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화학사고 보호복 개발한다.

경북도가 2020년 행정안전부의 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공모 과제는 ‘생체신호·가스감지 기능 고신축 화학 보호복 개발’로 총사업비는 20억6천만 원(국비 16억4천만 원, 도비 4억2천만 원)이다.이 과제는 구미 불산 노출 등 화학사고가 최근 10년간 37건이나 발생하고 성능이 낮은 방재 장비 사용으로 인명피해가 남에 따라 안전한 작업환경을 통한 생명 보호를 위해 추천됐다.이번에 개발하는 화학보호복은 가스감지 기능과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하며 화학사고 발생 시 위험을 알려주는 경고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신축 웨어러블 제품을 2022년까지 개발한다.경북도는 이 과제로 화학보호복 개발이 완료되면 수입대체효과(30% 절감)와 함께 지역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도내 안전산업 성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사업장의 근로 안전성을 보장해 화학사고 안전지대 경북을 만드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우리지역 안전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및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이 제시되도록 노력 중”이라며 “지역 안전업체와 연계해 개발부터 실증·판매까지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수성구청, 행안부·국민권익위 민원서비스 평가 ‘우수기관’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지난 15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교육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및 처리 실태 △민원만족도의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수성구청은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의 평균인 64.08점보다 무려 23.42점 높은 87.5점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에 대한 민원 접수 및 처리, 국민의견 반영, 적극 행정추진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성구청은 지난해 ‘2019년 대구시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1위’, ‘2019년 대구시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2019년 대구시 민원제도개선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민원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구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청도군 행안부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 우수기관상

청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1등급으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이번 분석·진단 결과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그룹별 22개 지자체가 1등급, 경북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지방세보다 소외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켰다. 또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자 행정안전부가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변상금 등 체납률과 관리 필요성이 높은 행정제재·부과금 성격에 해당하는 5개 세목을 대상으로 분석·진단했다.청도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및 징수보고회 실시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지난해 세외수입 170억 원을 징수해 2018년 대비 48% 증가한 55억 원의 추가 세원을 발굴해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청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체납관리 강화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산희 기자 sanhee@idaegu.com

권영진 등 4대 협의체 대표, 행안부 장관 만난 이유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등 중앙정부 인사들과 만나 자치분권, 재정분권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권 시장과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 지방 4대 협의체 대표들이 참여했다. 중앙정부에서는 진 장관과 김순은 지방분권위원회 위원장,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리를 함께 했다. 간담회에서 지난해 자치분권, 재정분권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추진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중앙부처 소관 46개 법률, 400개 사무를 지방에 이양하는 내용의 지방일괄이양법이 지난 9일 국회를 통과해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시행된다. 지방소비세율 인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7개 재정분권 관계법률을 지난달 개정해 1단계 재정분권을 완료했다. 중앙부처의 장이 소관 법령을 제정하거나 개정할 때 행안부와 사전에 협의하는 자치분권 사전협의제를 도입했다. 이날 지방 4대 협의체는 행안부와 함께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과 중앙지방협력회의법안, 자치경찰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자치단체가 이양 받은 사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적극적으로 예산을 수립·집행할 수 있도록 행안부와 협력을 당부했다. 권영진 회장은 “회의에서 대통령과 지방 4대 협의체 간담회 추진을 요청했다”며 “국회, 청와대, 중앙 및 지방정부가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 지방의 힘이 나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협력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나눔냉장고『행복한 곳간』영덕점・영덕북부점 개소

영덕군이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덕군 행복이음 나눔냉장고 사업’이 이달 본격적으로 시행됐다.‘사랑으로 채우고 기쁨으로 나누는 행복한 곳간’은 국비 3천만 원을 지원받아 영덕읍(영덕점)과 영해면(영덕북부점)에 설치됐다.행복한 곳간은 지역사회단체 회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이웃과 나누고 싶은 식재료를 행복한 곳간 대형 냉장고와 냉동고에 채우면 필요한 이웃이 누구나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영덕읍주민자치센터에 자리 잡은 ‘행복한 곳간 영덕점’은 지난 18일 시범운영에 들어갔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덕읍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주체가 돼 새마을협의회, 그린영덕21어머니회, 생활개선회, 적십자봉사회 등 5개 사회단체 회원들이 매주 당번요일을 지정해 기부물품을 소포장해 냉장고를 채우는 일을 한다.내년부터는 어린이집 3곳과 정기후원 협약을 맺어 매달 ‘어린이 나눔데이’를 열어 어린이들의 정기후원 및 기부문화체험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내년 3월26일에는 ‘행복한 곳간 운영 100일 잔치’를 열어 봉사단체와 정기후원자 초청 감사행사도 개최한다.이말섭 영덕읍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시대에 주민 스스로가 이웃을 위해 운영하는 행복한 곳간이 개소돼 무척 기쁘다.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지난 19일에는 영해면사무소에 ‘행복한 곳간 영덕북부점’이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주체가 돼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참여한다.이날 개소식에는 영해농협에서 50만원 상당의 백미와 식료품, 한국농업경영인 영해면회 30만원 상당의 식품, 동양종합미곡처리장 매달 백미2kg 30포, 영해면 원구리청년회 매달 40kg 사과를 정기 기탁하는 협약식도 체결했다.이희진 영덕군수는 “나눔 냉장고가 주민들의 행복을 이어주는 연결고리가 되길 바라며,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되살리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김부겸, 서울과 대구에서 출판기념회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이 저서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를 서울과 대구에서 2회에 걸쳐 연다.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과 내년 1월11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진행된다. ‘정치야 일하자’는 행안부의 업무인 자치분권, 포항 지진과 수능 연기 결정, KTX 공무원 사건, 당 대표 불출마 등에 대한 뒷이야기 등이 담겼다. 김 의원은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쌈박질 밖에 할 줄 모른다’, ‘운동권 출신은 데모만 할 줄 안다’는 편견을 깨려고 부단히 노력했다”며 “싸우는 정치, 권력을 누리는 정치가 아닌 일하는 정치가 여당의 목표여야 한다는 생각에 제목을 ‘정치야 일하자’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판기념회에서는 대구 총선 분위기나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계획”이라며 “4년 전보다 더 비장한 각오로 운동화 끈을 다시 매겠다”고 전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구미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기관표창 받아

구미시가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수상이다.이보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 5월 재난관리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 포상금 1천400만 원을 받았다.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28개 중앙부처와 243개 지자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평가했다.구미시는 이번 평가에서 풍수해 등 자연재해 저감종합계획 수립과 취약지구 사전 예찰 실적 우수, 여성·아동 안심 귀가 거리 조성, 화재·교통사고 등 예방,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권동철 구미시 안전재난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영주시, 행안부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우수 자치단체 선정

영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에서 경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중 하나로 특별·광역자치단체와 기초 자치단체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영주시는 1단계 평가(경북도 2개 자치단체 선발)를 거쳐 행안부에서 2단계 평가를 진행한 결과 전국 20개 우수 자치단체(광역 5, 기초 15)에 선정됐다.영주시가 제작한 결산보고서는 ‘힐리와 함께 2018 영주시 살림살이 탐방’이라는 제목으로 기존 결산서의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구성, 어려운 회계용어 등을 간략하게 요약했다. 표와 그래프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영주시는 시민들의 재정에 대한 관심도와 바람을 설문조사해 결산서에 포함함으로써 시민들의 재정에 대한 참여도를 높였다.또 올해 영주시 캐릭터로 선정된 ‘힐리’가 영주시의 살림살이를 분야별로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이 재정정보를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접근성 확보에도 노력했다.안동국 영주시 회계과장은 “힐리와 함께 2018 영주시 살림살이 탐방을 통해 시민들의 재정에 대한 접근성 및 이해도를 높여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바람을 예산에 적극 반영해 집행함으로써 시민들이 만족하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진영 행안부 장관 만났지만 독도 헬기 사고 실종자 가족 실망감을 드러내며 고개를 떨구다.

진영 행안부 장관, 정문호 소방청장, 윤병두 동해해경청장이 5일 오후 대구 강서소방서에 마련된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 가족대기실을 찾아 유족과 실종자 가족들을 상대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피해 가족들의 계속된 질문에 진영 장관이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되풀이하자 한 실종자 가족이 고개를 떨구고 있다.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대구시 기조실장에 김정기 행안부 조직기획과장

김정기 행정안전부 조직기획과장(50)이 28일자로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한다.대구가 고향인 김 시장은 경상고,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1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1998년 국민고충처리위원회에서 공직을 시작해 2002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겨 민원제도과장, 조직진단과장, 조직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직통’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이번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김 실장은 지방의 행정조직과 현안에 밝은 행정전문가로 중앙부처 근무경험과 폭넓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대구시가 현재 당면해 있는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로 꼽힌다.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국민권익위원회로 자리를 옮긴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산시, 행안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경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안녕 캠페인’은 자원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통한 안전한 사회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행안부가 올해 처음 시작한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경산시의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 사업이 대상에 선정됐다.경산시 ‘마주 여는 이웃, 마주 여는 마을’은 경산시자원봉사센터 2019년 신규 사업이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사회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함께 안녕 이웃친구 청소년 봉사단 운영, 어르신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물놀이장 및 주민 체험부스 운영, 놀이터 및 승강장 정비, 안전한 공원 조성 등 안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현대사회에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민·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주민주도형 사회문제 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봉화군, 행안부 지자체 재정평가에서 ‘종합 우수 자치단체’ 선정

봉화군의 재정 운영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2019년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평가에서 봉화군이 ‘종합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봉화군은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지역에서는 봉화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16일 봉화군에 따르면 재정분석은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세부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행안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제도이다. 종합 최우수 14개, 종합 우수 14개, 효율성 우수 14개 자치단체를 선정, 발표했다.재정분석 결과 봉화군의 재정규모는 4천247억 원으로 유사단체 평균(3천388억 원) 보다 상당히 큰 규모다. 경상수지 비율, 관리채무 비율, 지방세 체납액 관리비율, 예산 집행률 등의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복규 봉화군 기획감사실장은 “봉화군의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기 위한 재정운용의 결과다”며 “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대구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 추진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2년까지 국·시비 매칭 총 41억 원을 투입해 수성구 범어지구 등 5개 지역, 4.4㎞ 구간의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수성구 범어보행환경개선사업은 10억 원을 투입해 2020~2022년 보도 신설과 확장, 보행자 안전시설을 정비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북구 대구보건대학 일원과 달서구 두류동 젊음의 거리 등 보도를 설치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보행친화포장, 교통 정온화 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개선한다. 지난해 선정된 동구 해안 보행환경개선지구와 달서구 상인2동 먹자골목 보행자우선도로는 20억 원과 3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다음 달 착공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보행환경 개선효과가 크고 사업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 사업의 전국 확산 거점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김선욱 대구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행자 중심으로 개편해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와 이동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울진·영덕에 1만1천여 명 투입 복구 총력…행안부 특교세 15억 지원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한 응급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교부세가 교부되고 1만1천여 명이 구슬땀을 흘리는 등 경북도내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총력전이 벌어지고 있다.관련기사 8면6일 경북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태풍 미탁으로 쑥대밭이 된 영덕과 울진 등지의 응급복구를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 교부를 결정했다.응급복구비는 피해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공공시설물 복구에 긴급 지원된다.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같은 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 영상회의에서 특별교부세 50억 원 지원과 영덕, 울진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경북도 관계자는 “지금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오는 10일 피해규모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나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풍 ‘미탁’은 인명피해 14명(사망 7명, 실종 2명, 부상 5명) 외에 △주택 1천722동(전파 9, 반파3, 침수 1천710) △농작물(벼, 과수 등) 1천370㏊ △어패류 폐사 46만 마리 △공장 및 상가 침수 298개 등 도내 개인시설에 피해를 입힌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또 포항시 등 15개 시·군 754개(도로 164, 하천 50, 소하천 111, 산사태 73, 수리 70, 기타 286) 공공시설도 피해를 입혔고 향후 추가 조사에 따라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태풍 미탁(10월1~3일)이 물 폭탄을 때리고 동해안을 빠져나간 지 나흘째인 6일 경북도와 시·군 공무원 2천531명, 군인 1천15명, 자원봉사자 907명 등 이날 하루에만 4천938 명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누적 복구 지원 규모는 1천1천595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시는 지난 4일부터 굴삭기 등 장비 16대와 공무원 200명을 투입해 상생의 빛을 발했다.잇따라 영덕과 울진을 찾아 피해복구지원을 하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성주군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성주군의 2019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선보인 ‘3D프린팅 등 혁신제품 공공조달 시장 신속 진출’ 사례가 3D프린팅 산업분야의 혁신성장을 이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성주군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지방규제혁신 제안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법령 및 제도개선, 지자체 자치법규 개선, 적극 행정 등 행태개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4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성주군이 채택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