전에 대구시 관계자들이 와서 아직 백신들이 사망인과 관계가 밝혀진 바가 없으니 접종을 계속 하라고 했다”며 “백신접종 후 돌아가신 분은 2012년부터 꾸준히 오셨던 분으로 사고 당일에도 가족 한 분을 대동해 오셨다. 주사를 놔드리고 이상이 없어서 무사히 귀가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일이 벌어져 병원 측에서도 당혹스럽다”고 말했다.대구시와 병원 측의 해명에도 시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B의원과 인접한 전통시장도 뒤숭숭한 분위기였다.상인들 사이에선 ‘독감 주사 맞으면 죽는다’, ‘사실 죽은 사람이 더 많은데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라는 등 근거 없는 소문도 퍼졌다.하루아침에 고인이 된 A씨의 유족들도 황망함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동구 파티마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장례식장에는 오전부터 조문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갑작스런 비보에 조문객들도 경황이 없어 보였다.고인은 평소 파킨슨병, 만성 폐쇄성 폐질환, 부정맥 심방세동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거동에는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유족들은 고인의 죽음이 정치적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며 몰려든 언론사의 인터뷰를 거절하는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22일 오후부터 흐리다가 비 내려

22일 대구·경북은 오후부터 흐리다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이날 대구·경북은 오후까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저녁부터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 등 일부 지역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7℃, 안동 8℃, 구미 10℃, 대구 13℃, 포항 14℃ 등 6~14℃.낮 최고 기온은 봉화 16℃, 안동 17℃, 구미 18℃, 대구 19℃, 경산 20℃, 포항 21℃, 경주 22℃ 등 16~22℃의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1m, 먼 바다에 0.5~2m로 낮게 일겠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중구청,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제 운영

대구 중구청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를 통한 무료 세무상담제를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저소득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의 기능재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현재 중구에는 8명의 마을세무사가 12개 행정동을 전담해 무료 세무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마을세무사의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 팩스, 메일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추가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상담도 가능하다.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중구청 2층 민원실에서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방침이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중지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돼 11월부터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 동구청, 위드 코로나 맞아 비대면 행정 강화한다

대구 동구청이 숙지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우려와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행정 강화에 나섰다.대면 모임 및 행사가 불가능해짐에 따른 차선책이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국 지자체들에게 ‘적극행정’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다.동구청에 따르면 구청 대부분의 행사 및 회의, 교육 등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다.지난 2월 코로나19가 지역에 상륙하며 감염 우려로 인해 다른 지자체들과 마찬가지로 동구청도 행사 및 모임 대부분이 취소됐다.지난 3월 열릴 예정이던 팔공산 벚꽃축제를 비롯해 선덕여왕 숭모제, 팔공산 단풍축제 등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행사들은 모두 취소됐다. 대면 교육 및 모임 등도 모두 축소 또는 취소됐다.하지만 코로나19가 기약 없이 장기화되며 발생하는 불가피한 행정·복지 공백과 혼란 등은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동구청은 10월부터 한 달에 한 번 있는 정례조회를 실시간 인터넷방송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지역에서는 지난 4월 수성구청에 이어 두 번째다.정례조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 위해 송출용 카메라와 중계기 등을 구매했다.온라인 정례조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담당 이상 공무원과 수상자 등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다.참석하는 일부 직원 외 나머지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통해 조회에 참여하게 된다.스마트폰을 통해 지역의 현안과 과제 등을 듣고 댓글도 달 수 있다.업무회의 및 직원교육도 비대면 영상회의로 전환되고 있다.동구청은 지난 16~20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온라인)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 교육을 추진하기 어렵게 되자, 사전에 강사를 초빙해 강의영상을 촬영했다. 녹화영상은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송출된다.교육 시간도 차별화 해 직원들이 현안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교육 참여도와 교육효과도 극대화한다.직원간 회의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진행한다.스마트폰 영상회의는 의사결정 과정상의 토론과정이 없는 서면심의의 단점을 보완하고, 집합심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동구청은 이번 비대면 행정 전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나아가 개방적이고 창조적인 공직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기철 동구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의 일상화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더욱 가속화 되는 지금, 영상회의 및 비대면 행사 시스템의 활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