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지상파 프리미엄 광고는 중간 광고 다름 없어

SBS가 21일부터 간판 뉴스인 ‘SBS 8뉴스’를 1부와 2부로 나눠 그 사이에 프리미엄 광고(PCM)를 삽입하기로 하자, 한국신문협회는 PCM은 중간 광고와 다름 없다며 주장했다.또 지상파방송의 편법 행위를 강력히 규제하고 제도를 보완해줄 것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촉구한다. 한국신문협회는 “현행 방송법은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를 1973년부터 40여 년간 금지해오고 있다”며 “여기에는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사용하는 지상파는 공익성을 지키고, 시청자의 시청권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가 방송법에 담겨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상파는 중간광고를 금지하고 있는 현행 법망을 교묘히 피하기 위해 하나의 프로그램을 1, 2부로 나눠 사실상 중간광고와 동일한 PCM을 수 년 째 시행하고 있으며, 급기야 보도 프로그램에까지 확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편법으로 확대 편성한 광고로 인해 시청자들이 체감하는 불편은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주무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는 제도 미비를 핑계로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협회는 “현재 지상파방송들이 시청률 감소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 처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콘텐츠의 질과 서비스 개선으로 승부해야지 편법 광고로 경영을 개선하려는 것은 미봉책일 뿐이다. PCM이 확대되면 시청자는 지상파를 더욱 외면하게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상파방송은 얄팍한 꼼수를 부리지 말고 콘텐츠 질 개선 등 자구노력을 통해 경영 정상화를 모색해 주길 바란다. 방통위는 방송법 제정 취지가 훼손되고 시청권이 침해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행법과 제도의 미비점을 찾아 개정·보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대구지체장애인협회, 통합신공항 이전 기념 휠체어 행사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동구지회가 17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유치를 기념하는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의 백년대계 사업이라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유치를 기념하고, 상대적으로 외출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재가 장애인들이 휠체어 바이크 라이딩 레저 활동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인원은 지역 중증장애인 10명, 자원봉사자 및 직원 등 모두 20명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께 동구장애인재활센터에서 집결, 대구국제공항까지 약 7㎞ 구간을 휠체어로 1차 주행한다. 이후 버스를 타고 군위군에 도착 후 삼국유사테마파크~군위군청에 이르는 10㎞ 구간을 달릴 예정이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대구·경북서예가협회…한국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념 ‘대경서예축전’ 열어

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가 한국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협회 창립 63주년을 기념하는 ‘대경서예축전’을 가진다.오는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대경서예축전에는 한국서예명가들의 작품을 비롯해 대구·경북우수작가 작품 등 약 450여 점이 전시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소수서원과 도산서원, 병산서원, 도동서원, 옥산서원 등 대구·경북지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서원에 제향되는 안향, 이황, 류성룡, 김굉필, 이언적 선생 등 유학자들의 시문이 서예작품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4부로 나눠 진행되는 전시의 1부는 한국서예명가 50명을 초대해 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명가 50인 초대전’이 열리고, 2부에서는 ‘대경우수작가 13인 초대전’이 열린다.이어 3부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예가협회와 서울 서예가협회 회원들이 동참하는 ‘대구·제주·서울 서예가협회 교류전’이 열리고, 4부에서는 대구·경북서예가협회 회원들의 회원전이 각각 펼쳐진다.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정태수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서예전으로 서원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서예작품으로 위로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경북한우협회, 태풍 피해 입은 울진군 주민에 곰탕 2천500개 기탁

경북한우협회가 지난 13일 제10호 태풍 마이삭의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곰탕 등 위문품을 울진군에 기탁했다.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한우곰탕 50박스(개별포장 2천500개, 시가 1천만 원 상당)로, 태풍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김삼주 경북한우협회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시름이 깊어진 울진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전찬걸 군수는 “태풍피해 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한국기자협회 9월14~16일 온라인 WJC 개최…60여개국 기자 100여 명 참가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20 세계기자대회(World Journalists Conference)’가 오는 9월14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계기자대회의 경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의 참가자들은 온라인상에서 화상으로 참여하며 국내 참가자들을 위해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도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첫날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각국 사례와 대응 방안, 그리고 언론의 미래’를 주제로 첫 컨퍼런스를 시작하고 15일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각국의 방역 상황 및 대응’, 16일에는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전략’을 주제로 각각 컨퍼런스가 열린다. 2020 세계기자대회는 9월14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김동훈 한국기자협회 회장의 환영사와 정세균 국무총리 축사, 대한민국 홍보 동영상 시청의 개막행사에 이어 박시수 한국기자협회 국제교류분과위원장(코리아타임스)의 사회로 첫날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세계 53개국 85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컨퍼런스-1은 ‘가짜뉴스(Fake News)에 대한 각국 사례와 대응 방안, 언론의 미래’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허위정보, 가짜뉴스 관련 참가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언론의 신뢰회복을 위한 노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1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코로나19와 각국의 방역 상황 및 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컨퍼런스-2에서는 51개국 80명이 언론인이 참석해 지난해 말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감염병 현황과 방역 체계를 공유하고 빠른 종식을 위한 언론인의 역할을 토론할 예정이다. 세계기자대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후 3시부터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70주년과 한반도 평화전략’을 주제로 53개국 80명의 기자들이 컨퍼런스-3에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기자대회는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가슴으로 진실을 알리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 언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아쉽지만 전 세계 주요 이슈를 선정해 심도 깊은 컨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행사의 발제 자료 및 영상은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www.journalist.or.kr)에서 볼 수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건강관리협회 대구검진센터, 정부 C형간염검진 시범사업 참여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검진센터(원장 이종주, 이하 건협 검진센터)는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한간학회에서 진행하는 C형 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만 56세(1964년생) 일반 건강검진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올해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두 달간 한시적으로 진행된다. C형 간염 검진에 참여하려면 시범기간 중 일반 건강검진 시 검진참여 및 검사결과 활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검사방법은 일반건강검진 채혈 시 C형 간염 항체검사를 함께 시행하고 항체검사(1차) 결과 양성인 경우 2차 확진검사를 시행한다. 2차 검사도 단일검체(혈액)로 진행하므로 다시 내원할 필요는 없다.검사비용은 질병관리본부에서 부담하며, 본인부담금은 없다.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C형 간염은 국내 약 30만 명으로 추정되며, 연령이 높을수록 도시보다 읍·면지역에서 많이 발생한다.방치할 경우 간경변증, 간세포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높다. 건협대구검진센터 이종주 원장(순환기내과전문의)은 “C형 간염은 백신이 없어 예방이 어려울 뿐 아니라 증상도 경미하거나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조기발견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한국장애인MICE협회,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설명회 가져

한국장애인MICE협회(이사장 심만섭)는 지난달 28일 대구 동구 한국장애인MICE협회 동구 사무실에서 ‘2020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협회는 장애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 및 양질의 문화생활을 위해 도서 행사 관련 프로그램 및 공모 지원 사업, 도서 협동조합, 도서출판, 문예지 발간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 강사로 나선 한국장애인MICE협회 신근식 도서관준비위원장은 “심리치유도서관, 치매극복도서관, 명사도서관, 연꽃도서관, 복숭아도서관 등 다양한 테마의 작은 도서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전국금융산업노조 대구은행지부, 대구기억학교협회에 1천만 원 성금 전달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가 최근 대구기억학교협회(회장 이은주)에 지역 치매 어르신의 정서발달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원예치료 프로그램 키트 구매 및 대구기억학교협회 소속 15개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조성됐다.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 치매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영천시, 지역 여성기업인협회 CEO 워크숍

영천시가 지난 24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여성 구직자 취업 연계와 지역 기업체와의 협력망 구축을 위해 여성 CEO 기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