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집중호우 대처 꼼꼼히 챙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내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7일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8일에는 안동댐 수문 방류 현장을 점검하는 등 피해 대처 상황을 꼼꼼히 챙겼다.이 도지사는 도 간부들과 시장, 군수 영상회의로 열린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번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안전조치와 저지대 침수, 위험저수지, 산사태, 지하차도, 둔치 주차장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로 인명피해가 없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영덕 강구시장 침수피해 재피해 방지대책, 포항 형산강 둔치 하상주차장 피해 방지책, 봉화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 등에 대한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이 도지사는 또 지난 6일 오후 10시30분 수문을 개방, 방류에 들어간 안동댐을 찾아 현장 대처 상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안동댐관리단 관계자와 방류 현장을 직접 걸으며 “1970년대 건설된 안동댐은 경부고속도로와 비슷한 건설비가 투입됐고 그 사회적 가치는 지금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이 평가할 수 있다”며 중요한 사회기반 시설임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많이 올라간 만큼 안동댐 수문 방문에 따른 댐 하류지대 침수 등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처상황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예년과 달리 이달 초까지 장맛비가 계속되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일 오전 2시20분 비상1단계를 실시, 비상대처에 돌입했다.또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 청도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 하천제방에 여성(45) 운전자가 고립돼 위험에 처한 것을 구조하는 등 모두 7건에 9명을 구조했다. 급·배수 출동 19건, 안전조치 83건을 조치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 집중호우…도로 등 시설 97건, 농작물 176.18 ㏊피해

경북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와 농작물 침수, 산사태 등 11개 시·군에서 피해가 잇따랐다.특히 지난 7∼8일 성주(누계 288.5㎜)와 고령(261.1㎜), 청도(206.0㎜) 등 남부와 김천(259.0㎜) 등지에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했다.또 봉화(249.4㎜)와 영주(227.6㎜)는 지난 2일 집중호우를 시작으로 비가 계속내리면서 피해를 업었다.이달 경북의 평균 누계 강수량은 170.9㎜다.9일 오전 9시 경북에는 호의주의보(15개 시·군)와 호우경보(포항)가 해제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1시30분 23개 모든 시·군에 태풍(장미)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구미, 포항, 영양, 영주, 김천 등지는 산사태 주의보가 계속돼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이에 따라 안동댐, 임하댐, 김천부항댐, 보현산댐 등 도내 9개 댐은 오는 14일까지 초당 최대 방류량을 30t(보현산댐)~1천t(안동댐)까지로 잡고 수문을 열어 방류하고 있다.경북도가 지난 1일부터 9일 낮 12시까지 집계한 집중호우 피해 상황에 따르면 도로 등 시설 97곳과 농작물 176.18㏊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도로 8곳, 하천 4곳, 저수지 1곳 등 공공시설은 7개 시·군 13곳이 유실되거나 토사가 유출되는 피해를 입었다.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 국도 33호선 갓길(길이 30m)과 용암면 덕평리 지방도(905) 비탈면(길이 30m), 수륜면 봉양리 마을도로(203호선·길이 40m)가 각각 유실됐다.또 성주 용암면 대봉리 신천 제방 비탈(길이 155m)과 초전면 대장리 자양천 석축(길이 80m) 등 4개 하천이 피해를 입었고 상주 낙동면 음오지 제방토사 일부(20㎡)가 무너졌다.74곳에서 소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0.49㏊, 임도 5곳 0.71㎞가 피해를 입었다.봉화·청도·칠곡·성주·고령 등지에서는 펜션, 공장, 주택 침수 등 개인시설 피해도 잇따랐다.현재 대부분 공공시설은 응급복구가 완료됐다.농작물은 침수피해 166.6㏊, 유실(매몰) 8.58㏊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봉화는 지난 2일 118.1㎜ 등 이달 내내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 피해(침수 71.7㏊, 유실 7㏊) 가장 컸다.고령은 침수 45㏊, 의성과 칠곡이 각각 20㏊의 침수피해를 입었다.영주와 성주, 김천, 고령, 군위, 청도 등지에서 주민 31가구 53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와 이재민은 발생하지 않았다.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장마비가 꾸준히 내리면서 총 강수량에 비해 피해가 크지 않지만 물을 머금은 산은 산사태가 우려돼 주의보를 계속발효 중”이라고 했다.또 “이번 주 소형 태풍으로 알려진 태풍(장미)이 수증기 함류량이 많아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 심각한 상황이 될 수도 있어 긴장하고 있다”고 했다.한편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8일 청도군 현서면 구산리 길안천 하천제방에 여성(45) 운전자가 고립돼 위험에 처한 것을 구조하는 등 모두 7건에 9명을 구조했다. 급·배수 출동 19건, 안전조치 83건을 조치했다.사회2부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연말까지 코로나 안심식당 2천200여 곳 지정한다

경북도가 연말까지 코로나 안심 식당 2천200여 곳을 지정한다.이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안심식당은 3대 식문화 개선수칙 외에 도가 자체 기준을 추가해 4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곳으로 스티커를 붙인다.3대 식문화 개선수칙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이다.추가된 도 자체 기준은 업소별로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기다.이를 위해 도는 연말까지 모범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와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4억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덜어먹기 용기, 개별수저 포장지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도는 연말까지 일반음식점 2천225곳을 지정하기로 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도지회(지회장 이재석)와 관련 캠페인을 벌여 안심식당 동참을 호소한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경북 안심식당은 코로나 이후 영업 매출상승 및 감염병 걱정을 덜어주는 필수 음식점 인증제도가 될 것”이라며. “역사의 고비마다 최우선으로 앞장 서 왔던 경북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영업주와 도민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라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 보존한다.

경북도가 6일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에서 ‘울릉도․독도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울릉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것으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가 주관했다.울릉도와 독도의 생물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동·식물의 변화상을 진단하고 보존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1섹션에서 국립수목원 손동찬 박사가 ‘산림식물’, 경북대 박재홍 교수가 ‘육상식물’, 서울대 김종성 교수가 ‘대형 무척추동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명정구 박사가 ‘어류의 다양성’을 주제로 각각 울릉도와 독도의 동·식물 분포 특징을 밝히고, 생물자원의 잠재적 가치를 조사 발표했다.명정구 박사는 발표에서 “1997년부터 2020년 6월까지 독도 연안에서 조사된 어류는 총 11목 72과 189종이며, 2008년 이후 올해까지 독도 연안에서 처음 확인된 어류는 총 15종”이라며 했다. 명 박사는 이어 “근래 청정지역 독도 연안에서 갯녹음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독도 생물다양성 보존 및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며 “자연생태에 인간의 간섭을 줄이고 보다 장기적인 시각에서 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하는 등 과학적 분석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제2섹션에서는 기후변화와 자연과학을 주제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이 ‘울릉도·독도 해역의 아열대화 및 해양기후 특성’, 도시인숲 제종길 이사장이 ‘울릉도·독도 자연생태연구의 지속가능성과 방향’, 홍선기 목포대 교수가 ‘국외 도서지역의 생물다양성 및 기후변화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김성학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실험실인 울릉도·독도에서 오랫동안 수십, 수백 차례에 걸쳐 분포 식물을 조사하고 또 바다 속을 들여다보면서 해양생물을 조사해온 결과를 발표하는 등 의미있는 자리”라며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관리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국토부에 “통합신공항 추진할 경제부지사 추천해달라” 요청

경북도가 5일 국토교통부에 경제부지사 추천을 요청해 결과가 주목된다.전날 사임의사를 밝힌 전우헌 경제부지사 후임 자리다.인사 업무를 관장하는 경북도 관계자는 “지난 4일 간부회의에서 현 경제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국토교통부에 후임 경제부지사를 추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했다.도가 국토교통부에 후임 경제부지사 추천을 의뢰한 것은 최근 극적으로 타결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석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전우헌 경제부지사도 이날 통화에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위해 지사에게 운신의 폭을 넓혀주려는 취지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했다.전 부지사는 그러면서 “통합신공항은 김해공항보다 더 크게 건설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고 구미, 김천 물류도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로, 철도 등 통합신공황과 인프라가 잘 돼야 한다”며 “국토부 출신이면 제일 좋지 않겠느냐”고 했다.김병삼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 5월 별정직 공무원 임용 절차가 간소화돼 공고에만 2주가 걸리는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며 “마땅한 후보가 추천되면 인사위를 열어 곧바로 검증 절차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추천 요청을 받은 국토부는 50대 초·중반의 학식과 업무경험을 두루 갖춘 실무통 2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전 부지사는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2018년 8월 민선7기 초대 경제부지사로 발탁돼 ‘이철우호(號)의 초반 안착을 도왔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에 가야하는 이유를 찾아라”…보고 찍어 온라인에서 공유하라

경북도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북에 가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내는 원정대를 만들었다.만 19~29세 청년 30명으로 구성된 원정대 이름은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다.도가 이 원정대를 만든 것은 코로나이후 억제된 관광 수요의 가시화에 대비,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을 선제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것이다.이들은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음식디미방) 등 3대 문화권 사업장을 포함한 영양, 청송, 울진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는다.여기서 원정대는 현실(경북의 관광지)과 가상(스토리, 미션 등)이 결합된 경험형 놀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리얼월드)을 활용해 보물찾기 등 아웃도어 미션투어를 한다.마지막에는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원정대는 2박3일 일정 중 자신들의 SNS에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영상, 이미지 등을 업로드, 생생한 경험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서 확대, 재생산된다.미션투어가 끝난 후에도 원정대 활동은 3개월 동안 SNS에서 계속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도청에서 열린 ‘하이스토리 보물원정대’ 발대식에서 “SNS활동이 활발한 세대가 직접 경북 내 숨은 관광명소를 즐기고 그 경험을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것은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원정대의 활약을 기대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보건환경연 “동해 연안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주의 당부”

경북 동해 연안에서 급성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축돼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경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0일 채수한 포항 형산강 물에서 올여름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며 4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비브리오패렬증균은 급성 패혈증인 비브리오패혈증을 일으키는 균으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또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주로 감염된다.연구원측은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동자, 면역결핍환자 등 고위험군 환자가 감염될 경우 치사율이 50%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며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고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지난해 경북 동해 연안에서 첫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된 것은 6월이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이제는 세종에서 국비 챙긴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문제를 타결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제는 국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이 도지사는 매주 화요일 주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4일 세종사무소에서 열었다.이날 회의 주제는 2021년도 국가투자예산(국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것이다.이 자리에서 이 도지사는 실·국별 국비활동 상황을 강하게 독려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현안 사업 추진의 쟁점사항 분석과 해결방안 모색을 지시했다.회의를 마친 후에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일환 제2차관, 안도걸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중 피해금액 70% 지원 규정을 100%로 상향해 줄 것과 주택 수리 등 유형별 지원한도(최대 1억2천만 원) 규정 폐지 등을 건의했다.이어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실시설계비 200억 원 등 지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지원을 요청했다.이 도지사는 또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타결에 따른 새로운 물류기지 기반시설 확충의 시급함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5천500억 원 등 철도계획 3개 노선 3조3천49억 원과 북구미IC에서 군위IC 등 고속도로 계획 5개 노선 3조9천250억 원을 건의했다.아울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 정비 사업 209억 원과 특별법취지에 맞도록 문화재보수 총액사업으로 묶여 있는 것을 별도 사업으로 예산을 분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외 지역산업의 물류망 개선을 위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남북7축) 1천500억 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5천억 원 △단산~부석사간 국지도 개량 200억 원을 설명했다.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분야에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590억 원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533억 원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60억 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 구축 23억 원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167억 원을 요청했다.농림해양예산과를 방문해서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5억 원, 고용환경예산과에는 △국립백두대간 생추어리 조성사업 10억 원을, 정보통신과에는 △5G 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52억 원, 문화예산과는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사업 3억 원, 연금보건과에는 청도군 보건소 청사 이전 10억 원을 각각 건의했다. 재정관리국에는 예비타당성 심사가 진행중인 △문경~김천간 내륙철도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에 대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의 핵심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총사업비관리과를 방문해 △중앙선복선전철화 사업 추진과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변경을 건의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를 이끌어 갈 통합신공항이 양보와 타협으로 슬기롭게 추진되는 만큼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고, “시기를 일실하지 말고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치밀한 논리로 무장하라”고 간부들을 독려했다.한편, 기획재정부 실무진에게는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합리적 당위성과 지역의 절실함을 설명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도, 쉬어가는 구곡 걷기 참가자 모집한다.

경북도가 오는 22일 안동 하회구곡(九曲)을 시작으로 올해 라디오 생방송을 활용한 걷기 운동을 본격화한다.아홉 굽이라는 뜻의 구곡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이 깊은 산속의 경치 좋은 곳을 찾아 학문을 닦기 시작하면서 그 문화가 유래된 것으로, 도내에는 도산, 선유 등 43곳(전국 28% 차지)의 구곡이 남아있다.도는 ‘구곡걷기 라디엔티어링’ 을 오는 22일부터 10월31일까지 백두대간 지역의 대표 5개 구곡에서 6차례에 걸쳐 운영하기로 하고 4일부터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날짜별로는 △안동 하회구곡(8월22일) △성주 무흘구곡(9월19일) △문경 선유구곡(9월26일) △상주 용유구곡(10월17일) △김천 무흘구곡(10월24일) △영주 죽계구곡(10월31일) 등이다. 참가자는 매회 99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참가자들은 2시간 동안 생방송 라디오 해설과 안내를 따라 구곡숲길을 걸으며 구곡관련 퀴즈풀이, 사진 콘테스트, 현장 참가자 인터뷰, 버스킹 공연 등 각 지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도착지점까지 걷는다.참가희망자는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82) 전화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참가비는 없다.최대진 경북도 한경산림자원국장은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고 가족, 친구와 숲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2021 대한민국연극제, 안동과 예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대한민국연극제가 안동과 예천에서 열린다. 경북도는 4일 내년 6월18일부터 7월11일까지 23일 동안 열리는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안동시와 예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내년 연극제는 경북, 경남, 제주 등 전국 6새 시도가 신청해 경합을 벌인 결과 경북(안동, 예천)이 확정됐다.대회 진행은 (사)한국연극협회 경북도지회가 한다.사업비는 총 21억 원으로 도청 동락관, 안동예술의 전당, 예천 시민회관, 그리고 도청 신도시 야외 공연장 등에서 개최된다.연극제 기간동안 17개 시도의 연극 경연과 국내외 초청 공연, 유명배우와 함께하는 스타데이트, 학술, 연극체험 등 총 60여 편이 선보인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참가 연극인은 1천500여 명 이상 예상되고 경북의 문화와 관광이프라를 연계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연극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내 예술인들의 전국무대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북부지역 도로 유실·농경지 침수 잇따라

지난 1~2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 호우로 도로 등 공공시설 14건, 농작물 53㏊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일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길이 15m인 간이 교량이 유실됐다가 응급복구됐다. 또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국도 31호선 노루재 터널 입구가 토사 유출로 막히고 봉화 석포면 석포리 지방도 910호선에서 토사유출로 통제됐다. 봉화군의 피해는 지난 2일 오전 1시50분께 호우주의보에 이어 오전 4시50분에는 호우경보까지 발효되는 등 평균 128.9㎜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 때문에 봉성면 봉양리 토일천 제방이 유실(300m)돼 인근 농경지 1.4ha와 밭 0.8ha가 침수되고 봉화읍 적덕리에선 돈사가 산사태로 무너지면서 돼지 8마리가 폐사했다.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면적은 봉화 51.6㏊로 경북에서는 제일 많은 피해 규모다. 봉화군 관계자는 “야행성 장마가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피해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주 이산면 신암3리에서는 하천 석축(길이 40m)이 급류에 일부 유실돼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또 많은 비로 봉화와 영주, 상주에서 농경지 침수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나왔다. 봉화는 고추 28.6㏊, 벼 11.5㏊ 등 9개 농작물 51.6㏊가 피해를 입었다. 영주는 사과와 벼, 인삼시설 등 1.15㏊, 상주는 벼와 인삼 침수와 농경지 매몰 등 0.5㏊가 피해를 입었다. 봉화군 법전면과 소천면, 춘양면, 물야면, 영주시 상망동 등 11곳에서는 산사태로 1.45㏊가 유실됐다. 영주와 강릉을 연결하는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도 토사 유입으로 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운행 중단이 지속되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영동선 현동~분천 간 선로에 토사가 쌓여 동해~동대구간 무궁화호 4개 열차, 동해~영주 간 무궁화호 2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는 “도로와 농작물 피해는 지난 2일 새벽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때문”이라며 “2일 새벽 이후부터 3일 오후까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추가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 오전까지 봉황 136.3㎜, 영주 94.3㎜, 문경 65.5㎜의 비가 내렸다. 경북에서는 문경, 영주, 봉화에 호우 경보가, 예천과 울진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북지역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농경지 침수 잇따라

지난 1~2일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 호우로 도로 등 공공시설 14건, 농작물 53㏊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일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일 새벽 안동시 녹전면 원천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길이 15m인 간이 교량이 유실됐다가 응급복구됐다. 또 봉화군 소천면 현동리 국도 31호선 노루재 터널 입구가 토사 유출로 막히고 봉화 석포면 석포리 지방도 910호선에서 토사유출로 통제됐다. 영주 이산면 신암3리에서는 하천 석축(길이 40m)이 급류에 일부 유실돼 응급 복구가 완료됐다. 많은 비로 봉화와 영주, 상주에서 농경지 침수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나왔다. 봉화는 고추 28.6㏊, 벼 11.5㏊ 등 9개 농작물 51.6㏊가 피해를 입었다. 영주는 사과와 벼, 인삼시설 등 1.15㏊, 상주는 벼와 인삼 침수와 농경지 매몰 등 0.5㏊가 피해를 입었다. 봉화군 법전면과 소천면, 춘양면, 물야면, 영주시 상망동 등 11곳에서는 산사태로 1.45㏊가 유실됐다. 영주와 강릉을 연결하는 영동선 영주∼동해 구간도 토사 유입으로 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운행 중단이 지속되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에 따르면 영동선 현동~분천 간 선로에 토사가 쌓여 동해~동대구간 무궁화호 4개 열차, 동해~영주 간 무궁화호 2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는 “도로와 농작물 피해는 지난 2일 새벽 경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때문”이라며 “2일 새벽 이후부터 3일 오후까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추가 피해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 오전까지 봉황 136.3㎜, 영주 94.3㎜, 문경 65.5㎜의 비가 내렸다. 경북에서는 문경, 영주, 봉화에 호우 경보가, 예천과 울진에는 호우 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이철우 도지사 “통합신공항, 악착같이 성공적으로 완수해 세계로 나가는 발판 만들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미주·유럽을 취항하는 국제공항을 만들 수 있도록 악착같이 남은 과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대구경북이 세계로 나가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이 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이제 첫 단추는 끼웠다. 유림단체, 새마을단체, 해병전우회 등 모든 사회단체와 전 공무원의 합심된 노력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후보지가 최종 확정됐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도지사는 공무원들을 향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으로 역사에 남는 공직자, 선배가 되자”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경북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이어 행사에 참석한 김형동(안동·예천) 국회의원은 “한 명의 리더가 많은 것을 바꾼다. 이철우 지사께서 통합신공항 유치에 큰 역할을 했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이날 행사는 이 도지사가 준비한 어린이들의 줄다리기 영상으로 시작됐다. 승부가 거의 결정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어린이의 악착같은 집념이 마침내 기적처럼 승리를 만들어 내는 영상이 참석자들에게 뭉클한 감동과 동기부여를 전달했다.이어서 퍼포먼스에서는 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을 기념하며 세계적인 명품 공항으로 건설하려는 모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실국장과 직원들이 모형 활주로를 만들어 모형 비행기를 이륙시키는 퍼포먼스도 함께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코로나 여파 경북에서 농특산물 판매촉진 잘 한 곳은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실시한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의성군과 예천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북도는 3일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코로나19 극복 농특산물 완판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상에 선정된 청도군, 최우수상에 뽑힌 의성군과 예천군, 우수상에 선정된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고령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농산물 농가를 돕고자 이철우 도지사의 지시로 전 시군으로 확대, 실시한 ‘이철우표 농특산물 품앗이 완판운동’이다. 도에 따르면 이 운동으로 지난달 31일까지 172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드라이브 스루, 시군 온라인 특판행사, 면역력 강화상품 특별판매전 등 코로나19 피해농가 온-오프라인 판촉행사를 전개한 결과다.평가는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시군 직거래 횟수 및 실적 △친환경꾸러미 판매실적 △품앗이 완판 실적 등 6개 분야에서 정량·정성 평가로 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생각지 못한 코로나로 농업인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민관군과 소비자들이 한 몸이 돼 농특산물 완판운동에 적극 참여해 준데 감사하다”며 “새로운 위기에는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듯 경북도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지역 농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