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향, 재능있는 신규 예능단원 공개 모집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예능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바이올린(차석), 바순(수석), 호른, 트럼펫 단원이다.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다.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채용공고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3월23일부터 27일 오후6시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6층 교향악단 사무실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전형은 실기와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실기전형은 모집 부문별로 바이올린 4월7일, 바순 8일, 호른 9일, 트럼펫은 10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치러진다.면접은 실기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4월16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4월2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대구시립교향악단 신규 예능단원 공개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concerthouse.daegu.go.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53-250-1472.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찾아가는 클래식 콘서트 공연 개최

대구콘서트하우스가 다음달 1일부터 대구시립예술단과 함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리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감성 교육과 정서 함양을 높이고자 마련됐다.대구콘서트하우스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 개발과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의 수요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매년 개최해왔다. 클래식 음악과 다양한 악기를 접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규모 관현악 앙상블, 합창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법이다.올해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 등 대구시립예술단과 협력해 다양한 출연진과 프로그램으로 원활한 운영이 더해질 예정이다.또 대구시교육청과 함께 진행해 효과적인 홍보와 일정 조율 등의 운영 영역을 넓힌다.교실음악회 신청 대상은 대구시 소재 초등학교로 오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다.대구시립교향악단에서는 현악·금관·목관 실내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초등학교 교실 및 음악실에서 진행한다. 대구시립합창단은 합창단원 60여 명이 수용 가능한 학교 강당에서 진행한다.신청하려는 학교는 조건 부합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립예술단이 협력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원활한 운영으로 찾아가는 공연 사업의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해 문화예술의 접근성이 부족한 청소년들과 다양한 관객층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우아한 백조와 함께 특별한 밸런타인데이 어때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밸런타인데이(2월14일)를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기획공연 ‘백조의 호수’를 준비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14일 오후 7시30분, 15일 오후 3시 양일간 국립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백조의 호수는 클래식 발레의 대명사로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힌다.백조의 날갯짓을 본뜬 우아한 안무가 특징이다. 신비로운 호수에서 백조들이 선보이는 입체적인 군무는 ‘발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장면’이라 불릴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특히 올해는 차이콥스키 탄생 180주년을 맞은 해라 더욱 뜻깊다.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전화(1544-1555),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1만 원에서 7만 원까지다. 단체구매 및 문화패스(만 6~24세) 해당자, 복지카드·산모수첩 소지자 등은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자세한 문의는 전화(053-666-6000)로 하면 된다.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친구와 연인, 가족과 함께 특별한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백조의 호수를 함께 관람하실 것을 추천한다”며 “수준 높은 기획 오페라와 발레는 물론 마티네 콘서트, 가족오페라 등 보다 친근하게 변주된 오페라 작품들로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2020 라인업 공개 베토벤을 만나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새해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올해는 ‘악성’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자 대구콘서트하우스 재개관 7주년을 맞는 해로 베토벤의 작품 전반을 탐구하는 공연부터 음악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 내실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명연주시리즈세계 최고 피아니스트, ‘머레이 페라이어(6월6일)’와 ‘루돌프 부흐빈더(9월24일)’가 각각 오케스트라 지휘와 협연으로 베토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머레이 페라이어는 피아니스트들조차 염원하는 피아니스트로 20년간 호흡을 맞춘 챔버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와 함께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곡 제2번을 지휘, 연주한다.세계 최고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루돌프 부흐빈더’도 2년 연속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는다. 현존하는 최고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평가받는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와 함께 베토벤 역작으로 꼽히는 피아노 협주곡 제3번, 제5번 ‘황제’를 선보인다.◆연주자 세계를 탐험하는 ‘인사이트시리즈’200명 관객만이 만날 수 있는 연주자의 깊은 음악세계, ‘인사이트 시리즈’에 올해도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스타급 연주자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2017년 부조니 국제 콩쿠르 준우승으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원재연(3월12일)이 베토벤 피아노 프로그램으로 시리즈 포문을 연다.1985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루빈스타인 피아노 콩쿠르 등 세계 피아노대회를 휩쓴 쇼팽 스페셜리스트이자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본선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크리쉬토프 야블론스키’가 일주일간 독주회, 앙상블, 그리고 오케스트라 협연을 뽐낼 원 위크 페스티벌(6월28일~7월3일)도 펼쳐진다.2015년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준우승의 ‘엠마뉴엘 체크나보리안’이 선보이는 정통 독일계 프로그램(4월7일), 뛰어난 표현력과 매력적인 음색, 섬세한 프레이징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11월19일)의 음악세계도 만날 수 있다.◆대구에 울려 퍼지는 교향악 대제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올해 축제에는 세계에 한국 음악의 예지를 알리는 젊은 솔리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바르샤바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0월7일)가 2015 쇼팽 국제 콩쿠르 준우승에 빛나는 샤를-리샤르 아믈랭과 함께 축제 시작을 알린다. 이번 방문은 2020년 10월 열리는 쇼팽 국제 콩쿠르 오프닝 공연 후 오직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참가를 위해 투어를 결정한 특별한 공연이다.한국이 낳은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독일의 최강자 ‘NDR 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10월13일)가 펼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프랑스를 대표하는 섬세한 선율 ‘프랑스 메츠 국립 오케스트라’와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키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10월24일), 핀란드 두 지휘 거장 유카-페카 사라스테와 에사-페카 살로넨이 결성한 현대음악 최고주자 ‘아반티 챔버 오케스트라’와 탁월한 음색으로 세계 유수 콩쿠르를 제패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10월27일)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6년 만에 대구콘서트하우스를 찾은 거장 블라디미르 페도세예프가 이끄는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 과 깊어가는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첼리스트 문태국(11월11일), 한국인 최초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종신악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지윤과 덴마크를 대표하는 명문 오케스트라 ‘오덴세 심포니 오케스트라’(12월1일)도 대구를 찾는다.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올해 첫 작품으로 리골레토 선보여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새해를 맞아 베르디 3대 명작 오페라 가운데 하나인 ‘리골레토’를 오는 30일과 2월1일 양일간 선보인다.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802-1885)가 쓴 희곡 ‘환락의 왕’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만행을 부추기며 귀족들을 조롱하기를 즐기는 궁정 광대 리골레토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결국 분노한 귀족들에 의해 사랑하는 딸 질다를 공작에게 빼앗긴 리골레토가 청부업자에게 공작을 죽여달라고 의뢰하지만 딸을 자기 손으로 죽이는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국내 오페라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연출가 엄숙정은 미네소타 오페라극장 소속 지휘자이며 제15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대상을 수상한 조나단 브란다니(Jonathan Brandani)가 함께 작품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주인공 ‘리골레토’ 역으로는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 2개 부문에서 수상, 빈 슈타츠오퍼와 리세우 오페라극장 등 해외 유명극장의 러브콜을 받는 바리톤 마르코 카리아 Marco Caria가 변화무쌍한 리골레토의 감정선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며, 그의 딸 ‘질다’는 주세페 디 스테파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제17회 대구국제오페축제 개막작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에서 절창을 선보인 소프라노 마혜선이 맡았다. 방탕한 삶을 즐기는 귀족 ‘만토바 공작’역은 세계적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아름답고 서정적인 목소리를 가진 리릭 테너’라고 평가한 테너 권재희가 노래한다.살인청부업자 스파라푸칠레 역의 베이스 이진수, 그의 여동생 ‘막달레나’ 역의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등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JTBC 팬텀싱어2’에서 활약했던 지역 출신의 바리톤 권성준이 ‘마룰로’ 역으로 출연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해 작품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예매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VIP석 10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2만 원, C석 1만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

대구오페라하우스 제야음악회 ‘아듀 2019! D-OPERA with 김석훈’이 오는 31일 오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관객들이 사랑한 오페라 베스트10’이라는 부제 아래 준비된 이번 공연은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라 론디네’, ‘운명의 힘’ 등 올해 대구오페라하우스 무대를 빛낸 작품들과 ‘카르멘’, ‘마술피리’ 등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품들 속 유명 오페라 아리아들로 구성된다.전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동신이 지휘봉을 잡고,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공연의 격을 높인다. 그리고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운명의 힘’의 주역 소프라노 이화영과 테너 이병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역 소프라노 마혜선을 비롯한 지역 유수의 성악가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제야음악회는 배우 김석훈의 사회로 공연 중간에 자정이 되면 지상파에서 방송되는 타종행사를 스크린으로 중계하는 등 관객들과 함께 2020년 새해를 맞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 1시간 전인 오후10시부터는 로비에서 무료 와인파티가 열리고, 10시30분에는 로비 콘서트가 펼쳐진다. 특히 입장권을 미리 구매한 사람 중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 ‘럭키 백’ 을 증정한다.좌석은 1~3만 원. 문의: 053-666-617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GS풍력발전, 지역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다

GS풍력발전이 18일 영양군 석보면 지역아동센터에서 GS러브하우스 3호점 준공식을 가졌다.GS러브하우스는 기업의 지역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다. 2017년 영양읍 무창리 장애인가정의 지붕개량 및 화장실 개보수 지원으로 1호점을 탄생시킨 데 이어 지난해 석보면 경북재활원의 시설 개보수 및 물품지원 등으로 2호점을 건립했다.이번 3호점은 석보지역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석보면 지역아동센터에 화장실 개보수 및 냉장고, 복합기, 소파 등을 지원했다.GS풍력발전은 매년 영양군의 복지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기부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있다.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러시아가 자랑하는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대구에 온다

러시아가 낳은 카리스마 지휘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세계 최강의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의 첫 대구 공연이 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60일간 이르는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마지막 무대다. 마에스트로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강이 함께한다.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휘자’라고 불리는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1978년 마린스키 극장(구 키로프 극장)에서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작품 ‘전쟁과 평화’로 데뷔했다. 1991년에 바이에른 슈타츠오퍼에서 1993년에는 코벤트 가든, 1994년에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등에서 지휘에 오르며 세계적인 오페라극장과 성공적인 협업을 펼쳤다.1995~2008년까지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수석지휘자였으며 현재는 명예지휘자로 남아있다. 2007~2015년까지 런던 심포니의 수석지휘자, 2015년부터 뮌헨 필하모닉과, 올해 여름부터는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함께하고 있다. 그리고 1988년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음악감독으로, 1996년에는 예술감독 및 총감독으로 임명되면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18세기에 창단된 마린스키 오케스트라는 러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오케스트라로 손꼽힌다. 역사와 전통이 오래된 만큼 베를리오즈, 차이콥스키, 말러, 니키슈, 라흐마니노프를 비롯한 거장들이 지휘에 올랐으며 소련 시대에는 블라디미르 드라니슈니코프, 아리 파조프스키, 예프게니 므라빈스키, 콘스탄틴 시메노프, 유리 테미르카노프와 같은 지휘자들이 오케스트라의 명성을 이어왔다.러시아 특유의 광대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무기로 차이콥스키 오페라와 발레 초연 연주뿐만 아니라 글린카, 무소르그스키, 림스키 코르사코프 오페라와 쇼스타코비치, 하차투리안, 아사피예프 발레 등 러시안 작곡가들이 담긴 작품들의 초연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에서의 전주곡’으로 시작해, 러시아 국민악파 중에서도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러시아의 색채를 띠고 있는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라벨 관현악 편곡)을 선보인다. 흠잡을 데 없는 우아함과 균형을 지닌 클라라 주미 강은 서울 국제 콩쿠르(2009년)와 센다이 콩쿠르(2010년)에서 우승, 2010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과 동시에 다섯개 특별상을 수상했고 주요 콩쿠르에서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음악계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미 5살에 함부르크 심포니와 협연 무대로 데뷔했으며 지금까지 마린스키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벨기에 내셔널 오케스트라,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로테르담 필하모닉 등 최고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해왔다.이번 공연에서는 차이콥스키가 남긴 단 하나의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질주하는 듯한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린 협주곡 D(디) 장조’를 연주한다.VIP석 20만 원, R석 15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H석(시야장애) 3만 원. 문의: 053-584-03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7일 영상 음악회 상영

대구콘서트하우스는 7일 ‘영상 음악회: 디토 파라디소’를 상영한다.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생생한 감동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영상음악회는 ‘K-클래식 스타’로 불리는 앙상블 디토의 10주년 갈라 콘서트다.앙상블 디토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젊은 클래식 연주자들이 뭉쳐 활동해왔다.이번 영상음악회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은 앙상블 디토의 음악감독이자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처드 용재 오닐, 젊은 거장으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임동혁, 개성 강한 피아니스트 지용, 피아노계의 슈퍼루키 스티븐 린,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피아니스트 한지호, 그리고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젊은 오케스트라인 디토 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이들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 K.136’, 바흐가 남긴 협주곡 중 최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그리고 바흐의 천재적인 개성과 섬세한 건반음악 작곡법이 돋보이는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를 선보인다.전석 무료.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탈리아 앙코나극장 협업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선보여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9년의 마지막 전막오페라로 화려한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축배의 노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6일과 8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의 황제 베르디의 대표작 ‘라 트라비아타’는 ‘코르티잔(courtesan,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하며 그의 공인된 정부(精婦) 역할을 하던 여성)’인 주인공 비올레타와 가난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축배의 노래’, ‘언제나 자유롭게(Sempre libera)’, ‘프로방스의 바다와 대지(Di Provenza il mar, il suol)’ 등 유명한 아리아들과 감동적인 멜로디로 가득해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손꼽히고 있다.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탈리아의 앙코나극장과 협업해 제작한 이번 ‘라 트라비아타’ 프로덕션은 지난 9월20일과 22일 이탈리아 현지에서 성황리에 공연돼 그 작품성을 검증받았다. 이번 대구 공연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선보였던 무대와 의상을 그대로 옮겨온다. 유럽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신예 스테파니아 파니기니의 연출과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대상을 수상한 조나단 브란다니의 지휘로 진행되며,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이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와 대구오페라콰이어가 참여한다.작품의 주인공이자 노래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비올레타’ 역에 유럽 유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명예메달을 수여받은 소프라노 김정아가, ‘제르몽’ 역에는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의 초대 멤버로 세계 무대를 누비는 바리톤 피에로 테라노바가 활약한다.특히 비올레타의 연인 ‘알프레도’ 역으로 오페랄리아 콩쿠르와 비냐스 등 세계적인 콩쿠르 우승자로, 세계적인 극장에서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다니엘 오렌 등 동시대 최고 지휘자들과 협연해 온 ‘베네수엘라의 파바로티’ 테너 아퀼레스 마차도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와 테너 양요한, 소프라노 최은혜, 바리톤 허호, 베이스 한준헌과 장경욱도 함께 한다.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를 통해서 가능하다. VIP석 10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3만 원, B석 1만 원.문의: 053-666-60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대구콘서트하우스, 2019 마지막 겨울이야기 4일, 6일 진행

대구콘서트하우스 ‘To Winter : 겨울이야기’가 4일과 6일 오후 7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챔버홀에서 진행된다.2019년 챔버홀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지역 연주자들의 열정과 예술혼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이다.먼저 4일에는 ‘디 홀츠 우드윈드 6중주’가 무대를 꾸민다. 연주자 호흡을 그대로 전해주는 목관앙상블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과 색채감을 자랑한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등 5개 악기에 피아노 선율이 합을 이뤄 따뜻함을 선사한다.디 홀츠 우드윈드 6중주는 체코 프라하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DIDO)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수, 경북도립교향악단 수석단원이자 대구음악협회 이사 오보이스트 박선경,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최우수 졸업하고 울산대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있는 플루티스트 황효정이 참여하고 있다. 또 대구시립교향악단 호른 수석단원 김태혁, 린 콘서바토리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 활동하는 바수니스트 배현욱, 폴란드 쇼팽 음악대학 석사와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문민영으로 이뤄져 있다.피아졸라 ‘망각’, ‘리베르 탱고’,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등 유명 곡을 마련하는 한편, 다양한 레퍼토리로 이뤄진 4악장 구성의 투일레 ‘목관 5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6중주’를 공연한다. 6일에는 ‘최규원 더블베이스 리사이틀’이 진행된다. 평소 주연보다 조연으로 자주 등장하는 더블베이스의 묵직한 저음을 주역으로 앞세워 악기의 숨은 매력을 드러낸다.1부 보테시니의 ‘엘리지’(비가)는 더블베이스의 파가니니로 불린 이탈리아 작곡가 겸 연주자 보테시니의 곡으로, 더블베이스 음악의 진가를 보여 준다. 2부 슈베르트의 '숭어' 연주에서는 피아노 5중주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인 곡을 통해 현악 앙상블을 곁들여 부드러움과 격렬함을 함께 표현한다.최규원은 경북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하던 중 독일로 옮겨 함부르크 국립음대 학사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자브리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만장일치 졸업, 베를린 필하모니 단원들로 구성된 샤로운 앙상블과 협연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귀국 후 TIMF 앙상블, 디토 앙상블 오케스트라, 코리안 챔버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 중이다.전석 1만 원. 문의: 053-250-14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카메라타 전남-영호남달빛동맹음악회’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카메라타 전남-영호남달빛동맹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2019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시아 음악 중심도시 광주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대구의 아름다운 음악적 교류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카메라타 전남은 예술가 집단을 의미하는 ‘Camerata(카메라타)’와 전남 지역을 의미하는 합성어로, 광주의 음악적 역량과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2017년 창단해 지금까지 바로크와 고전주의 음악부터 현대음악과 창작음악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자 박인욱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2학년 재학 중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렝스 국립음악원을 수료했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빈 국립음악대학에서 Post Graduate 과정을 수료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대극장 오디션을 통해 200명의 지휘자 중 부지휘자로 선정돼 2006년까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작업했다. 이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했고, 1999년 슈투트가르트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오보이스트 이윤정(경희대학교 교수), 학구적인 연주로 관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추계예술대학교 교수), 탁월한 연주력과 지치지 않는 열정의 바수니스트 김형찬(서울대학교 교수), 세계 각지 페스티벌로부터 뜨거운 초청을 받으며 각종 수상을 휩쓰는 호르니스트 김홍박(한양대학교 교수) 등 국내 대표 목관주자들이 나서 오케스트라와의 대향연을 선사한다.카메라타 전남은 음악사에서 가장 방대하고도 화려한 작품을 남긴 작곡가인 모차트르의 곡으로 대구 관객을 만난다. 빈 음악계를 점령한 이탈리아 오페라의 압도하기 위하 황제 요제프 2세가 모차르트에게 특별히 주문했던 작품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 도주’ 서곡과 모차르트의 협주교향곡 E플랫장조,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6번 C장조를 선보인다. 전석 1만 원.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