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 직원들과 함께 먹은 ‘점심 한끼’ 화제

엄태항 봉화군수가 직원들과 먹는 ‘점심 한 끼’가 화제다.엄 군수는 지난 20일 집무실에서 최근 잇따른 강설로 인한 비상근무, 제설작업 등 밤낮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초대해 점심을 함께 하며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식사자리에 초대된 안전건설과 도로팀 직원 3명은 지난 18일 평균 7.5㎝, 최대 10.4㎝(춘양면)의 폭설로 인해 18∼19일 이틀간 새벽 3시부터 덤프, 굴착기 등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지도하는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날 직원들은 “입사한 이래 군수실에서 군수님과 겸상하기는 처음이다”며 “다소 얼떨떨했으나, 식사자리는 금세 화기애애하고 소탈한 대화의 장으로 변했다”고 말했다.엄 군수는 이날 주민 안전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현장의 고충을 청취하고 깊이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또 직원들은 소소한 개인 고충도 털어놓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보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이다. 현장 근무자들과의 식사자리를 통해 군정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점심식사로 소통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희망농가 모집

봉화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다음달 1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기 울타리, 철조망 등의 설치비용의 60%를 군이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농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농가 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봉화군에 사는 농업인은 누구나 경작지역의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봉화군은 지난해 38개 농가에 대해 1억4천만 원 설치비용을 지원했다.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등 전국 원전 인근 지자체…안전 교부세 신설 촉구

봉화군을 비롯한 전국 1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이하 원전동맹)이 원전 인근 주민의 피해를 보상하는 원자력 안전 교부세를 신설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원전동맹은 지난 19일 비대면으로 ‘2021년 제1차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정부(국회)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원전동맹은 2019년 10월 창립됐다. 봉화군과 포항시를 비롯한 전남, 전북, 강원, 경남, 부산, 대전, 울산의 모두 1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엄태항 봉화군수를 비롯해 전국 16개 원전 인근 지역 단체장이 참가했다.이들은 최근 논란이 되는 사용 후 핵연료 처리와 삼중수소 검출 문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원전동맹은 “원전이 타 에너지원과 비교하면 생산단가가 낮아 국가 경제발전에 큰 기여를 했지만 우리나라 국민 중 6.4%인 314만 명 원전 인근 지역 국민은 아무런 보상 없이 수십 년 동안 환경권을 박탈당한 채 살아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원전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최근 원전 고장 등의 사건·사고가 잇달아 일어나고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위험이 커지는 실정인데도, 사용 후 핵연료 처리문제는 40년이 넘도록 한 걸음도 진전된 게 없다는 것이다.원전동맹 창립 멤버인 엄태항 봉화군수는 “원자력 안전 교부세 신설 입법안은 314만 명 국민이 겪은 피해와 불합리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이다. 이것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원전 정책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13〉엄태항 봉화군수

“신축년인 올해는 민선 7기 봉화의 장밋빛 미래를 향해 추진한 맞춤형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지방 소멸이라는 고질적인 난제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위기를 봉화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회로 삼겠다. 반드시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고 다짐했다.이를 위해 △지역산업의 중심 농업 △생기 돌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군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 △에너지 전환도시 기반 구축 △전국 문화관광 일번지 △더불어 잘사는 균형 도시 등의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농업인 경영안정 자금을 가구당 80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겠다. 또 대규모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조기 건립과 스마트 팜 확대에도 속도를 낼 것이다”며 “이와 함께 버섯클러스터 산업 등의 미래 신소득 대체 작물을 개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지방 소멸을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어르신과 여성, 장애인 등의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기반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청년 인턴 지원, 청년 농업인 육성,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 충격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엄 군수는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타워 건립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불금축제를 전 계층이 함께 즐기는 불금 야시장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선순환 경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경제도시 건설에 시동을 걸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주민복지실을 2개 부서로 분과하는 조직 개편으로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군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구현에 집중한다.이를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 지역 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으로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는 것.특히 완공을 앞둔 국립청소년산림센터를 전국 청소년의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그는 “에너지 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앞서 봉화군이 선점한 에너지 전환도시 기반을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 기존 협동조합 등 태양광 녹색에너지 사업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과 풍력 사업 등을 완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또 수소 에너지, 바이오 매스 열병합 등 미래 에너지 사업들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녹색 에너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봉화 내성천 경관타워와 짚라인의 조기 건립을 통해 내성천 르네상스의 새역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베트남 타운 조성, 은어·송이축제, 산타마을, 문화재 수리 재료센터 조기 완공, 청량산 명승 둘레길의 사업 등을 통해 봉화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청사진도 밝혔다.엄태항 군수는 “올해는 우리가 꿈꾸는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보다 혁신적인 사고와 뜨거운 열정으로 군정 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 희망 찬 내일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엄태항 봉화군수,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엄태항 봉화군수가 지난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한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75년 만에 시행되는 자치경찰제 등 지방자치의 도약을 축하하고,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지난해 12월부터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자치분권 시대를 준비하는 각오와 계획 등에 대한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장욱현 영주시장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의 지명을 받은 엄 군수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지방자치의 주인공인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주민주도형 봉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자치분권 시대의 각오를 다졌다.한편 엄 군수는 다음 주자로 전찬걸 울진군수와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농·특산물 쇼핑몰 ‘봉화장터’ 설 맞이 할인 이벤트

봉화군 농·특산물 쇼핑몰인 ‘봉화장터(www.bmall.go.kr)’가 설을 맞아 오는 2월14일까지 수제 조청, 사과 등 20개 품목에 대해 가격할인 및 10+1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천혜 자연의 고장인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101개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사과, 한우, 장류 등 72개 품목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봉화군 권정배 유통특작과장은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농산물을 제공하고, 판매자에게 매출을 증대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전 직원 투입 발 빠른 제설작업 ‘총력’

18일 봉화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날 오전 8시 기준 평균 3.7cm의 눈이 내렸고, 소천면에는 최대 6.5cm(각 읍·면 측정 적설기준)를 기록했다. 오후까지 2~7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이에따라 봉화군은 눈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이날 새벽 3시부터 덤프 9대, 굴삭기 1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국지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도로 27개 노선 350km에 염화칼슘 30t, 모래 100㎥를 살포하는 등 대대적인 제설작업에 나섰다.읍·면에서는 마을제설 트랙터 185대와 함께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등이 힘을 합쳐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였다.또한 이날 오전 9시 도로 및 인도 결빙 방지를 위해 각 실과단소별 담당구역을 설정하고 전 직원을 투입, 주요 진입로 및 인도변 제설작업을 진행했다.군은 자체제설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 곳곳에 흩어져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내집, 내점포앞 눈치우기 등 제설홍보활동도 펼쳤다.군 관계자는 “이번 눈이 그치고 난 후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수도 동파에 대비해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고, 노출된 수도시설은 보온재로 감싸 동파 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수질·잔류농약 분석 세계적 수준 입증

봉화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의 분석력이 세계적인 수준인 것으로 평가됐다.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준한) 내에 있는 분석센터는 최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가 주관한 국제공인 비교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수질 분야와 잔류농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FAPAS는 수질 및 식품 잔류농약, 영양성분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특히 국제적으로 인지도가 높아 매년 전 세계 정부기관과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 등의 3천여 곳이 참가하고 있다.봉화농기센터는 FAPAS 수질(시안)과 잔류농약(사과, 딸기) 2개 분야에 참여해 수질 중 시안 검사에서는 Z-Score ‘0.4’를 기록했고, 잔류농약검사에서는 9가지 농약성분 중 펜헥사미드, 이소프로티올레인 성분은 ‘0.0’을, 나머지 7가지 성분도 적합하다는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Z-Score는 FAPAS 평가에 참여한 시험소 간 오차 범위를 산출한 것으로 ±2.0 이내이면 만족스러운 결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는 농업인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 용수, 잔류농약, 가축퇴액비 등에 대한 정밀분석을 매년 5천 건 이상 하고 있다.또 센터는 분야별로 국내외의 분석능력 숙련도 프로그램에 참가해 수질 분야에서 9년 연속, 잔류농약 분야는 5년 연속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코로나 장기화 대비 선별진료소 재정비

봉화군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를 찾는 인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검사자와 의료진 간의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자 선별진료소를 재정비했다.보건소는 의료진과 검사자의 공간을 투명한 벽으로 분리했고 의료진 전용 구역에는 양압장치를, 접수실과 검체채취실 및 X선 촬영실에는 음압장치를 설치해 감염위험을 낮췄다.또 냉·난방기를 설치해 사계절 쾌적한 환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와 함께 의료진은 방호복과 고글 등의 체력적 부담이 큰 방역 장비를 착용하지 않아도 돼 업무 피로도를 줄이게 됐다.봉화군은 선별진료소 내 방호복 미착용에 따라 방호 물품 구입비와 의료폐기물 처리 비용이 줄어 예산 절감은 물론 환경 보호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상반기 일자리 사업 32명 모집

봉화군은 14일부터 20일까지 ‘2021년도 상반기 공공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모집 신청을 받는다.이번 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취약 계층과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공공근로 사업에 20명,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8명, 지역방역 일자리 사업 4명으로 모두 32명을 선발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기준 만 18세 이상이며 주민등록 상 주소가 봉화인 인원이다.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청량산비나리마을 ‘1등급 으뜸촌’ 선정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비나리마을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체험 휴양마을’ 평가에서 1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326개소를 대상으로 경관·서비스와 체험, 숙박, 음식의 4개 부문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봉화의 청량산비나리마을을 포함한 4개 부문에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된 것이다.이번 평가는 등급 결정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외부 평가전문기관인 한국능률협회인증원의 분야별 전문가가 현장심사단을 구성해 순위를 매김만큼 엄격히 실시됐다. 평가 결과 326개 휴양마을 중 16개 마을만이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청량산비나리마을은 2013년부터 해마다 5회씩 귀농학교를 운영하며 도시민 농촌 유입 확대 및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있다.또 예비 귀농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할 수 있는 교육에 나서고 있다.이밖에도 옥수수, 고구마, 사과 등 농산물을 수확하는 농사체험,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먹거리 만들기 체험(사과조청고추장, 사과대추차), 낙동강 상류에서 즐길 수 있는 래프팅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오전약수 관광지 콘텐츠 강화로 옛 명성 되찾아

봉화군이 오전약수 관광지의 옛 명성을 되살리고자 대대적인 사업 정비와 함께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예부터 오전약수는 혀끝을 톡 쏘는 청량감과 함께 위장병과 피부병에 큰 효험이 있다고 전해지며 전국 최고의 약수로 인정받아왔다.또 이 일대는 봉화 보부상의 활동 거점으로 알려져 있어 과거 수많은 관광객이 즐겨 찼던 지역의 대표 관광지였다.하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 및 다양한 콘텐츠 부족 등으로 국내 여행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점차 옛 명성을 잃어가고 있다.이에 봉화군은 오전약수탕 관광지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명소로의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연계 관광의 시너지 극대화 봉화군은 지금까지 개별 관광지였던 오전약수 관광지와 물야 저수지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새로운 형태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내년까지 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오전약수 관광지 내에 콘텐츠 인프라를 확충해 두 곳의 관광지를 잇는 산책로를 조성한다.우선 지난해 오전약수 관광지에 보부상을 테마로 한 보부상 조형물, 오두막, 장승, 솟대 등을 설치했다.또 보부상 정원(마을 쉼터)을 조성하고, 정원 주변 수목식재 및 달·토끼 조형물 등 경관 조명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는 두 곳의 관광지를 잇는 1㎞가량의 데크형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을 세웠다.두 번째 사업으로 물야 저수지 친환경 V로드(수변 산책로)를 조성한다.조성비용은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충당할 예정이다.물야 저수지에는 2~3㎞ 구간의 벚꽃길이 조성돼 있으며 백두대간 고지대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벚꽃이 늦게 개화한다.봉화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활용해 친환경 V로드는 일반 산책로와 함께 벚꽃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휴게 쉼터 및 포토존 등을 곳곳에 설치해 새로운 관광명소를 탄생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봉화 객주, 또 하나의 힐링공간 오전약수 관광지에는 관리사무소 및 외씨버선길 안내센터로 쓰이는 봉화 객주 건물이 있다.하지만 오전약수가 관광자원으로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관리 사무소인 봉화 객주의 역할도 유명무실해졌다.오전약사의 명성을 되찾고자 봉화군은 지난해까지 2억 원을 들여 이 건물을 관광객들이 족욕체험을 하며 카페를 이용할 수 있는 여행자 센터로 새로 단장했다.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카페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았지만 입찰을 통해 민간 운영자를 선정해 둔 상태다.코로나 확산이 주춤해지면 봉화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약초를 활용해 한방족욕체험을 하며 차도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운영해 오전약수 관광지에 활력을 불어넣을 준비를 하고 있다. 봉화군으로 향후 역사적 자료를 근거로 V로드에서부터 오전약수 관광지까지 봉화 보부상들의 발자취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보부상 트레킹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봉화 보부상 문화 보존회에서 동제(洞祭)와 오전약수터 보부상 한마당(가칭) 행사를 개최하는 등 보부상 문화가 사장되지 않고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광상품을 개발할 방침이다.엄태항 봉화군수는 “오전약수 관광지와 인근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다른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힐링을 테마로 한 하나의 관광자원벨트를 만들어 관광도시 봉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비대면으로 시행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준한)는 13일부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유튜브를 통한 맞춤형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각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가 시행되기 때문이다.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과정은 △사과, 벼, 수박, 고추 4개 품목에 대해 재배동향 및 재배기술 △2020년도에 나타난 봉화군 작물 재배 문제점 △과수 화상병, 냉해, 서리와 같은 병해와 기상재해 등 다양한 품목기술에 대해 교육한다.더불어 청년농업인 육성, 과학영농분석, 농업인 교육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안내도 진행한다.교육 영상은 봉화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영상과 함께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다양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네이버 밴드나 SNS를 통해 공유해 많은 농업인이 접할 수 있게 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농업인 교육을 위한 전문교재를 우편으로 전달했으며, 교육 알림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조준한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목별, 재배단계별 영농상황이 반영된 영상자료를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으로 업로드해 농업인들과 계속해서 소통하고, 비대면 컨텐츠 제작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