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사랑의 집 고쳐주기

칠곡군 왜관읍과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이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 어르신 집을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키트’전달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8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사랑 나눔 희망 키트’를 전달했다.희망키트는 취약계층이 별도로 장을 보지 않아도 제사를 지낼 수 있도록 구성된 명절맞이 선물꾸러미다.한편 희망복지지원담당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희망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수용품 및 식료품 등 26종류를 후원받아 희망키트를 구성해 전달한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청년 인재 ‘칠곡 정착 지원금’ 팍팍

칠곡군이 ‘청년 인재 지역 정착 사업’을 추진한다.칠곡군과 칠곡상공회의소, 경북기계명장고 등 3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28일 칠곡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칠곡상의 취업지원센터를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이 협약에 따라 지역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게는 1년간 고용지원금 월 200만 원(1명 당)을,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는 주거비 및 교통비 등 지역 정착비 월 40만 원(1명당)을 각각 지원한다.칠곡군과 칠곡상의는 지난 21일부터 5일간 경북기계명장고 졸업생 1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기업조직의 이해, 직장예절, 선배와의 만남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을 위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이들은 다음달 5일부터 지역의 중소기업 10개사에서 근무하게 된다.칠곡 청년 인재 지역 정착 사업은 지역 기업 인력난 해소와 우수한 청년 중소기업 유입 확대는 물론 전문 기술인력 유출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청년들의 역외 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황석재 칠곡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장 명예퇴직

“미래 친환경 먹거리 생산을 위한 연구와 홍보를 위해 명예 퇴직합니다.”35년 간 농민과 함께 동고동락해 온 칠곡군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 황석재(58) 소장이 지난 23일 명예 퇴직했다. 농촌지도사인 황 소장은 칠곡지역에 최초로 북삼읍과 석적읍 농협 하나로마트에 로컬 푸드 직매장을 추진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농민들에게는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 왔다. 또 신농업기술인 고추황토건조방법을 특허 신청해 칠곡 가산 고추작목반에서 활용하고 있다. 배추 무름병 방지와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농업신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그는 “오늘의 명퇴는 보다 앞선 친환경 농업기술을 농민들에게 전파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남은 평생은 농민을 위한 농촌지도자로 남겠다”고 말했다. 특히 휴대전화로 지역의 3천200여 농가에 일일이 “태풍에 대비합시다. 탄저병 방제합시다. 모종 구입 할 때입니다” 등 문자를 보내 농사일로 바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영남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황 소장은 전국대학 4-H 연합회 활동(영남대 농촌연구회장)을 했다. 농림부장관 등 장관상을 3차례 수상하는 등 농업 발전에 힘을 쏟아왔다. 대구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사, 경북농민사관학교 로컬 푸드 과정 강사로 활동하면서도 농민들에게도 친환경 농산물생산을 위한 현장 밀착 지도 및 농업기술 보급에도 앞장서 왔다. 황석재 소장은 “내 평생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살고 싶다. 칠곡군 로컬 푸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백선기 칠곡군수 ‘언택트 추석 캠페인’

백선기 칠곡군수가 28일 ‘언택트 추석 캠페인’을 실시했다. 백 군수는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에 중대한 고비가 될 수 있다. 고향과 친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코로나19로 달라진 종갓집의 풍경, 화상대화에 음복 도시락까지 등장

“보배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 대신 내려오는 차비까지 두둑하게 용돈으로 보내고, 꼭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라.”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씨는 추석 명절연휴 3일 앞둔 27일 컴퓨터를 이용해 화상대화를 하며 딸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인천에 살고있는 작은딸 이보배(37)씨와 사위 김민재(35)씨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석에 내려오지 말 것을 당부하며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에 외손녀 김태은(5)양은 “외할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나쁜 악당인 코로나가 물러나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화답했다. 이 씨는 인근 지역에 살고있는 아들과 큰딸에게도 연락해 추석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종갓집에서 함께 차례를 지내는 50여명의 종친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추석 당일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명절이면 객지에 있는 자녀들과 함께 사당에 모신 10분의 조상을 위해 다섯 상의 차례 음식을 준비했다. 이번 추석은 자녀들이 고향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이 씨 부부가 종갓집의 추석 차례상을 준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이 씨는 완곡한 만류에도 추석 당일 종가를 찾는 종친들을 위해서는 차례를 지내고, 술과 음식이 든 음복은 도시락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추석 차례에 앞서 지난 25일 지낸 석담 이윤우 불천위 제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시락을 나눠주고 종친들은 각자의 집에서 음복했다. 이 씨는“이번 추석이 코로나19의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다소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선시대에도 역병이 돌면 비록 명절이라도 가족이 모이지 않았다. 조상님들도 이번 상황만큼은 이해해 주실 것”이라며 “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모든 국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군, ‘추석맞이 지역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 성황리 종료

칠곡군이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앞 칠곡군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에서 개최한 ‘추석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 영향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생산자 단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및 조합 등 19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칠곡군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칠곡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군청 전정에서 실시하던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문을 미리 받고 드라이브 스루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한편 사전 예약한 농특산물은 오는 29일 군청 전정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 재경향우회부터 농민까지 “올 추석에는 방콕해요”

“며느라 올개는 눈치 보지 말고 안내리와도 된다”, “아들아 엄마 안 와도 한게도 안 섭섭다. 손자들 캉 집에서 추석 재미나게 보내라”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추진하는 ‘언택트 추석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70세가 넘은 어르신부터 재경향우회 회원, 종갓집 종손, 주부, 농민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비대면 추석 문화 확산을 위해 백선기 군수가 직접 기획했다.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고향 방문과 모임을 자제하자는 내용이 담긴 글을 남기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챌린지 방식’으로 진행된다.먼저 부모님 눈치를 보며 고향에 내려가야 할지를 고민하는 자식들을 위해 부모님들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최삼자(73) 할머니는 “코로나19로 힘든 아들아! 이번 추석은 마음만 보내고 그리움은 영상으로 채우자”고 제안했다.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이영석 회장은 “나는 잘 지내고 있다. 차례는 내가 모실 테니 걱정 말고 추석 잘 보내라. 어디 다니지 말고 방콕 하거라”고 당부했다.자식들이 코로나19로 고향에 가지 못하겠다며 부모님께 동의와 이해를 구하는 글도 눈에 띤다.칠곡문화원사무국 손경희 국장은 “올해는 열심히 일하는 아들, 며느리에게 언택트 추석이라고 전화주세요”라고 제안했다.이지연(41) 주부는 “어머님께서 눈치 보지 말고 오지 말라 하셔서 정말 눈치 안 보고 안갑니다”라며 내심 섭섭함을 보였다.향우회원들의 동참도 이어졌다.칠곡군재경향우회 채석균 회장은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에 내려가지 않겠습니다. 향우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립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고향 방문 자제를 호소했다.이 밖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캠페인에 동참한 주민들도 눈길을 끈다.영지버섯농장 오순기 대표는 “불효자는 옵니다”라는 종이를 들고 부모님의 산소에서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을 추석 연휴까지 이어가기로 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 추석에는 귀향할 수 없고, 차례를 지낼 수 없다 해도 부모님과 친지, 이웃들과 더 깊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며 캠페인 동참을 당부했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경북과학대, 202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

경북과학대학교가 다음달 13일까지 2021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모집을 진행한다.수시 1차 모집은 일반전형 463명, 일반고전형 72명, 특성화고 전형 3명, 대학 자체 기준 특별전형 69명 등 정원 내로 607명을 모집한다. 이는 내년 정원 내 모집인원 693명의 87%에 달한다.정원 외는 대학졸업자 전형 45명, 농어촌전형 9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명,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18명, 외국인 전형 26명 등 113명을 모집한다.간호학과(학생부 80%, 면접 20%)와 뮤직프로덕션과(실기 80%, 학생부 20%)를 제외한 모든 학과는 학생부 60%, 면접 40%의 반영비율로 선발한다.2021학년도 신설되는 학과는 관광레저과, 보육복지계열(보육전공, 복지전공)이다.수능 최저학력 기준은 없다.원서 접수는 경북과학대 입학 홈페이지와 진학사, 유웨이 등을 통해 23일 오전 9시부터 10월13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한편 경북과학대학은 2021년에 수시와 정시 등을 통해 총 1천2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추석맞이 ‘호국 평화 꾸러미’ 배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 추석을 맞아 ‘호국 평화 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한다.호국 평화 꾸러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휴관기간 동안 기념관에 방문하지 못하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해 기념관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키트로 제작했다.호국 평화를 주제로 6·25 참전용사 종이 인형 만들기, 무공훈장 입체 퍼즐 만들기, 나라 사랑 에코백 꾸미기, 나만의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또 호국 평화 지킴이 활동지를 통해 6·25전쟁 및 낙동강 전투 역사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다.신청은 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받는다. 추석 연휴 전인 오는 28∼29일 이틀간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배부한다.자세한 사항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홈페이지(http://chppm.chilgok.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