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추석 맞이 지역사회 돕기 팔걷어

한국도로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김진숙 사장을 비롯한 임원 10명이 지난 4∼7월 4개월간 급여 일부를 반납해 마련한 9천300만 원을 김천 및 경북지역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통시장상품권 등으로 전달할 계획이다.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한 ‘화물차 안전운전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2천만여 원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캠페인은 화물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실천 서약을 받고 참여한 1인당 3천 원을 공사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총 6천753명이 참여했다.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방역용품 구입비용 1억 원 기부, 지역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초화류 구매 및 구내식당 식재료 영세식품업체 제품 구매하기 등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한국도로공사 김진숙 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내년 국비 확보 나서, 54건 1천978억 원 목표

김천시가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김재광 김천부시장은 지난 16일 국민의힘 송언석 국회의원(김천)을 찾아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결과를 설명하고 추가 국비 확보를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은 54건에 1천978억 원이다. 전년 대비 15%(254억 원) 증가했다.신규 사업 18건(318억 원), 대형 SOC사업 7건(1천196억 원), 연구개발(R&D) 사업 5건(212억 원) 등이다.주요 사업은 △김천~거제 간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김천~선산 간 국도 확장 △어모 옥률~대항 대룡 간 국도 건설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건립 △스마트 물류센터 건설 △국가 드론실기시험장 구축 등이다.김재광 김천부시장은 “자체 재원이 취약한 상황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출향인 1천100명에게 추석 이동 자제 서한문

“가족과 친지 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에는 이동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김천시는 이·통장과 외지에 거주하는 출향인 등 1천100여 명에게 귀성을 자제해 달라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6일 밝혔다.추석 고향 방문이 자칫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김천시는 서한문에서 “고향의 부모·형제와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겠지만 코로나19로부터 모두의 안전을 지키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협조를 요청했다.김천시는 매년 명절에 KTX 김천·구미역과 경부선 김천역에서 귀성객에게 음료를 무료 제공하던 봉사활동도 취소했다. 대신 시내 80곳에 고향 방문과 역귀성을 자제해 달라는 현수막을 내걸었다.또 18일과 24일을 ‘추석맞이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22개 읍·면·동의 전통시장,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에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에도 코로나19 예방이 최우선이다”며 “시민들은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외지 친지들도 김천을 방문하지 않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지역 제조업체 “추석연휴 5일 쉽니다”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5일인 것으로 나타났다.10곳 중 5곳 이상은 추석 보너스를 지급한다.15일 김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김천지역 주요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휴무 일수와 상여금 지급 현황을 조사한 결과 53곳 업체가 오는 30일부터 5일간(토·일 포함) 휴무를 실시한다. 나머지 7곳 업체는 3일(1곳), 4일(1곳), 6일(3곳), 7일(1곳), 11일(1곳)을 쉰다고 답했다.추석 상여금은 절반이 넘는 33곳(55%)의 업체가 정규 상여금 형태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상여금은 45만 원이다.연봉제, 경기상황에 따라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업체도 22곳으로 36.7%에 달했다. 5곳(8.3%)은 상여금 지급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추석 선물을 제공하는 업체는 54곳으로 3만∼5만 원 상당의 실속 있는 선물을 제공한다고 답했다. 복지 포인트, 온누리상품권, 김천사랑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사업장도 있다.김천상의 김정호 회장은 “올해 기업경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수출 둔화 등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며 “하지만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상여금과 선물 제공은 근로자 사기진작을 감안한 경영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 같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의료원 앞 이면도로 주정차 단속에 상인들 생계위협 주장

김천시가 김천의료원 앞 이면도로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자 인근 상인들이 반발하고 나섰다.김천시는 자산동 김천의료원 주변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2018년부터 두 대의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인근지역 상인들이 골목상권 회복과 생존권 확보를 위해 지난 9일 상가연합회 발대식을 갖고 김천시에 단속 카메라 철거와 단속 시간 조정을 요구했다.이들은 “단속 카메라 설치 이후 손님들의 발길이 끊겨 생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또 “김천의료원 앞 이면도로는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되거나 시민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통행량이 많지 않다”며 “하지만 2018년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서 손님들이 확 줄었다”고 주장했다.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가뜩이나 차량 통행이 줄어들었는데도 특수지역이라는 이유로 단속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상가연합회 김동기 회장은 김천시에 단속카메라 철거나 단속시간 재조정, 차량 혼잡이 없는 오후 시간대와 토·일요일 단속 금지 등을 요청하기로 했다.김천시의회 김병철·전계숙 의원은 “단속카메라 장·단점을 모두 파악해 주차단속 시간 재조정 및 단속 유예 등 상인들의 영업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천의료원 장례식장 앞 주정차 단속카메라 적발 건수 2018년 2천60건, 2019년 2천953건, 올해 9월초 현재 660건이 적발됐다. 김천의료원 주차장 입구 단속카메라에 적발건수는 2019년도 1천81건, 올해 9월초 현재 275건이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 발기인대회·창립총회 열려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법인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가 열렸다.상무프로축구단은 내년부터 김천을 연고지로 활동할 전망이다.이날 총회에는 발기인 17명이 참석했으며 법인 정관, 임원 선임, 대표이사 선출, 재산 출연 및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대표이사에 배낙호 전 김천시의장을 선출했고, 이사 15명과 감사 2명도 뽑았다.축구단은 이달 중 경북도 허가를 받아 법인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사무국을 구성해 내년 1월에 출범할 계획이다. 김천시민프로축구단 배낙호 대표이사는 “김천시민프로축구단은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시민 구단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상무프로축구단이 최상의 경기력으로 최고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 발 앞선 방역체계 구축 ‘감염 안심’ 건강도시 김천

김천시는 지난 2월 코로나19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비상대책본부를 구성, 본격 가동했다.적극적이고 발 빠른 대처로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선제적 감염예방 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전 직원 힘모아김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도내 처음으로 선별진료소에 승차 진료형(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도입해 차 안에서 진료와 검사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앞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또 의심환자 신속한 발견을 위해 시청과 보건소, 김천역, KTX 김천역 등 4곳에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설치, 코로나19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차량 5대를 동원해 시내 전역을 대상으로 매일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특히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투입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방문업소는 현장에서 소독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을 강화했다.자가격리자 관리 및 물품 지원 등 보건소 전 직원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시민 홍보를 위한 현수막 8종 53개, 포스터 4종 2천500부, 전단지 2종 6만 징, 배너 19개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유행 가능성까지 열어 두고 선제적 방역,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동시에 지역사회 산발적 및 소·대규모 감염 발생에 따른 운영체계를 완벽하게 준비해 감염 발생 규모에 따라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갖췄다.또 지난달 포스트 코로나 대응 예방 홍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북보건대학교, 김천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경북보건대와 김천대 학생 50명으로 예방 홍보단을 구성해 김천역 및 KTX 김천역과 보건소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의 코로나19 핵심 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시민 60명으로 구성된 ‘집단감염 취약시설 방역단’도 운영하고 있다. 방역단은 김천역, 김천버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손이 자주 닿는 문고리, 손잡이, 스위치 등을 표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건을 통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방역차량을 동원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평화육교 등지를 수시로 방역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김천 만들기는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감염병 안심 스마트 의료 인프라 구축김천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감기·독감 등 동절기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을 설치,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감염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음압시설, 이동형 X-ray, 일반인과 환자 동선 분리 등 감염예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전 전화상담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대면진료 필요 시 예약제로 운영한다.김천시는 보건소와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등 지역 내 보건기관이 분산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평화남산동 김천대 창업보육센터에 통합보건타운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김천시에 따르면 통합보건타운 조성은 분산된 기능을 한곳에 모아 건강 관련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제공하는 일원화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통합보건타운이 들어서는 김천대 창업보육센터는 5천235㎡ 부지에 연면적 3천985㎡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965년 준공됐다. 구 법원, 검찰청사로 이용되다 교동 신청사 신축에 따른 청사 이전으로 김천대가 2000년대 초 리모델링해 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로 사용해 왔다.김천보건소는 지난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서 보건지소 4개소, 보건진료소 5개소 총 9개소가 선정돼 약 23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노후한 보건시설을 고성능 단열·창호·설비 등으로 개선하고, 환기시스템도 교체한다.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그린 뉴딜 핵심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공건축물 노후화 억제 및 에너지 비용 절감, 그리고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 이용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교통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6개 보건진료소(대성, 임천, 울곡, 대야, 연화, 장전)와 김천제일병원 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천139명이 원격진료를 받았다.특히 코로나19로 대면진료가 어려운 시기에 의료취약지 주민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민에게 다가가는 보건의료서비스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폐쇄했던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연기됐던 각종 보건의료서비스 사업도 지난달부터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재개했다.‘방문비타민 사업’은 14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2회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을 찾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45회 운영해 3천372명을 교육 및 진료했다.올해는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홍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법, 노년기 건강관리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평소 보건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삼도봉생활권 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김천시는 영동군·무주군 지자체간 협업을 통한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행복버스는 의료장비를 장착한 전용차량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무료 진료를 실시한다. 산골마을 문화체험(영화, 건강프로그램)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건강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농한기에 교통이 불편한 읍·면지역 40개소 경로당을 보건소 진료팀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침구학, 맞춤형 건강 상담,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건강백세운동교실(맞춤형 요가교실·퓨전장구·건강up 운동교실)과 활력뿜뿜 건강 체조 교실,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지지할 계획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시민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더불어 시민모두가 행복한 명품 건강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쿠팡, 1천억 투입 …김천에 ‘첨단물류센터’ 건립

온라인쇼핑몰 업체인 쿠팡이 오는 2022년까지 김천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한다.경북도와 김천시는 지난 11일 쿠팡과 김천시청에서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8만8천㎡ 부지에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쿠팡은 1천억 원을 들여 내년부터 2년간 물류센터를 짓고, 최대 1천 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계획이다.김천에 물류센터가 들어서면 대구 및 대전 물류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경북 서·북부지역 물류 및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김천시는 지난달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산업단지 관리지침이 개정 고시돼 전자상거래업이 입주 가능함에 따라 쿠팡을 김천산업단지에 유치할 수 있었다.특히 코로나19로 대면 활동이 제한된 가운데서도 쿠팡의 첨단물류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김충섭 시장이 쿠팡 본사를 수차례 방문해 김천산업단지 투자를 적극 권유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했다.쿠팡 박대준 신사업부문 대표는 “김천 첨단물류센터 건립은 고객들에게 더 좋은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쿠팡의 대규모 투자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는 시대에 온라인 쇼핑과 물류산업 시장이 커지고 있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물류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적극 유치하겠다”고 말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그동안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혁신의 아이콘인 쿠팡의 변화에 맞춰 김천시도 전자상거래업 특례지구 지정과 공장설립 원스톱 지원 등 물류센터 건립에서 운영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덕산의료재단, 서수원에 700병상 규모 병원 건립

덕산의료재단이 수도권에 진출한다.김천제일병원을 운영하는 덕산의료재단은 서수원권 고색2지구 단위구역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700병상 규모의 수원덕산병원 건립 위한 건축허가 절차를 지난달 말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병원 규모는 연면적 9만3천770㎡,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다. 내년 5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3월 개원 예정이다.덕산의료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수원시와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 건축심의를 완료했다.기존 수원지역 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과 성빈센트병원, 동수원병원 등이 동수원권에 위치해 서수원권에도 종합병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병원 설립을 위한 행정적인 절차가 빠르게 진행됐다.덕산의료재단은 1998년부터 김천제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응급의료센터와 심혈관센터, 국민안심병원 등의 운영을 통해 김천지역은 물론 경북 서북부지역 주민들의 진료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덕산의료재단 강병직 이사장은 “김천제일병원 심혈관센터 건립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생명을 구하는 등 인명구호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 왔다”며 “수원덕산병원이 개원되면 우수한 의료 인력 순환근무 등 수도권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한국전력기술, 전직원 김천사랑카드로 지역사랑 실천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8∼9일 김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 1 김천사랑카드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직원들이 김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고통 분담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전력기술은 김천시와 연계, 일회성 상품권 구매가 아닌 지속적인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권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의 선불형 지역사랑상품권인 ‘김천사랑카드’ 발급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김천사랑카드’를 직접 발급받았다. 현재 누적 1천 명이 넘는 임직원이 카드를 발급받았다.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은 “이번 1인 1카드 발급 행사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김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안정적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고통분담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김천시가 남산동 남산지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8일 김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혁신도시로 이전한 김천경찰서 옛 부지를 비롯 현 중앙보건지소 등 모두 11만㎡의 남산지구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실시한다.남산지구는 지난 20년간 인구 47%와 사업체 21%가 감소한데다 노후 건축물이 87.2%에 달하는 등 급격히 쇠퇴해 기초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재생이 절실한 지역이다.김천시는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뒤 내년에 국토교통부 공모 사업에 응모할 예정이다.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도시재생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중간보고회를 열어 지역 활성화 방안도 모색한다.김충섭 김천시장은 “노후한 이유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의 역사 스토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며 “현재 남산지구에 있는 중앙보건지소와 노인종합복지관 등 공공시설과 연계한 지역개발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김천시청 주차장 건립 장마 덮쳐 지연

김천시가 시청 구내식당 옥상에 건립되고 있는 사무실 및 주차장 건립공사(주차타워)가 지연되고 있다.김천시 주차타워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다. 시청 내 턱없이 부족한 주차난 해소와 시청 주변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다. 사무실 건립비 18억 원, 주차장 건립비 78억 원 등 총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된다.김천시 주차타워는 3~5층이 주차장(6천605㎡)으로 활용된다. 2층 35대, 3층 70대, 4층 63대, 5층 70대, 옥상층 70대 등 모두 총 308대를 주차할 수 있다.기존 시청사 앞 200여 대의 주차장은 방문객 편의를 고려해 민원인 전용으로 활용하게 된다.하지만 주차타워 공정률이 현재 15%에 그치는 등 지연되고 있어 당초 11월 준공 계획이 내년 초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이는 60여 일간의 유례없는 긴 장마에 따른 잦은 공사 중단에다 지반에 암반이 많아 공사 진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이 밖에 공사장이 협소해 대형 장비 진출입이 어려운 것도 공사 지연에 한몫하고 있다.김천시 관계자는 “다음달 초부터는 본격적인 철골 세우기 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에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차타워 건립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