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수능 기간 수험생과 학부모가 지켜야 할 일

대입 9월 모의평가가 지난 16일 치뤄졌다. 수험생들은 모의평가를 토대로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에 대비해야 한다.수험생들은 수능일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면서 수능 마무리 공부를 잘 해야 한다.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에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며 “수험생들은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수능일까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정리해 본다.◆남은 기간 수험생이 지켜야 할 일수업시간에는 대개 교과서적인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룬다. 이는 실제 수능문제를 푸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다. 그러나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수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 대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고 진도가 느리다는 것이 소홀히 하는 이유이다. 이런 수험생들은 학교수업이야말로 전 과목에 대한 전체적인 감각을 유지하게 해주고 끊임없이 기본을 확인하게 해주기 때문에 가장 중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문제가 쉬울수록 수업은 더욱 중요하다. 수능시험에서 고득점에 실패한 대부분 수험생(특히 상위권)들이 수업에 소홀히 했던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실수는 실력 부족이다.’라는 사실도 알 필요가 있다. 많은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문제로 실수로 틀렸다고 억울해 한다. 최근처럼 쉬운 문제에서는 한 문항의 실수는 대학과 학과의 선택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과 수능시험을 치른 사람들은 실수도 개인 실력의 한 단면이라고 한다. 어떤 문제라도 기본에 충실하고 충분한 연습이 되어 있으면 실수는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학에서 계산 실수가 잦은 학생 거의 대부분이 실전 문제 풀이 양이 적거나 평소 계산을 끝까지 하지 않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기본 개념을 끊임없이 점검하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생활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실수를 줄일 수 있다.기본에 더욱 충실하고 교과서를 깊이 있게 정리할 필요도 있다.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를 하고 있고 어려운 문제를 많이 다루고 있다. 그러다 보면 기본적인 것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기가 쉽다. 아무리 문제집을 많이 풀어도 교과서적인 원리와 개념을 심도 있게 이해하지 않으면 고득점을 할 수 없다. 문제를 풀다가 확실하게 이해되지 않을 때는 교과서를 펼쳐놓고 주변을 폭넓게 정리할 필요가 있다. 교과서는 수능시험 준비를 위한 출발점이자 종착점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한 번 틀린 부분은 다음에도 틀리기 쉽고 하기 싫은 과목이나 단원은 계속해서 하기가 싫은 경향이 있다. 모의고사를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틀린 문제를 아쉬워하기보다는 자기의 취약점을 확인하고 다지는 소중한 계기로 삼는다. 모의고사를 치르고 답안지를 보며 채점을 할 때, 맞느냐 틀리느냐보다는 틀리게 된 판단의 과정을 냉정하게 반성해야 한다. 해설지를 읽으며 틀린 과정이 스스로 납득되도록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선생님께 질문해 확실하게 이해해야 한다. 그런 다음 문제지 위에나 따로 마련한 노트에 나름의 분류법에 따라 표시를 해 두면 좋다.틀린 문제나 맞추긴 했지만 확실하게 알고 있지 못한 문제는 그 문제와 관련된 단원 전체를 다시 공부하며 자신의 취약 부분을 확인해서 그 내용을 문제지 위에나 따로 마련한 노트에 정리해 둔다.사회 탐구나 과학 탐구의 경우 5개의 보기 중 정답과 직접 관련이 없는 것도 내용이 중요한 경우 보기와 관련된 교과 내용을 폭넓게 정리해 둔다. 이렇게 오답노트를 정리해가다 보면 최종 마무리 학습을 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수험생을 가장 괴롭히는 악성의 표어가 ‘4당 5락’이다. 4시간 자면 합격하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는 말이다. 이는 공부의 본질을 모르는 사람들이 즐겨 인용하는 말이다. 잠이란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반드시 두뇌활동에 지장이 없을 만큼 충분히 자야 한다. 6시간은 자야한다.하루 몇 시간 자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이라도 얼마나 집중해서 생산적으로 공부하느냐가 중요하다. 고득점하는 학생은 일반적으로 많이 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활기찬 생활과 폭발적인 집중력은 충분한 수면과 휴식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이 승패를 좌우한다’ 는 생각을 가질 필요도 있다. 수험생활은 누가 좀 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느냐에 의해 승패가 좌우된다. 현 상황에서는 어느 누구도 말도 궁극적으로 수험생에게 안정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지 못한다. 하루하루 계획한 만큼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서 가슴속에 성취감을 쌓는 것이 안정감과 자신감의 바탕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하루 일과가 시작될 때와 마칠 때 ‘나는 나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다’ 고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해 보면 크게 도움이 된다.◆학부모가 알아야 하는 것수능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한 심리를 악용하여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해마다 되풀이 되는 일이다. 수능 문제는 출제위원들의 창작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수시와 관련한 논술, 심층면접 관련 과외는 여러 가지로 부작용이 많다. 수능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논술, 심층면접에도 가장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감시·감독을 사랑과 관심으로 생각하는 학부모가 많다. 극성 학부모 밑에는 소심하고 소극적인 학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믿고 맡기는 자세가 중요하며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격려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어야 한다.부모가 믿고 맡기는 자세를 보여줄 때 수험생은 더욱 책임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천재를 만드는 비법은 칭찬과 격려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현행 수능시험은 단판승부이다. 당일 날 시험을 잘 못 치면 평생 불이익을 감수하든지 아니면 재수를 해야 한다. 수능시험에는 패자부활전이 없다. 시험이 다가올수록 수험생과 학부모가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래 동안 수험생을 지도해 온 전문가들은 단판승부에 강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몸이 건강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입시의 전 과정을 마라톤에 비유한다. 수능이나 운동이나 일차적으로 몸이 약한 사람은 끝까지 버틸 수가 없다. 따라서 마지막까지 자신 만만하게 달리고 싶은 사람은 틈틈이 운동을 해야 한다.문제를 풀다가 즉시 해결되지 않으면 마음이 조급해져 끝까지 생각하지 않고 답부터 보기가 쉽다. 시험을 칠 때 한 번 보아서 답이 나오지 않으면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가슴이 두근거리고 정신이 혼미해지는 학생이 많다. 이런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 문제풀이를 하거나 시험을 칠 때 모를수록 악착같이 달려드는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적으로 문제와 씨름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서는 문제 풀이를 할 때 답을 보지 않고 끝까지 혼자서 해결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시험을 칠 때마다 머리나 배가 아픈 학생이 있다. 시험 전후에는 가리는 것이 너무 많아 온 가족이 긴장해 학생의 눈치만 보는 집도 많다. 평소 생활에서 핑계거리와 징크스를 많이 가지고 있는 학생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학생 자신이나 학부모는 자신의 마음가짐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앞으로 남은 시간 몸의 상태나 기분과는 상관없이 최선을 다 해야 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 서동중 학생, 코로나19 확진…학교 원격수업 전환

대구 달성군 서동중학교 한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학교 학생 1명이 이날 오전 방역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지난주에는 원격수업을 했으며, 지난 14일 등교한 뒤 15일부터 몸살 증세로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6일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동중은 전교생이 487명, 교직원 65명으로 이날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방역당국은 학생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학생은 바이러스 전파력이 약한데다 격주 수업을 해 학교현장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9월 대입 모평…2015 개정교육과정 처음 적용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에서 수학 ‘가’형은 어렵게 출제된 반면 ‘나’형은 평이한 것으로 분석됐다.9월 모의평가는 오는 12월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수능시험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하고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특히 수험생은 모의평가 성적을 토대로 23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지원 대학 선택 시 마지막 점검을 해야 한다.이번 시험에서 국어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보다는 약간 쉽고 지난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돼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수학 영역은 2020학년도 수능 출제범위와 비교하면 ‘가’형은 기하가 출제범위에서 제외되고 수열, 수열의 극한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 ‘나’형은 수열의 극한 단원이 제외되고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삼각함수 단원이 출제범위에 포함됐다.‘가’형 킬러문제로 불리는 21, 29, 30번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됐으나, 킬러문제를 제외한 문항들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 ‘나’형은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평이하게 출제됐을 것으로 입시업계는 추정했다.영어 영역 난이도는 2020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6월 모의평가보다 약간 어려운 수준으로, 전반적으로는 평이하게 출제됐다.새로운 유형은 등장하지 않았으며, 6월 모의평가에서 듣기 영역에서 문항 배열에 변화가 있었다. 유형별 문항 수, 배점 등은 지난 6월 모의평가 및 2020학년도 수능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출제됐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이번 시험 역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로 출제한다’는 기본적인 방침이 드러나고 있다”며 “모든 수험생들은 코로나19 로 어려운 여건에서 공부하고 있다.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시험은 대구지역에서 2만1천732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는 4천234명이 감소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동부도서관 e-북큐레이션으로 코로나 블루 위로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은 홈페이지 ‘코로나19 OUT’코너에서 운영하는 ‘e-북큐레이션’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전자도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e-북큐레이션’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가정에서의 독서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 블루’, ‘포스트 코로나’ 등을 주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을 위해 건강 관련 도서 및 코로나 이후 사회를 전망하는 도서 30종을 소개하며 관련 자료는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코로나19 OUT’코너에는 ‘온라인 문화생활’, ‘방구석 공부방’, ‘코로나19 탐구생활’ 등 문화·예술 관련 온라인 공연 및 전시, 유용한 학습정보와 코로나19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종합자료실(231-2235)로 문의하면 된다.동부도서관 노경자 관장은 “코로나 시대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독서회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힘들고 어려운 순간에 책으로 공감되고 치유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이렇게 뽑는다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원 내 모집인원 4천615명 중 79%인 3천634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 2천32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1천7명, 실기·실적전형으로 59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계명대 수시모집의 가장 큰 변화는 올해부터 미술계열의 6개 학과에서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는 것이다. 미술계열 학과이지만 실기고사가 없어 미술에 끼와 소질이 있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학생부교과(고른기회전형)의 지원 대상이 확대돼 올해부터 농어촌학생도 지원이 가능하고, 전년도와 같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의 의예과 1단계 선발인원이 10배 수로 확대돼(전년도 7배수) 내신성적이 다소 부족한 학생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수능최저학력기준은 학생부교과(일반, 지역전형) 주간학과에만 적용되며, 모든 학과의 기준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적용한다. 또한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의 등급만 적용하며 한국사는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올해 계명대 수시모집에서 눈여겨 볼 점은 전년도에 120주년 기념으로 주었던 신입생 특별장학금이 올해도 지급한다는 점이다. 정원 내 학생부교과전형 기준 최초 합격자의 입학성적 상위 50%까지 지급이 되며 모집요강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의예과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학생부종합전형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전년도와 동일하게 총 10명(학생부종합(일반전형) 4명, 학생부종합(지역전형) 6명)을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계명대는 전과(소속 학과 변경) 기준을 대폭 완화하고 있다. 100여 개의 다양한 학과가 있는 계명대의 전과 신청은 재학 중 3번(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해 또 다른 입시전략이 될 수도 있다.계명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3~28일, 의예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형 간 4개까지 복수지원을 할 수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도전마이스터…산업은행에 합격한 경북여상 김지현 학생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무렵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통해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처음 알았다. 당시 성적은 15% 내외로 다른 친구들처럼 별다른 고민없이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려던 때였다.학교 홍보를 나온 선배들의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며 취업명문사관학교로 알려진 경북여상에 진학해 선취업 후진학을 다짐하고 입학하기로 결심했다.입학 후 1학년 때는 공기업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내신성적 관리에도 신경을 섰다. 수업에 집중하고 그 날 배운 것은 복습을 하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매 학기 교과 우수상은 놓치지 않았고 2%대의 성적을 유지했다.교과 이외에도 학교홍보도우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프로모미에도 참여해 학교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교심을 가지기도 했다.학교홍보를 위해 중학교를 방문할 때는 진학 고민 중인 중학생들에게 나의 행동, 말, 모습 등이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사실에 책임감도 있었지만 보람 또한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내 방과 후 수업을 듣고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컴퓨터 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등 OA 관련 자격증 뿐만 아니라 전산회계 1급과 전산회계운용사, ERP 회계 자격증 등 총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취업을 위한 역량을 키워 나갔다.공기업 서류전형에 가산이 될 수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1학년 여름방학 동안 공부해 1급에 합격하며 공기업 입사의 꿈을 더욱 키워나갈 수 있었다.2학년이 되어서는 금융권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로 KDB산업은행,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의 목표 기업을 구체적으로 세운 뒤 금융관련 지식을 길러 나갔다.금융일반 교과서 내용을 기반으로 학교 수업에 충실하며 금융지식의 기초를 다져 나갔다.또한 경제지식과 조금 더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길러 TESAT 3급,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을 취득했고 교내 금융실무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전국 회계실무 경진대회, 전산회계경진대회, 프레젠테이션경진대회, 취업포트폴리오경진대회 등 교내외 대회에 여러 번 출전하며 실무적인 역량을 길렀다.1학년 때는 학급서기, 2학년 때는 학급실장, 3학년 때는 전교 학생회 총무부장을 하며 3년 동안 주어진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해내는 능력과 다른 친구들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었다.산업은행에 최종 입행하기 전 공무원연금공단, IBK기업은행, 한국재정보원 등 여러 기업의 서류 전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성장의 과정이라 생각하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했다.도전 끝에 KDB산업은행의 서류전형에 합격했고, 필기전형을 준비하며 수능완성 회계원리, 상업경제, NCS문제집 7권 가량을 꾸준히 풀어보며 필기전형에 합격할 수 있었다.1차 면접에서는 토론면접, PT면접, 직무면접, 팀 과제 수행 등 4가지를 평가하는 까다로운 면접이었지만 준비할 시간이 4일 밖에 되지 않았다.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학교에서 외부강사를 초청해 주신 덕분에 처음 접해보는 유형의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여러 선생님들과 모의 면접을 통해 부족한 면을 채우면서 점점 자신감을 가지게 됐으며 KDB산업은행 최종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안을 수 있었다.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은 최고의 선택이었다. 누구나 중학교 3학년이 되면 진학이라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이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저는 당당히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로 진학해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라고 말해주고 싶다.김지현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KDB산업은행 합격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이희갑)이 시행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대구지역 고등학교 81개 학교와 대구미래교육연구원(검정고시 합격자), 19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이번 9월 모의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국연합학력평가(고1, 2)와 동시에 시행될 예정이었지만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에 따라 이번 모의고사는 3학년만 치른다. 1학년은 17일, 2학년은 18일로 재조정됐다.이번 모의평가는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과 보충,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고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의 학력 수준 파악을 통해 적정 난이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수험생에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다.대구지역에서는 총 2만1천732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시험장 81개 학교 1만9천95명, 학원시험장 19개 학원 2천524명, 미래교육연구원시험장(검정고시합격자) 113명이 각각 원서접수를 한 시험장에서 응시한다.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 수는 4천234명이 감소(재학생 3천293명 감소, 졸업생 등 수험생 941명 감소)한 수치다.시험 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며,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고,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 영역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지난 3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서 발표한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으로 유지한다.학원 시험장의 경우에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감독관을 파견해 시험당일 아침 모의평가 문답지 인수에서부터 매 교시 문제지 개봉 등 학원 시험장의 문제지 보안 및 시험관리 제반 사항을 관리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오는 10월16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 미술관,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개최

경북대 미술관(관장 진영민)은 오는 22일부터 12월4일까지 지역민 대상으로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 1/24초와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공모한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에 경북대 미술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실험적 시도들이 돋보이는 독립영화와 한국의 근현대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인 ‘지리멸렬’,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받은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등 총 36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대구지역 감독들의 단편영화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20주년 기념 디지털 단편 옴니버스 ‘이공’의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상영작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전시도 마련됐다.이와 함께 한국 최초 실험영화인 김구림 작가의 ‘1/24초의 의미’와 한국의 1세대 비디오 아티스트 박현기의 ‘무제’, ‘도심지를 지나며’ 등 미디어아트 작품들도 선보인다. 이밖에 ‘감독과의 대화’, ‘큐레이터 톡’, ‘직장인 데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5회차(오전 10시30분, 낮 12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4시30분)로 나눠 각 회차당 10명씩 총 50명만 입장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경북대 미술관 홈페이지(http://artmuseum.knu.ac.kr)에 링크된 예약사이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입장은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대 미술관(053-950-79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우리학교는요?…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개교 42년을 맞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됐다. 이 후 이 학교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 첨단 산업의 근간인 기계·메카트로닉스 분야를 통해서다.경북기계공고의 교육목표는 ‘인성을 가꾸며 배움을 즐기는 학생’, ‘가르치는 보람이 있고 존중받는 선생님’, ‘학생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학교’로 설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역량 개발에 힘을 쓰겠다는 계획이다.수요맞춤형 교육과 맞춤형 진로지도는 학생들의 진로트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김종구 교장으로부터 학교 이야기를 들어 본다.-학생들의 취업 진로에 대한 방안?△취업 진로지도 프로그램인 마이스터고 역량인증제 운영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인성과 직업기초능력, 전공능력, 외국어 구사능력 배양 등에 노력하고 있다.또 취업처 발굴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학교장, 취업지도 경력이 있는 교사,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및 산업체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망 기업과의 취업 연계, 직무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좋은 일자리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장은 수시로 산업계와 기업체를 방문해 학교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학생 맞춤형 진로지도와 취업지원 체제 구축을 통해서도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진로 비전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2~3학년 때는 공채 대비반과 직무 맞춤반 등 투 트랙 텐 코스제(2-10)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경북기계공고는 매년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다. 올해는 2021학년도 학과 재구조화의 일환으로 정밀기계과 6학급, 자동화시스템과 2학급, 재료가공과 2학급, 전기전자과 4학급으로 학과를 개편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공장들이 스마트팩토리로 전환되면서 융합이 필요한 시대로 변했기 때문이다.내년 신입생은 기계·메카트로닉스분야 단일계열 모집을 통해 1학년 1학기에 기계·금속·전기·전자와 관련된 기본이론과 실습교육을 이수 한 후 1학년 2학기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학과를 지원해 심화전문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취업 지원을 위한 교육 방법은△다년간의 대·공기업, 공무원, 중견·강소기업 취업 노하우를 집대성했다. 마이스터 역량 인증제 평가지표를 확립, 온라인 마이스터 역량 인증제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학생활동정보를 수집·관리하고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 의식을 가지고 ‘영-마이스터(Young Meister)’로서의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마이스터고 학생 맞춤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일반고와의 차별을 위해 실용국어, 실용영어 등의 과목을 편제했다. 직장에서 필요한 의사소통과 대인관계, 조직이해 능력 배양을 위해서다.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과학 및 지속가능발전(ESD) 발명아이디어 대회, 과학·지속가능발전(ESD) 글쓰기대회 등을 추진하고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마이스터 비전 발표회, 취업 역량 TED발표대회를 실시해 학생 취업 준비를 위한 사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어려워졌지만 학생의 역량과 희망에 맞춰 대·공기업, 공무원, 중견·강소기업 반으로 분류해 직무분석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최근에는 온라인 및 AI 모의 면접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을 준비하면서 대구지역 직업계고의 취업을 선도하고 있다.-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치나△기본적으로 학년·전공별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위한 맞춤형 방과후가 체계적으로 개설돼 있다. 2학년 학생이 심화전공을 선택하면 취득해야 하는 자격증을 순차적으로 교육시키고, 교내의 타 학과 자격증을 이수할 수 있도록 유연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다. 이처럼 본인 전공의 심화교육과 타 학과의 전공교육을 통해 융합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전년도 졸업생의 경우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율은 350%로 모든 학생별 기술자격증 개수가 3개 이상을 기본적으로 취득하고 있다.올해는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응시할 수 있는 산업기사 자격증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제도를 통해 2개 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기계설계산업기사와 금속재료산업기사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 희망학생들을 위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내부평가를 실시하고 정상적인 교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힘썼다.2021학년도 3학년 1학기에 외부평가를 통해 기계설계산업기사와 금속재료산업기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NCS 능력단위 이수시간을 맞추기 위하여 방과후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컴퓨터응용가공분야와 생산자동화, 사출금형, 전자분야까지 산업기사 과정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을 하는 마이스터고가 되고자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구보건대와 맞 손

대구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과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이 맞 손을 잡고 장애인 권익옹호에 앞장선다.이들 기관은 최근 장애인 인권 증진과 장애인 학대 피해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및 연구사업과 장애인 학대에 대한 협력 대응 및 자문,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주문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지원 등을 포함시켰다.대구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김인아 관장은 “인권감수성 함양을 통한 사회복지 전문가 양성에 적극 협력해 지역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대구보건대학교 임성범 교수는 “대구보건대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 권익옹호기관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서부·수성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이 전시회 개최

대구서부도서관(관장 이인숙)과 대구수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어린이를 위한 전시회를 개최한다.대구서부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향토문인들의 육필원고와 책을 전시하는 ‘2020 육필의 향기로 대구문학을 읽다’ 전시회를 1층 갤러리실 및 로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를 위해 서부도서관은 지난 7월부터 권영세, 김정미, 심후섭 작가 등 44명의 향토문인의 육필원고를 수집했으며, 육필원고와 함께 향토문학관에서 소장 중인 작품들도 전시하고 있다.서부도서관은 2002년 향토문학관을 개설해 1만9천여 점의 향토문인자료와 육필원고를 소장하고 문학창작프로그램 및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 등 다양한 문학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442~4)로 문의하면 된다.이와 함께 대구수성도서관은 어린이들을 위한 해외그림책, ‘WOW,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전시·운영한다.‘WOW,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다양한 주제와 언어로 발행된 양질의 해외 그림책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형태의 그림책을 볼 수 있도록 독서활동을 지원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30일까지, 매주 다른 주제의 해외 그림책 80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도서 내용은 팝업북, 중국그림책, 도서관 옆 미술관, 호주 아동문학상 등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성도서관 어린이자료실(231-2560~2)로 문의하면 된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대구시교육청,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위한 자료 제작 보급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를 위해 ‘알쓸실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 잡학사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2주간 진행되는 ‘알쓸실잡 프로젝트’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교사들을 위한 ‘알쓸실잡' 수업-평가 자료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는 ‘알쓸실잡 담벼락’,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방구석 알쓸실잡’수업 웨비나(웹에서 열리는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수석교사회, 수업-평가지원단, 교원연구회, 교과연구회 소속 교사를 중심으로 대구 중·고교 교사들은 등교-원격 병행 기간 중에 실시간 쌍방향수업 확대를 시도해 왔으나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상황 악화 등으로 등교 방식의 변화가 잦아 여러 번 어려움에 봉착해 왔다.시교육청은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학교별 기자재 상황을 한 번 더 세부적으로 파악하는 동시에 지난 2월부터 제작한 원격수업 자료를 한데 모아 재구조화하면서 본격적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강은희 교육감은 “방역에 힘을 쏟으면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대구교사들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실 있는 원격수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화상회의 방식 복지기관 탐방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2학기 비접촉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기관 현장탐방 교과목 또한 온-택트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사회복지기관들이 비상근무로 외부인 방문을 제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택트 사회복지기관 탐방 프로그램은 사회복지현장 경험이 중요한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지난 9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관장 봉명훈)을 시작으로 범물노인복지관(관장 우태양) 등 대구지역 사회복지기관들이 함께 하고 있다.이번 탐방 프로그램에 함께 한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의 이정화 부장은 “비록 온택트 방식이었지만, 화면상에서 현장 사회복지기관을 조금이라도 더 알아보려는 미래의 사회복지사들이 대견했다”고 밝혔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일대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는 “온택트 수업방식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간접 경험이지만 사회복지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준비된 사회복지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경북대, 학부 수업 비대면 4주 추가 연장… 10월17일까지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학기 수업 운영 조정 2차 계획’을 발표하고, 실험·실습·실기 수업을 제외한 학부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오는 10월1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앞서 경북대는 코로나19 재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3주간 대학원 수업과 학부 보건계열 실습 수업을 제외한 전 수업을 비대면 강의로 결정한 바 있다.2학기 개강 4주차인 9월21일부터 학부의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대학장 자율 결정으로 대면 강의로 운영한다.개강 8주차인 10월19일부터 학부 이론 수업은 수강인원 35명 이하는 대면 강의로 전환하고, 70명이 초과하면 기존과 같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한다. 35명 초과 70명 이하 수업은 대학장 자율 결정으로 혼합 또는 비대면 강의로 운영할 수 있다.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될 경우에는 1학기에 준하는 비대면 강의로 전면 전환할 수도 있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

계명문화대, 교육과정 일부 개편…학생 문의 이어져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교육과정 일부를 개편한 결과 입시철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육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번에 새롭게 바꾼 ‘AI드론·전자과’와 ‘SNS마케팅과’는 수시모집 시즌을 맞아 수험생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계명문화대는 AI 및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기존의 전자정보통신과를 ‘AI드론·전자과’로 개편했다.AI드론·전자과는 전자분야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실습위주의 교육을 진행되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직업분야(드론, 스마트로봇, 3D 프린터, 사물인터넷(IoT) 등)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을 통해 드론, 전자, 자동화, IoT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한다.AI드론·전자 관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을 지원하며 계명대 전자공학전공 무시험 연계 편입 및 기타 4년제 대학 유사학과 진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기존의 경영과를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소비와 SNS를 통한 제품 판매 및 홍보 급증에 힘입어 입학 문의가 증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SNS마케팅과는 급변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Un-Tact 비즈니스 확산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NS 기반 온라인 마케팅 실무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현주 입학처장은 “대학도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미래형 인재육성을 위한 창의융합형 교육에 주력하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는 펫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한 ‘펫토탈케어학부(70명 모집)’와 다양한 문화권의 인재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고 우수한 직업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글로벌한국문화과(30명 모집)’를 신설했으며 오는 23일부터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김창원 기자 kcw@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