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인공지능 ‘뷰노메드 체스트 x-ray’ 도입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박진미)이 인공지능 기반 흉부 X-레이 영상 진단보조 의료기기인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를 도입해 운영한다.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가 개발한 ‘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는 인공지능 기반으로 환자 흉부 X-레이 영상에서 주로 관찰되는 주요 비정상 소견을 학습해 영상 판독을 보조하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이다.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의료진의 평균 판독 시간이 대폭 감소하는 등 병변 탐지 성능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허가 임상 결과 인공지능 의료기기의 정확도를 가름 짓는 민감도와 특이도 등은 국내에서 최고 수준이다.뷰노메드 체스트 X-레이에 적용된 딥 러닝 모델은 △폐결절 △경화 △기흉 △삼출 △간질성 음영의 주요 5대 소견에 대한 비정상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또 결핵, 폐렴 등 주요 감염성 폐 질환도 탐지할 수 있는 등 임상적 활용 범위가 넓다.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인공지능 진단 장비 도입으로 올해 경영목표인 ‘환자중심 스마트파티마’를 앞세워 환자를 위한 지속적인 진료환경을 개선해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명절 화장

설과 추석의 명절은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우리나라 고유의 기념일이다.명절마다 차례 등의 음식을 준비하려고 조리에 많은 시간은 보낸다. 뜨거운 국과 냄비, 프라이팬 등에 오랫동안 노출되고 그로 인해 의도치 않은 사고로 화상을 입기 쉽다.명절에는 평소보다 2배가 넘는 화상환자가 응급실을 찾는다.화상은 원래 열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말한다.열은 불꽃, 뜨거운 물, 전기에너지 등의 형태로 가해진다.강한 알칼리나 황산을 위시한 강산과 화학물질도 화상을 초래할 수 있다.화상을 입어 피부가 손상되는 정도는 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대략 열의 온도, 열 노출 시간, 열의 종류, 열에 노출된 피부의 두께 등에 따라 많이 다르다.화상을 입을 수 있는 가장 낮은 온도는 섭씨 44℃로 알려져 있다.명절화상은 국, 뜨거운 물, 커피와 같은 열탕 화상과 함께 프라이팬, 뜨거운 음식, 냄비 등에 닿아 생기는 접촉 화상으로 나타난다.특히 아이들은 화상 위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성인보다 반사신경이 느려 더 쉽게 화상을 입는다.이외에도 전이나 튀김을 하면서 음식 속 수분으로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기도 한다.기름은 물보다 점성이 높아 피부 표면에 잘 달라붙고 화기가 깊게 전달돼 피부 진피층까지 손상될 수 있다.화상을 구분할 때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이라고 한다.화상의 깊이를 말하는 것이다.대략 진피를 기준으로 진피 위쪽이면 1도, 진피는 2도, 진피 이하는 3도라고 한다.1도 화상을 입으면 피부가 벌게지고 부으며 아프지만 물집과 흉은 생기지 않고 1주일 이내 치유된다.2도 화상은 표재성 2도 화상과 심재성 2도 화상으로 나눈다.표재성 2도 화상은 진피의 위쪽까지 손상된 것을 말하며 분홍색이고 누르면 허옇게 되며 물집이 생기고 진물이 나기도 한다.바늘로 찌르면 상당히 아프며 대략 3주 정도 지나면 옆의 표피나 밑의 모낭과 피지선에서 표피세포가 자라나와 낫는다.흉터는 아주 조금 생긴다.그러나 심재성 2도 화상이 되면 상태는 달라진다.표면이 창백하고 눌러도 허옇게 되지 않으며 심지어는 바늘로 찔러도 아프지 않고 치유가 한 달 이상 아주 오래 걸리기도 한다.나은 후에도 흉이 심하고 비후성 반흔도 많이 생긴다.3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가 모두 파괴된 것으로 사람에 따라서는 치유에 한 달 이상 걸리면 3도 화상으로 보기도 한다.잘 낫지 않고 대부분 피부 이식을 해야 하고 상처가 수축하는 경우가 많다.화상을 입으면 상태가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니고 때로 상처에 균이 들어가 곪으면 표재성 2도 화상이 심재성 2도 화상으로 변할 수도 있다. 화상의 경우 특히 초기 대처가 이후 화상의 정도와 흉터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화상을 입었다면 시원한 물로 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혀 화기를 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화상 부위를 충분히 식혀야 화상으로 인한 통증을 줄이고 피부의 온도를 낮춰 피부조직 손상을 줄여 부종과 염증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옷 위에 뜨거운 물을 쏟아 옷이 피부에 달라붙었다면 옷을 입은 채로 시원한 물로 식힌 과 동시에 가위로 빠르게 옷을 제거해야 한다. 화기를 빼기 위해 얼음을 사용할 경우 혈관수축을 유도해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다.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는 민간요법이나 자가치료는 삼가야 한다.화상으로 수포가 발생했다면 세균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임의로 터트리지 말고 피부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명절에 발생하기 쉬운 접촉화상은 범위는 넓지 않지만 깊은 화상으로 진행되기 쉬워 초기 응급처치와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처음에는 증상이 없다가도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당장 증상이 없더라도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도움말=민복기 올포스킨 피부과 대표원장(대구·경북 피부과의사회 회장, 대구시의사회 부회장)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국민건강보험 Q&A

Q=당뇨병 관리기기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나요?A=올해부터 인슐린 투여가 필요한 소아당뇨(제1형 당뇨) 환자가 사용하는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에도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됩니다.종전까지는 주사기, 채혈침, 혈당측정지 등 소모성 재료에 대해서만 지원했지만 올해부터 지원대상을 확대했습니다.‘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에 부착하는 기기로 채혈침으로 손가락을 찔러 피를 뽑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혈당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인슐린 자동주입기’는 속효성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 주는 기기로 학교나 공공장소에서도 혈당 관리를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환자는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발행한 처방전을 가지고 관리기기를 구입 후 공단에 청구하면 지원금을 받습니다.연속혈당측정기 지원금액은 연 최대 84만 원의 70%, 인슐린 자동주입기는 170만 원의 70%입니다.단 5년에 한 번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숨겨둔 재산 끝까지 추적…대구경찰 범죄수익추적팀 확대 운영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2020년을 수사권 조정 입법에 따른 책임수사의 원년으로 삼고 보다 전문적이고 균질화된 수사 품질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금융·부패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범죄수익금의 흐름을 분석·추적하고, 범죄수익금을 빼돌리는 것을 차단하는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금융·회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은 범죄자들이 숨긴 범죄수익을 찾아 동결하는 역할을 한다. 범죄수익은 정식 재판을 통해 몰수하는 데 범인이 재판 전 이를 은닉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해당 재산 등의 처분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도록 하는 것이 기소 전 몰수보전 제도이다. 법원에서 몰수보전이 인용된 범죄수익은 정식 재판에서 몰수판결이 확정될 경우 국고로 귀속되거나 절차에 따라 범죄 피해자들에게 돌려준다. 대구경찰청 범죄수익수사팀은 성매매업주 A씨를 구속하면서 성매매로 인한 범죄수익을 끝까지 추적해 범죄수익금 24억 원 상당을 동결하는 등 지난해 동안 모두 38억 원의 범죄수익을 몰수 보전했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수사를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범죄로 인한 수익을 원천 차단해 범죄를 억지하고 피해자의 피해회복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재건축(개발)에 지역업체 용적률 인센티브

대구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도시정비사업의 지역 업체 참여를 돕는다. 외지업체에 밀려 수주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자 대구시는 2018년 11월부터 ‘지역 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업체 참여 비율이 50% 이상이면 시공자 선정 시 최대 20%, 설계자 선정 시 3%까지 지원해 최대 23%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이는 전국 최고 용적률 인센티브 지원으로 유례없는 혜택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군청과 함께 지역 업체들이 수주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정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에 관심이 많은 조합원과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아카데미’ 과정에 홍보 하는 등 지역 업체 선정을 위해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김창엽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장은 “지역 업체 지원에 최선을 다해 대구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경쟁력 확보로 주택건설명문도시의 자부심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송재준 신부, 제9대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 취임

송재준(마르꼬) 신부가 지난 22일 제9대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송재준 원장은 취임식에서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 궁극적인 사명이자 가장 근본적인 것을 교직원들과 되새기면서 앞으로 의료원의 지평을 함께 넓혀 나가자”고 말했다.또 △환우의 전인적 치유 △의료지식과 의료기술 함양 △교회의 가르침을 준수 △헌신적 의료봉사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 이라는 ‘대구가톨릭대의료원 이념’을 강조했다.송재준 원장은 1988년 사제 서품을 받고 9년간 신학 공부를 위해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다.이후 1997~1998년 봉덕성당 보좌신부, 2006~2008년 천주교대구대교구 사목국 성서사도직 담당, 2009~2013년 평화성당 주임신부를 지냈다.또 1998~2009년과 2013~2019년 대구가톨릭대 신학 교수를 2006~2009년 대구가톨릭대 교목처장을 역임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인사-대구고검, 대구지검, 서부지청

◆대구고검△검사 조기룡, 배성효, 조대호◆대구지검△제1차장 이진동 △제2차장 송강 △인권감동관 이영재 △중경단 부장 채석현 △형사1부장 박진원 △형사4부장 김정환 △공판1부장 이정렬 △반부패수사부장 고형곤 △강력부장 김정헌 △공판2부장 정일균 △검사 황수연, 강정영, 조윤철, 차호동, 이건웅, 이현석, 이현진, 차병곤, 김한준, 권오장, 이준석, 김상이, 김승미, 하용만, 최혜민, 김정화, 김동휘, 김다락◆대구서부지청△지청장 한석리 △차장 최호영 △형사1부장 박성민 △검사 신영삼, 오재준, 박노산, 원상환, 유소영◆안동지청△지청장 김용규 △검사 장현구, 이상범◆경주지청△지청장 김지헌 △검사 안제홍, 이영주, 홍영기◆포항지청△지청장 박재억 △검사 최진우, 윤장훈, 최정훈, 김나연, 이아람, 정다미, 최종윤, 권예리◆김천지청△지청장 이준엽 △검사 김소영, 오승식, 허강녕, 왕은진, 정고운◆상주지청△검사 이수영, 정주미◆의성지청△검사 안창인◆영덕지청△ 검사 김필수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영남대 의대, 의사국가시험 필기 100% 합격

영남대 의과대학(학장 윤성수)이 지난 1월7일부터 8일까지 시행된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에 65명이 응시한 결과 65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남대 의대는 2018년도 제82회, 2019년도 제83회 의사국가고시 필기시험에 이어 3년 연속 필기 100% 합격(전국 합격률 94.2%)을 달성했다. 윤성수 학장은“영남대 의대는 의대교수 1인당 SCI급 논문 실적이 전국 3위에 해당하는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며 발전하는 의학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총력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확진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대응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 발생한 이후 대구시는 즉각 시와 구·군청 보건소에 대책반을 구성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했다. 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조기발견을 위해 포항검역소대구국제공항지소와 함께 입국자 발열감시를 강화하고, 공항 이용자를 대상으로 의심증상과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 했다. 의료기관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진료시스템으로 우한시 입국자 정보를 제공하고, 의심환자 내원 시 원내 감염예방을 위해 즉시 격리하고 보건소에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의심환자 발생을 대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과 국가비축물자를 점검하기도 했다. 김재동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과 확산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설 연휴 중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주의 사항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 홈페이지 ‘해외감염병NOW.kr’에서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의장선거 지지 호소 돈 건넨 기초의원…항소심도 벌금 500만 원

대구고법 형사2부(이재희 부장판사)는 22일 구의회 의장 선거에 지지를 부탁하며 동료의원에 돈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대구 달서구의회 김화덕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 1심 재판부는 김 구의원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다만 김 의원은 이번 판결이 확정되더라도 의원직을 상실하지 않는다.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이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에서 100만 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자리를 잃지만, 일반 형사사건으로 기소되면 금고 이상 형이 확정돼야 자리를 잃기 때문이다. 김 구의원은 2018년 7월 의장 선거를 앞두고 A 구의원에게 지지해달라며 자동차에 현금 100만 원을 두고 내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구의원은 며칠 뒤 차 안에서 돈 봉투를 발견하고 바로 돌려줘 입건되지 않았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수성구청 2월5일까지 사이버 구정 홍보단 모집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열정으로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전달할 ‘2020년 사이버 구정홍보단’을 오는 2월5일까지 모집한다. 구정 소식, 문화, 관광,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공유하고, 수성구의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할 참신한 인재를 모집한다는 것. 모집대상은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이다. 1월22일부터 2월5일까지 블로그 기자 10명, SNS서포터즈 25명, 유튜브 기자 10명으로 모두 4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사진∙영상을 포함한 현장 취재 및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뉴미디어팀(053-666-4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다양한 시각으로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행복수성의 생생한 모습이 사이버 구정홍보단을 통해 구민과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뉴미디어 시대 SNS행정 1번지’로 앞장서고 있다. 채널 고유의 특수성에 맞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수성구의 매력을 홍보하고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경찰 설 연휴 가정폭력 엄정 대응

대구지방경찰청이 설 연휴 중에도 가정폭력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는 원칙적으로 사건 처리하는 등 엄정 대응할 예정이다.대구경찰이 몇 년 동안 전문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대구의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2017년 1만3천213건, 2018년 1만1천405건, 2019년 1만479건으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하지만 명절에는 가정폭력 신고 및 신고에 따른 사건 처리비율은 여전히 평상시보다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따라 대구경찰은 설 연휴 기간 중 접수되는 가정폭력 신고에 신속·엄정 대응해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에 집중할 방침이다.우선 이달 1월20~23일 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모든 가정에 대해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험 징후를 점검하고, 가정폭력 대응 요령과 피해자 보호·지원 제도를 안내한다.특히 최근 한 달 이내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된 전력이 있거나 임시조치·피해자보호명령 등 가해자 접근 금지가 내려진 가정에 대해서는 특별히 피해자의 상황을 세심하게 확인해 추가적인 보호·지원 방안을 마련한다.대구 경찰은 연휴 기간에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2019년 6월1일부터 시행된 ‘가정폭력범죄 단계별 대응모델’에 따라 범죄 혐의가 있는 가해자는 원칙적으로 사건 처리한다. 재발 위험성이 높다면 주거에서 퇴거·피해자 대상 접근 금지 등 긴급 임시조치를 하기로 했다.보복을 당할 위험이 있는 피해자에 대해서는 위치추적장치(스마트워치) 대여·주거지 주변 맞춤형 순찰·경찰관과 hot-line 구축 등 신변보호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피해자의 상담·치료 등을 위해 여성긴급전화(1366)와 해바라기센터, 다누리콜센터도 명절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된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시, 신천·금호강변 등 취약지 안전인프라 대폭 강화

대구시는 신천과 금호강변의 주요 진·출입로와 체육시설 등 모두 61개소에 CCTV 94대를 새로 설치한다. 또 주민참여예산으로 시비를 투입해 주민이 직접 CCTV 설치를 제안한 방범취약지역 18개소에도 23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2016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건의 투신자살 시도로 7명이 숨진 달서구와 달성군 다사읍을 잇는 강창교에 설치하는 투신자살 예방용 시스템도 신천·금호강변 안전인프라(CCTV)에 강화 사업에 포함돼 구축된다. 대구시민의 대표적 휴식처이자 여가공간인 신천과 금호강은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파크골프장, 축구장 등 체육시설 조성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시설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CCTV 신규 설치와는 별도로 올해 상반기까지 2010년 이전에 설치돼 성능이 떨어진 생활안전용 CCTV 카메라 140여 대를 교체하고 관련 시설을 정비해, 시스템 고장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취약지역 안전인프라 확대 설치로 시민들이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필요한 안전조치들을 꾸준히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빌리브 프리미어’ 시행사 그룹 대표 신철승 회장, 중구청에 3천만 원 기탁

대구 중구에 분양 중인 ‘빌리브 프리미어’의 시행사인 라움도시개발 그룹 대표 신철승 회장(와이즈엠앤씨그룹)이 지난 20일 중구청을 찾아 류규하 중구청장과 함께 ‘사랑의 한가족 연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에서 신 회장은 류 구청장에게 중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써 달라며 지원금 3천만 원을 기탁하고 3년간 총 9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이날 우선 전달된 후원금으로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노인 100명에게 보행 보조차 100대를, 주거환경 취약가구 40세대를 대상으로 청소·방역·소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철승 회장은 “중구 저소득층 노인과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한편 ‘빌리브 프리미어’는 중구 삼덕동 2가 166번지 일원에 공동주택 200세대와 오피스텔 63실을 분양 중이다.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