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술한 교통 방역대책, 코로나 바이러스 불안감 커져

지역에서도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국제공항과 동대구역 등 대구 공항·기차역 방역 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교통시설마다 방역을 강화하는 등 확산 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일파만파로 확산되는 우한 폐렴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선 우한폐렴 전파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공항 입국의 경우, 현재 질병관리본부 지역검역소가 공항 입국 시 발열감지기로 입국자의 체온 상태를 확인하고 있지만 의심환자 선별에는 한계가 있다.발열과 같은 이상 증세가 있는 상태에서 해열제를 먹으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내려가 공항 발열감지기가 인식할 수 없다는 것.질병관리본부 국립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 관계자는 “발열감지기는 단순히 열을 감지하는 기기로 해열제로 체온이 내려가면 감지하기 어려운 건 사실”이라고 인정했다.이어 “의약품안심서비스(DUR)와 해외여행역정보제공프로그램(ITS)으로 중국 및 타국을 우회한 입국자의 경로를 모두 추적하고 있다. 발열, 호흡기 이상 등 하나의 요소만 확인되더라도 의심환자로 보고 역학조사를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객들로 늘 북적이는 코레일 대구본부는 대구·경북의 역사 및 열차를 소독하고 손세정제와 소독매트를 설치했다.하지만 형식적인 방역이라는 지적이다.특히 동대구역에는 소독 성분이 포함된 소독매트를 발판 형태로 설치해 이를 밟고 지나가도록 했지만 매트 크기가 발 한 쪽이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적었다.이 같은 내용은 사회관계망 서비스인 ‘실시간 대구’에 올라오자 이를 비아냥거리는 댓글이 많이 달리기도 했다.현재 코레일 대구본부는 소독매트를 대형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의 콜센터(1339)가 수시로 먹통이 된다는 불만섞인 민원도 이어지고 있다. 1339로 연락을 하면 자동으로 전화가 끊어지거나 통화 연결이 되더라도 통화량이 많아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것. 시민 김혜정(33·수성구 범어동)씨는 “사람이 많은 장소나 중국인이 자주 다니는 관광지는 되도록 피하고 있지만 언제 감염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든다”며 “해외에서 대구로 유입되는 경로의 입국자 관리부터 기차역까지 전방위로 관리를 더욱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 제조업 스마트공장 도입, 4차 산업에 한발짝 더

지난해 대구지역 제조업이 스마트공장을 점차 도입하면서 효율적인 기업 경영이 가능해지고 있다. 스마트공장의 도입은 생산성 향상, 불량률 감소, 인건비 절감 등 경제적 효과와 나아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 몫 하고 있다. 28일 기업지원기관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312개의 대구 제조업 기반 기업들이 관련 기관의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했거나 확대했다. 스마트공장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의미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A·B·C형으로 구분된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펼쳤다. 기업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는 이 사업은 정부 30%, 삼성전자 30%, 기업이 40%를 부담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기업당 6억 원 규모의 ‘로봇 활용 제조혁신지원사업’으로 생산 현장에 로봇 기기를 설치해주고 있다. 이중 기업이 부담하는 금액은 50%다. 대구테크노파크의 경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통해 구축에 드는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기초 수준은 최대 1억 원, 고도화는 최대 1억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은 생산량 증가와 공정 불량률 감소 등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치과용 임플란트 시술 기구 및 임플란트 상부 구조물을 생산하는 써지덴트 기업은 급속한 성장에 따른 관리업무 증가와 생산 현장의 문제점을 스마트공장으로 해결했다. 생산정보시스템(MES)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설비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고, 그 결과 시간당 생산량 23% 증가, 공정 불량률 29%가 감소했다. 씨엠에이글로벌은 초극세사 섬유를 이용해 안경, 자동차 등 생활용 클리너를 제작하고 있다. 이미 2018년 스마트공장 신규구축을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생산공정관리와 자재관리 등에 고도화를 진행해 제조 리드 타임(수주부터 출하까지 과정 시간) 9% 감소와 재공재고(제품 생산 시 자재 파악) 24% 절감 등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작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보고 내용도 간략화되면서 직원들의 업무 부하량도 현저히 줄어들었다. 관련 기관들은 올해 스마트공장 도입 사업을 더욱 확대해 지역 기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중앙회 최무근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대구·경북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은 편”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매정보

◆2019타경389=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다가구주택(대지 187.10㎡, 건축면적 348.12㎡). 2014년 9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 1층 계단실 12.48㎡, 2~4층 각 111.48㎡ 다가구 주택 각 4가구. 급배수,◆물건개요=개별난방 등 설비. 해도동주민센터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및 서측 인근 대로변은 식당, 상가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서측 약 6m 도로와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권리관계=임차인 7명(보증금 132,000,000원, 월세 83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469,932,620원, 최저매각가격 230,267,000원. 매각기일 2월10일.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경매 1계. ◆2018타경3981=대구 달서구 파호동 공장(공장용지 2,624.60㎡, 건축면적 3,105.89㎡). 20019년 10월 보존등기. 철골조 2층 건물(1층 1,494㎡, 2층 728.64㎡ 각 공장 등), 철골조 2층 건물(1~2층 공장 각 244.16㎡), 철근콘크리트 및 경량철골조 3층 건물(1층 109.16㎡ 2층 109.16㎡ 각 사무실 등, 3층 식당 112.92㎡), 경량철골조 단층 창고 63.69㎡, 제시외 휴게실, 기계실 등 136.66㎡ 및 기계기구 포함 일괄입찰.◆물건개요=도시철도 2호선 강창역 남서측 인근 위치. 주위는 중소규모의 각종 공장 등 밀집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서측 약 20m 도로와 접함. 일반공업지역. 지방산업단지.◆권리관계=임차인 4명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5,578,673,580원(기계기구 877,560,000원 포함, 콤퓨레샤 설비는 매각 제외), 최저매각가격 3,905,072,000원. 매각기일 2월11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3계. ◆2019타경33040=대구 달서구 도원동 대곡강산타운아파트(전체대지 77,003.40㎡ 중 대지권 60.30㎡, 전용면적 134.63㎡, 통칭 49평형). 1998년 1월 보존등기. 전체 14개동 1천480가구 중 405동(철근콘크리트조 20층 건물) 9층 902호(방4, 욕실2 등).◆물건개요=열병합 지역난방. 도원네거리 남동측 인근 위치. 부근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및 관련 상가, 학교,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무난. 단지 주변으로 가로망 정비 상태 무난. 제3종일반주거지역. 절대보호구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302,000,000원, 최저매각가격 211,400,000원. 매각기일 2월11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경매 3계. ◆2018타경14991=대구 남구 대명동 다세대주택(전체대지 1,573.30㎡ 중 대지권 59.11㎡, 전용면적 67.59㎡). 2016년 9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에이플러스명작 103동) 중 1층 109호.◆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승강기 등 설비. 남덕초교 남서측 인근 위치. 일대는 다세대 및 단독주택, 연립주택, 일반음식점, 체육공원, 근린생활시설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남서측 약 8m 도로와 접함. 제1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권리관계=소유자 점유(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217,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51,900,000원. 매각기일 2월13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1계. ◆2019타경1056-2=경북 안동시 송현동 근린(전체대지 615㎡ 중 대지권 42.92㎡, 전용면적 130.19㎡). 2011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8층 건물(호암빌딩) 중 1층 102호(소매점).◆물건개요=승강기 등 설비. 송현오거리 동측 인근 위치. 일대는 도심상가지대인바, 각종 근린생활시설 및 상가, 후면은 주택, 아파트단지, 기타 주거용 건물 등 형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북측 광대로와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상대보호구역. 중점경관지구.◆권리관계=임차인 있으나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402,000,000원, 최저매각가격 196,980,000원. 매각기일 2월17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경매 1계. ◆2019타경107333=경북 경산시 옥산동 근린주택(대지 297㎡, 건축면적 597.16㎡). 2014년 6월 보존등기. 철근콘크리트조 4층 건물(1층 소매점 등 85.84㎡, 2층 주택 4가구, 3층 주택 4가구 각 177.92㎡, 4층 주택 2가구 155.48㎡) 및 제시외 다용도실 24.80㎡.◆물건개요=도시가스 개별난방. 경산역 북측 인근 위치. 일대는 요양병원, 다가구 및 일반주택 등 형성. 인근에 버스승강장 소재하는 등 제반 교통사정 보통. 동측 약 6m, 북측 약 4m 도로와 각각 접함. 제2종일반주거지역. 고도지구(7층 이하).◆권리관계=임차인 11명(보증금 495,000,000원, 월세 1,550,000원) 있으나, 모두 대항력 없음(인도명령 대상). 감정가격 934,821,200원, 최저매각가격 654,375,000원. 매각기일 2월17일. 대구지방법원 본원 경매 7계.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관심물건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홍계리 산156-1(관리번호 2019-10442-001)=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장동리 소재 ‘장동보건진료소’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주택,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 인근까지 차량 접근 불가하며, 제반 교통사정 다소 불편함. 사다리형의 완경사지로, 현황 자연림 상태임. 지적도 상 맹지임.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물건개요=임야.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761㎡. 감정가격 89,798,000원. 최저입찰가격 89,798,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2월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24-25(관리번호 2019-10207-001)=경북 경주시 양남면 신대리 소재 ‘어전마을’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주위는 전원주택, 나지, 농경지, 임야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세장형의 완경사지로, 현황 도로 및 임야 상태임. 지상에 소량의 수목이 식재돼 있음. 폭 약 4~6m 도로에 속하며, 북동측 및 남서측으로 인접도로와 접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 ◆물건개요=임야.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723㎡. 감정가격 75,915,000원. 최저입찰가격 75,915,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2월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지역안경 해외개척단, 독일서 수출 계약 성과 거둬

대구시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의 ‘지역안경산업 해외시장개척단’이 지난 10~12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독일뮌헨광학전(OPTI2020)’에 참가해 현지 수출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뒀다. 2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광학전에 지역 안경제조업체 8개사가 한국브랜드 단체관을 함께 운영해 130건(356만7천 달러)의 상담실적과 22건(73만4천 달러)의 현장 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2017년 참가 이후 최대성과다. 최신 트렌드에 맞게 특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 안경 업계가 유럽의 유명 브랜드와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게 대구시 측의 설명이다. 이번 참가는 글로벌 안경 시장에서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패션 아이템으로써 한국브랜드 안경을 수출하는 프리미엄 전략 가능성도 확인했다. 대구시는 광학전 기간 중 400개 회원사가 있는 독일 안광학산업협회, 프랑스 안경조합 등 유럽 내 다수의 관련 단체와 협조체제도 만들었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지역 안경 산업의 체질 변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수출시장 다변화 지원사업 등 성장기반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창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이 최근 연구원에서 예원파트너스(대표이사 김주영)와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지역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창업 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 및 시장 트렌드 정보교환 등을 통한 상생협력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및 경영 컨설팅과 창업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DMI는 이번 협약이 지역의 건강한 창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을 줌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예원파트너스는 지역의 대표적 중견기업에서 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에 설립한 투자전문기업이다.초기 투자, 창업 인프라 제공, 액셀러레이팅 교육, 파트너십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DMI 송규호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규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예원파트너스와 기술기반의 성장지원을 담당하는 DMI가 상호 협력해 지역의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에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중진공 대구지역본부, 지난해 기업지원 정책자금 늘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가 지난해 약 250억 원이 증가한 정책자금을 집행해 자금 사정이 어려운 지역 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창업을 시작하는 신생기업의 초기자금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신시장진출자금까지 다양한 부문의 기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23일 중진공에 따르면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 모두 2천297억 원(민간투자 포함) 규모의 정책자금을 719개의 대구지역 기업에 지원했다.2018년 2천46억 원과 비교하면 251억 원이 증가됐다. 지난해 중진공은 일자리 창출과 창업에 중점을 두고 정책자금을 집행했다. 주요 세부항목에는 창업기업자금, 투·융자복합금융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 재도약지원자금, 신성장기반자금, 신시장진출지원자금 등이 있다. 지난해 창업기업자금은 전년보다 87억8천만 원이 증액된 1천146억3천만 원의 예산이 집행됐다. 창업기업지원자금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미만인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생산설비, 시험 검사장비 도입 등 시설자금과 창업소요비용, 제품생산비용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운전자금으로 나뉜다. 사업성과 기술성이 우수한 성장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성장기반자금은 569억1천만 원의 예산이 기업에 지원됐다. 76억2천만 원이 늘었다. 업력이 7년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성장지원과 제조현장스마트화자금 형태로 지원됐다. 131억8천만 원 규모의 재도약지원자금은 사업 전환, 구조조정, 재창업 지원을 통해 다시 도약하고 경영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자금이다. 전년 116억 원에 비해 15억8천만 원이 증가했다. 이 밖에도 신시장진출지원자금(111억 원), 긴급경영안정자금(84억4천만 원), 투융자복합금융자금(257억 원) 등이 집행됐다. 중진공은 올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과 관련 협력업체들의 상생을 위해 지원하고 로봇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지난해 기반을 갖춘 기업에 스케일업(규모성장)을 도왔고 대구 미래 산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많이 해왔다”며 “국내외적 문제들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대구지역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력 및 미래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1사 맞춤형 무역사절단 성과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해외마케팅 전문 파트너링 서비스의 핵심인 ‘1사 맞춤형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33개사가 ‘1사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의 지원을 받았다. ‘1사 무역사절단’은 개별기업의 여건과 수출프로젝트 특성을 고려한 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전 세계 현지 네트워크 등과 유기적 협업 관계를 구축해 시장수요에 적절한 대응할 수 있다. 또 예산 위주의 지원 형태를 지양하고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직접 지원 위주의 지원방식으로 지역기업의 사업 만족도와 수출성과를 크게 높인 점이 특징이다.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하는 일신프라스틱은 일본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와 올해 28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함께 단가협의 중이며 후속 물량까지 고려하면 약 1천5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확보했다. 원창머티리얼은 일본 내 수요는 많으나 자국 내 생산량이 부족한 시장 상황에서 향상된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경쟁력을 내세워 신규바이어와 최근까지 955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20개사 정도를 1월 중 선정해 사전시장조사를 거쳐 오는 6월부터 파견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올해도 수출 조기 플러스 전환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 부서·기관별로 추진 중인 지원사업의 통합 관리로 상호연계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인다.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를 중심으로 품목 다변화를 준비하고, 신흥·전략시장을 공략해 주력산업의 시장 선정과 대형·전문화로 성과를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중곤 일자리투자국장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한 1사 무역사절단사업이 더욱 많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 넘었다

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구축 목표 기업 수를 125%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TP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 기업 수는 198개사였으나 모두 248개사(22일 기준 협약 완료 기준)의 지원을 완료했다. 지원받은 기업 중 신규 구축이 174개사, 고도화가 70개사다. 도입 솔루션으로는 생산관리시스템(MES) 187개사, 전사자원관리(ERP) 40개사, 제품수명주기관리(PLM) 13개사를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경주 50개사, 경산 48개사, 구미 43개사, 칠곡 42개사 등이 주로 지원을 받았다. 경북TP는 기업 규모별 제조 현장 여건을 고려한 수준별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또 사업추진 전 단계에 걸친 컨설팅은 물론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종합관리를 통해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는데 이바지했다. 이중 중소벤처기업부과 경북도의 지원을 받는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선정된 기업들도 있다. 중기부의 지원을 받는 경북지역 시범공장으로는 화신정공(칠곡), 한중NCS(영천), 텔스타(경주)가 선정됐다. 화신(영천), 아주스틸(구미), 인탑스(구미)는 경북형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으로 지정돼 경북도의 추가 지원을 받고 있다. 경북TP는 올해 스마트공장 참여가 부진했던 북부권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북TP 관계자는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 지속적인 고도화를 유도해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의 스마트공장 수준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지난해 대구 미세먼지 없는 날 1/3에 불과

지난해 대구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 대기오염 정도가 ‘좋음’을 보였던 날은 1/3에 불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연평균 농도는 2018년과 비교해 개선되지 않았고 주의보 발령 횟수와 기간도 길어졌다.22일 대구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좋음’을 기록한 일수는 122일이다.미세먼지 정도를 ‘매우나쁨’, ‘나쁨’, ‘보통’, ‘좋음’으로 4단계 나눴을 때 대구지역은 매우 나쁨 1일, 나쁨 47일, 보통 195일, 좋음 122일이었다.대기질 항목별 연평균 농도는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질소·아황산가스가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반면 오존이 0.029ppm으로 0.002ppm 증가했고 일산화탄소도 0.1ppm 높아진 0.5ppm을 기록했다.연도별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012년 이후부터는 감소폭이 둔화됐고 지난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농도가 같았다.환경기준 이하 수치로써 낮은 수준을 보였다.초미세먼지의 경우 연평균 농도가 전년과 같았으나 환경기준에는 미치지 못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월평균으로 보면 오존을 제외한 모든 항목의 농도가 겨울철에 높고 여름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특히 1~3월은 전국적으로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이 잦아 농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대구의 대기오염측정소 16곳 기준 지역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구 이현동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수성구 지산동이었다.이산화질소와 오존은 상업지역인 중구 수창동이 가장 높았다.전반적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는 공업지역에서 심했고 주거지역에서는 비교적 낮았다.오존은 공업지역보다 주거지역이 높았다.지난해 대기질 경보 발령 기간은 모두 20일로 미세먼지 주의보 4회, 4일이었고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9회, 16일이 지속됐다.이중 초미세먼지 주의보 횟수는 2018년과 비교해 3배가량 증가했다.정경윤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정부가 올해부터 2024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낮추기 위한 종합계획을 세우고 추진 중에 있다”며 “대구환경청도 지역사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대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대구시, 스마트공장 보급 목표 초과 달성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으로 270개사를 선정·지원해 목표(251개사)를 초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 및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 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드는 총사업비의 50% 내에서 기초 수준은 최대 1억 원, 고도화는 최대 1억5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2022년까지 전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50%인 3만 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는 2018년까지 650개를 구축했다. 현재 추세라면 대구는 2022년까지 약 1천700개 정도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14년 이후 2018년 상반기까지 정부 중심으로 추진돼왔으나, 대부분 지역에서 구축 수요가 발생하자 ‘지역 중심으로 중앙이 협력’하는 연계지원 형태로 전환해 전국 TP(19개) 내 제조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구축·운영되고 있다. 대구시는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을 단계별 유형에 따라 신규구축, 고도화, 시범공장 등으로 진행한다.구축사업의 세부 사항은 추후 설명회와 홍보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만들려는 지역 기업의 의지로 사업목표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스마트공장이 지역 경제 발전의 새로운 토대가 될 수 있도록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대구지역본부와 대구시가 수출기업의 효율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22일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무역사절단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 시장(미국, 일본, 중국, 유럽)을 포함한 전략시장(신북방·신남방)과 신흥시장(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을 중심으로 총 17회 파견한다. 올해는 물 산업(중동), 기계(서남아), 의료&바이오(CIS), 소비재(동남아, 중남미, 중국 등) 등 대구지역 전략산업과 현지 전략시장 사이의 매칭을 통해 수출성과와 기업의 수출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기업에는 △왕복 항공료 50% 지원 △바이어 알선 및 매칭 지원 △현지 통역, 교통, 상담장 임차 비용 등을 지원한다.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나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개별 모집 공고에 맞추어 대구광역시 수출지원시스템(trade.daegu.go.kr) 및 중진공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중진공 천병우 대구지역본부장은 “2020년 어려운 세계 경제 환경과 대외 상황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수출 다변화,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 지원, 전략시장 진출 등 대구시 수출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무역사절단이 그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지난해 대구·경북 수출, 전년 비해 하락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기업의 수출이 전년에 비해 하락했다.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해 지역 주력산업이 대부분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2019년 대구·경북 수출입 동향 및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경북 기업 수출은 전년 대비 7.7% 감소한 452억 달러, 수입은 3.4% 감소한 191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지는 260억6천만 달러다.지역별로는 대구 수출이 7.5% 감소한 74억9천만 달러, 경북은 7.7% 감소한 377억2천만 달러로 확인됐다.대구의 수출 감소는 주력 품목인 자동차부품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기계와 부품도 하락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다.자동차 부품은 클러치(-13.0%), 제동장치(-15.0%), 기어박스(-26.7%) 등이 지속적으로 감소했다.주요 시장인 미국, 중국, 멕시코 수출이 모두 감소해 전년 대비 11.1% 하락했다.지난해 호조를 보였던 산업기계(-6.4%)와 고속도강 및 초경공구(-9.0), 인쇄회로(-21.9%) 등도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경북은 대표 수출 품목인 철강판이 중국의 철강 공급 확대에 따른 단가 하락세 지속과 세계경기 둔화로 인해 5.5% 감소했다.또 철강판을 비롯한 경북 수출 3대 품목인 무선통신기기(-16.9%)와 평판디스플레이(-47.6%) 수출도 글로벌 수요 부진과 중국의 공급 확대 등 이유로 대폭 하락했다.한국무역협회 김승욱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대구·경북 수출은 세계경기 둔화에 더해 미·중 통상분쟁 등으로 주력산업 대부분이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미·중 무역 협상의 진전에 따라 수출환경이 다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주요 수출품목 산업구조 개편이라는 도전에 대응해 우리 지역 수출구조를 미래 산업에 맞게 변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인사 - 대구 동구

◆대구 동구〈4급 전보〉△기획정책국장 이순동〈5급 전보〉△기획예산과장 차해준 △정책개발과장 김재돈 △세무2과장 김순덕 △문화체육과장 이형신 △관광과장 강억중 △재무과장 한천용 △경제정책과장 장충석 △경제지원과장 장명숙 △복지정책과장 최윤석 △어르신장애인과장 오명화 △여성청소년과장 도명숙 △의회사무국 서유숙 △신암5동장 류건석 △신천1.2동장 정재집 △도평동장 강장오 △동촌동장 박성훈 △해안동장 김윤섭〈6급 승진〉△정책개발과 이태영 △세무2과 윤정희 △재무과 김미애 △복지정책과 김은선 △여성청소년과 박은미 △어르신장애인과 이은실 △환경녹색과 사공록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관심물건

◆대구 남구 이천동 581-3(관리번호 2019-08563-003)=대구 남구 이천동 소재 ‘희망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 및 건물. 주위는 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현황 주택부지 및 주택임. 기름보일러에 의한 난방시설이 돼 있으며, 지상에 제시 외 건물 2개동이 존재함. 지적도 상 맹지로서 서측 및 동측으로 폭 약 2m의 관습상 도로에 접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대, 주택.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119㎡. 건물 61.42㎡. 감정가격 89,698,260원. 최저입찰가격 89,699,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2월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대구 북구 관음동 1370 칠곡2차(수정)한양아파트 2**동 1***호(관리번호 2019-03611-001)=대구 북구 관음동 소재 ‘칠곡IC네거리’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 주위는 아파트,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한 지역임.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 위생설비, 냉난방설비, 화재경보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도시가스에 의한 개별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 서측으로 폭 약 50m, 남측으로 폭 약 30m, 동측으로 폭 약 12m의 도로와 접함. 제반현황 및 감정평가서 직접 확인 요망.◆물건개요=대, 아파트. 임대차 관계 및 기타사항 온비드 참조. 토지 48.4737㎡. 건물 84.945㎡. 감정가격 191,000,000원. 최저입찰가격 171,900,000원. 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 http://www.Onbid.co.kr)은 2020년 2월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