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 21·22일 예정인 오페라 ‘돈 조반니’ 취소키로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21~22일 예정된 콘서트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을 취소했다.18일 오전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 등은 긴급 관계자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현재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소속 ‘돈 조반니’ 공연단 일부는 이미 공연 준비를 위해 대구에 입국한 상태다.이들은 당초 공연을 마치고 23~24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사태로 항공편이 확보되는 대로 조기 출국할 예정이다.공연 취소로 인한 손실은 수성아트피아와 칼스루에국립극장이 분담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공연을 유치하면서 수성아트피아는 계약서에 ‘질병 등 특이상황이 발생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상호 협의 후 결정한다’는 조항을 별도로 넣었다.이에 따라 공연단 초청 비용 등 수성아트피아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양측 협의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돈 조반니’ 공연단 방문에는 칼스루에시 문화시장(부시장)과 극장장이 대구를 방문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 발생으로 협약 체결이 불투명해졌다.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공연은 취소됐지만, 문화시장과 업무협약은 가능하면 체결하는 쪽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대구 수성아트피아, 21·22일 콘서트오페라 ‘돈 조반니’ 공연

탁월한 풍자와 해학으로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모차르트의 대표적 오페라 ‘돈 조반니’가 21일과 22일 양일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무대에 올려 진다.이번 공연은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의 2020년 명품시리즈 첫 작품으로, 300년 전통의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과 합작 공연이다.연주회 형식의 오페라로 무대장치 없이 펼쳐지는 공연은 오케스트라가 무대 위에서 연주를 맡아 오페라 본연의 음악에 집중할 수 있는 ‘콘서트오페라’다.모차르트 3대 오페라 ‘돈 조반니’는 중세 스페인의 전설적인 바람둥이 돈 후안의 이야기를 오페라로 옮긴 것이다.모차르트가 대본작가 로렌조 다 폰테와 함께 만든 작품으로, 비극과 희극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1787년 체코 프라하의 에스타테츠 극장에서 초연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여자 없이 살 수 없는 방탕한 귀족 ‘돈 조반니’와 복수의 화신 ‘돈나 안나’, 돈나 안나의 약혼자 ‘돈 오타비오’, 지고지순한 순정파 ‘돈나 엘비라’, 철없는 매력적인 하녀 ‘체를리나’, 삐딱하고 건방진 하인 ‘레포렐로’, 순진한 청년 ‘마제토’ 등 각각의 분명한 캐릭터와 권선징악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다.달콤한 유혹의 노래 ‘La ci darem la mano(우리 두 손을 잡고)’와 돈 조반니의 여성 편력을 늘어놓는 ‘Madamina! Il catalago e questo(아가씨! 이게 바로 그 목록이에요)’, ‘Il mio tesoro intanto(내 사랑하는 여인이 위로 받는 동안)’, ‘Fin ch’han dal vino(포도주 마시며)’ 등 달콤한 아리아와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아리아, 긴장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공연은 칼스루에국립극장 소속 니콜 브라운거가 감독을 맡았다. 도미닉 림부르그는 지휘봉을 잡아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를 이끈다.세비야의 바람둥이 ‘돈 조반니’ 역에는 아르민 콜라르치크, 기사장의 딸인 ‘돈나 안나’ 역은 인나 슈링겐지펜, ‘돈 오타비오’ 역에는 엘레아잘 로드르게즈가 맡는다.‘돈 조반니’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헌신하다가 하루 아침에 버림받은 여자 ‘돈나 엘비라’ 역에 제니퍼 파인스타인, ‘체를리나’ 역에 디라라 바스타르 등 칼스루에국립극장 소속 성악가들이 참여해 실력을 선보인다.칼스루에국립극장은 발레단, 극단, 관현악단, 오페라단, 합창단 등 750여 명 직원이 상주하는 독일 내 유서 깊은 극장으로 알려졌다.수성아트피아는 지난해 칼스루에국립극장 발레단의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을 계기로 칼스루에시와 문화교류를 시작했다.이번에는 ‘돈 조반니’ 공연단과 함께 문화시장(부시장)과 극장장이 수성아트피아를 방문,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어서 두 단체 간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공연 기간 동안 칼스루에국립극장과 수성아트피아가 MOU를 맺고 두 극장은 물론 양 도시간 교류도 활발하게 추진될 것”이라고 전했다.8세부터 입장가능하며 입장료는 5만 원, 3만 원이다.문의 053-668-1800.seo@idaegu.com

관장에게 듣는다 (5) 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

대구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는 서울에서도 알아주는 명품 공연장이다.2007년 5월 개관과 동시에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그동안 대구시민들은 좋은 공연을 보려면 수성아트피아로 가야 했다.하지만 최근 공연 환경이 급격히 변했다.클래식 전용공연장 콘서트하우스의 재개관,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개점, 대구미술관 개관 등에 따른 공연·전시·아카데미 환경이 확 바뀐 것이다.독보적인 문화 인프라로 통했던 아트피아의 위상에도 변화가 생겼다.그래서 김형국 관장은 아트피아 만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기로 했다.2016년 9월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된 그는 아트피아 개관 이후 최초의 연임 관장이다.아트피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가장 잘 아는 전문가라는 얘기다.명품 공연장의 품위를 유지하면서, 지역민이 참여하고 지역 예술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진정한 지역 밀착형 종합 문화·예술 타워로 거듭나야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문화·예술이 주민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그는 대구 공연장 전문화 시대를 감안한 아트피아 만의 컬러 구축을 지난 몇 년간 치밀하게 해왔다.김 관장은 “발레, 월드뮤직, 클래식의 세계적 솔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중점운영, 지역아티스트와 함께 아카데믹한 공연문화를 구축하는 기본운영을 균형있게 조합했다” “이를 중심으로 한 명품공연장으로서의 아트피아 정체성 확립이 이제는 안착단계에 이르렀다”고 자평했다. 아트피아에는 모두 4개의 상주 단체가 활동하고 있단다. 먼저 ‘MBC교향악단’이 연간 20여회에 이르는 다양한 공연을 하고 있다.‘수성여성합창단’도 실력이 일취월장해 정기공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특별무대에서 수성구 문화 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올해 8년차에 접어든 엘시스테마의 한국형 꿈의 오케스트라인 ‘수성청소년 오케스트라’도 뛰어난 솜씨를 뽐내고 있다.‘TBC 수성아트피아 소년소녀 합창단’은 이미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실력파 단체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 김 관장은 “지역 아티스트에 대한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그들을 위한 무대를 만든 것은 큰 성과다”며 “상주 음악가, 아티스트 인 대구, 아티스트 인 무학 등 개인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와 더불어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다수의 공동 기획을 했다.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그들이 찾는 공연장으로 바꿨다”고 평가했다.올해도 기대해도 좋은 많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고 한다.김 관장은 “명품 시리즈는 그 양과 질에서 기대해도 좋다. 유자 왕, 다닐 트리포노프 피아노 독주회 그리고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의 ‘안나 카레니나’ 등 8개의 최고의 공연이 펼쳐진다”며 “또 수성월드뮤직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팀과 지역 연주자가 함께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역 최고 유망주와 정상급 연주자가 함께하는 ‘바흐 시리즈’도 눈여겨 볼 공연이다”이라고 추천했다. 김형국 관장은 “수성아트피아의 전체적인 운영 틀은 잘 갖춰졌다고 생각한다. 다만 우리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역 예술인을 위한 무대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대구 아티스트를 위한 무대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 작가를 지원하기 위한 전시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지만 여전히 전시 작가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며 말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경산시 중방동 청수워터피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경산시 중방동 청수워터피아(대표 조현일·경북도의회 의원)는 지난달 31일 경산시를 방문해 겨울철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 개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0년 희망찬 새해를 관객과 함께 열고자 ‘해피 투게더 수성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를 17일 오후 7시30분 용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이종진과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 그리고 테너 하석배, 이현, 최덕술로 구성된 쓰리테너 ‘하이체’, 그리고 오페라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꼽히는 강혜정이 출연한다.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단장 김미혜)는 ‘심포니로 즐긴다’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에서 즐기는 클래식을 추구하는 연주단체이다. 특히 팝과 영화음악으로 대규모 뮤지션과 함께 하는 최정상 수준의 연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신년음악회에서 BTS의 DNA를 세계 초연한데 이어 올해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할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신년음악회 첫 시작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철학자 니체의 산문시를 음악으로 해석한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알린다. 이어 장고, 유로파, 초우, 그리고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아기상어’의 팝스오케스트라 버전, 그리고 영화 겨울왕국, 록키, 대부, 아라비아의 로렌스, 영광의탈출 OST 등을 연주한다. 쓰리 테너 ‘하이체’와 소프라노 강혜정은 한국가곡과 이탈리아 칸쵸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수록곡 등을 노래한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수성아트피아 신년음악회로 즐겁고, 힘찬 경자년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1인2매 선착순 배부한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남구청, 구성애의 유쾌한 성교육 개최

대구 남구청이 24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구성애의 유쾌한 성교육’특강을 개최한다.성교육 스타강사인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를 초청해 ‘자녀와 부모의 올바른 성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다.자녀가 올바른 성 인식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연령대별 자녀 성교육 방법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특히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여러 상황과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자녀에게 꼭 필요한 성 교육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자세한 문의는 남구 평생학습관으로 하면 된다.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7년 만에 내한,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19 명품공연시리즈의 6번째 무대인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을 17일 오후 7시30분에 용지홀에서 개최한다.만 8살의 나이에 세계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해 어느 덧 세계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는 사라 장의 이번 공연은 7년만의 내한 리사이틀로 그녀만의 섬세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연주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줄리어드 예비학교와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한 사라 장은 1990년, 만 8살의 나이에 거장 주빈 메타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세계무대에 데뷔했다. 다음해 1991년 EMI 레이블과 계약해 세계 최연소 레코딩 기록을 갖게 됐으며, 1994년 13세의 나이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무대를 가졌다.1995년에는 최연소의 나이로 에이버리피셔 캐리어 그랜트 상을 수상했다. 사이먼 래틀, 플라시도 도밍고, 콜린데이비스 등 거장들과 함께 주옥같은 명반들을 남겼고, 오케스트라 협주곡 뿐 아니라 여러 연주자들과 함께 실내악 및 소나타 음반들도 발매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바르톡의 루마니아 민속 무곡(Sz.56)을 시작으로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M. 8), 드보르작의 로망스 f단조(Op. 11), 바치니의 고블린의 춤(Op. 25), 엘가의 사랑의 인사(Op. 12), 라벨의 치간느(M. 76)를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테크닉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이틀의 반주는 줄리어드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사라 장, 레이 첸, 이자크 펄만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월드투어를 함께한 훌리오 엘리잘데가 맡았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은 ‘신동의 아이콘’에서 어느덧 ‘세계적인 연주자’ 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는 대가로 성장했다”며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와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로 전 세계를 누비며 활약하고 있는 사라 장의 7년 만에 선보이는 리사이틀을 통해 그녀의 리사이틀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오랜 목마름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좌석 VIP석 13만 원, R석 11만 원, S석 9만 원, A석 7만 원.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첼리스트 김호정 실내악 시리즈’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올해 상주음악가 두번째 시리즈로 ‘첼리스트 김호정 실내악 시리즈’를 12일 오후 7시30분 무학홀에서 개최한다.‘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 시리즈’는 기존 만 40세 이하의 대구·경북출신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선정기준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국내 정상급 음악인을 선정해 타 지역 및 기관과의 교류, 음악인과 극장브랜드가치의 동반상승효과를 모색하기 위해 시행됐다.2019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인 첼리스트 김호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제29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해 한국일보콩쿠르, 인천시향콩쿠르, 월간음악콩쿠르에서도 각각 1위에 입상했다.서울시향, 인천시향, 대구시향, 부산시향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매년 1~2회의 독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에서 연간 30~40회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현재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수성아트피아 상주음악가로서 지난 3월 수성아트피아 기획공연인 마티네 콘서트 협연무대와 6월 독주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전문연주자로써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최정상급 연주자인 바이올린 양성식(독일 심포니아베를린 예술감독), 양승희(추계예대 교수), 함지민(에라토앙상블), 비올라 한연숙(이데아콰르텟), 이신규(클럽M), 첼로 이정란(트리오제이드), 플루트 윤혜리(서울대 교수), 오보에 곽연희(뮌헨라디오방송오케스트라 객원)가 함께 출연해 실내악 무대를 선보인다.이번 공연에서는 쥐스마이어의 퀸텟 D장조(SmWV 602)를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플루트 콰르텟 D장조(KV 285), 하르트만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Op. 1)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6중주 d단조 ‘플로렌스의 추억’(Op. 70)을 연주한다.일반 1만5천 원, 학생 1만 원. 문의: 053-668-18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남구청, 5일 ‘제6회 도전! 청렴골든벨’ 개최

대구 남구청은 5일 구청 드림피아홀에서 ‘제6회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퀴즈대회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재미있는 퀴즈풀이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구청 및 동을 대표하는 직원 100여 명이 참가한다. 청렴의지를 스스로 다짐하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시작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내용 등을 OX퀴즈와 단답형 및 주관식 문제풀이를 통한 최후의 1인이 살아남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한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9일 ‘제7회 정기연주회’를 용지홀에서 연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예술교육사업 ‘꿈의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현재는 100% 자립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에서 시작된 ‘엘 시스테마’ 사업을 모태로 사회적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교육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 문화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다.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11명으로 구성된 강사들에게 매주 1회, 연간 100시간이 넘는 무상 음악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염원을 담은 ‘Dream Come True’라는 주제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과 디즈니 애니매이션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의 주제곡을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로 연주한다. 여기에 소프라노 배진형, 바리톤 구본광이 특별 출연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를 함께 연주한다. 수성구여성합창단도 특별 출연한다.전석 무료.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발레스타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 17일 수성아트피아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공동기획 ‘발레스타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을 17일 용지홀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발레스타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은 지역 유일의 발레 장르 축제이다. 올해는 김영랑의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한국발레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공동기획 ‘발레스타와 함께하는 대구경북 발레페스티벌’을 17일 용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리틀발레단관 안미진의 대구발레시어터, 정재엽의 아트발레단, 김원미의 이화발레단, 우혜영의 대구시티발레단 등이 지역 대표로 출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 무용수인 발레리나 강미선과 발레리노 콘스탄틴 노브셀로프가 특별출연한다. 그리고 체코국립발레단에서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지역 출신의 발레리노 윤별이 출연한다.리틀발레단은 ‘돈키호테’ 1막 하이라이트(재안무 서태용), 대구발레시어터는 ‘길 위에서 길을 묻다’(안무 안미진), 아트발레단은 ‘코펠리아’(재안무 정재엽), 이화발레단은 ‘스펙트럼’(안무 김원미), 대구시티발레단은 ‘사과나무’(안무 우혜영)을 공연한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는 ‘호두까기인형’ 중 2막 사탕요정과 호두까기인형의 그랑파드되(2인무)를 선보인다. 공연 종료 후에는 공연장 로비에서 스타 무용수들과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VIP석 2만 원, R석 1만 원. 문의: 010-4640-5447.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헬로 클래식 -러시아의 겨울 진행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의 마티네 콘서트 마지막 무대인 ‘헬로 클래식 – 러시아의 겨울’이 12일 용지홀에서 열린다.‘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시리즈’는 2007년 개관 이래 10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기획 시리즈다.이번 공연은 대구MBC교향악단 전임지휘자 진솔의 지휘로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대구MBC교향악단이 출연한다.협연자로는 호르니스트 이석준이 출연한다. 이석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 디플롬, 최고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뮌헨 국제콩쿠르(ARD) 호른부문 한국인 최초 본선진출, KBS신인음악콩쿠르 대상, 동아음악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유수 콩쿠르를 우승하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이번 공연은 러시아 출신 작곡가들의 관현악곡과 호른 협주곡으로 구성됐다.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글리에르 ‘호른 협주곡 내림나장조’가 연주된다. 이어 11년만의 신작 교향곡 작곡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초연에서부터 지금까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스프키 ‘교향곡 5번’ 전 악장을 선보인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장엄하면서도 서정적인 러시아 작곡가들의 곡으로 구성됐다”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석 2만 원. 문의: 053-668-1800.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소프라노 김은지 귀국 독창회’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공동기획 시리즈 무대로 ‘소프라노 김은지 귀국 독창회’를 9일 무학홀에서 개최한다.수성아트피아 공동기획 시리즈는 지역의 우수 예술인 및 예술단체들과의 공동기획 공연을 통해 긴밀한 협업네트워크를 구축, 지역민들에게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문화예술인들에게는 창작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이번 음악회에 출연하는 소프라노 김은지는 경북예술고,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코르시코 시립음악원 가곡과, 밀라노 시립음악원 오페라과를 졸업했으며 피아첸짜 니콜리니 국립음악원 오페라과에서 석사를 마쳤다. 제1회 우봉아트홀 주최 전국음악콩쿠르 금상을 수상했으며 오페라 ‘춘향전’, ‘광염소나타’, ‘수녀 안젤리카’, ‘쟌니스키키’ 등 다수 오페라 주역으로 출연했다.반주는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 오페라 코치를 전공하고 현재 이탈리아 코모소치알레극장 합창단 반주자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정태양이 맡았다.이번 무대에서는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베르디의 ‘외로운 방에서’, ‘내 무덤에 가까이 오지 마오’,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높은 곳에서 불어온 바람이 아니었네’, 오브라도스의 ‘오직 나만의 라우레올라’,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가장 부드러운 머리카락으로’, ‘행복한 삶’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오텔로’의 ‘버들의 노래’, ‘아베마리아’, 드보르작의 오페라 ‘루살카’의 ‘달의 노래’를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들려줄 예정이다.전석 초대. 문의: 053-668-18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수성아트피아 창작연극 팩토리 사업 진행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 ‘창작연극 팩토리’ 사업을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무학홀에서 개최한다.‘창작연극 팩토리’는 미술, 연극, 음악 3개 부분에서 청년 지역아티스트를 선정해 지원하는 ‘수성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연극분야 사업이다.주요 관람 대상인 중·고등학생들이 교과서나 참고서에서 문제로만 접했던 고전명작들이 가지는 인문학의 가치를 연극과 강의로 구성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올해는 극단 미르가 프랑스 극작가 장 바티스트 몰리에르의 ‘억지의사’와 극단 예전이 영국 문학거장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을 공연한다.몰리에르는 17세기 고전주의 작가이지만 프랑스 근현대 문학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다양한 극 구성과 전개와 더불어 풍자가 뛰어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출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으며 오늘날에도 매해 수만 회의 공연이 이뤄지고 있는 21세기에도 살아 숨 쉬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작품 ‘억지의사’는 부부싸움 끝에 남편을 골탕 먹이고자 하는 부인의 계략으로 졸지에 억지의사가 된 스카나렐이 사랑을 얻어내기 위해 벙어리 흉내를 내고 있는 지주의 딸을 만나면서 가짜들이 서로 진짜인척 흉내를 내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다룬 작품이다.17년에 이어 선정된 영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희극과 비극, 사극 등 여러 분야에서 대작을 발표했고 뛰어난 재능으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4대 비극이라 불리는 ‘햄릿’, ‘리어왕’, ‘맥베스’, ‘오셀로’를 포함해 ‘베니스의 상인’, ‘로미오와 줄리엣’ 등을 통해 시대 초월하여 가장 사랑받는 작가다.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작품 ‘베니스의 상인’은 사랑과 우정을 위해 목숨을 담보로 고리대금업자 샤일록과 위험한 거래를 하는 안토니오, 바사니오, 포샤의 일대를 담은 작품이다.수성아트피아 김형국 관장은 “본 사업은 젊은 예술인 지원과 입시에 매몰된 학생들에게 인문학 가치 전달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시행한다. 오랜 시간동안 이번 무대에 올릴 작품을 위해 젊은 연극인들은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며 “이 가을에 우리 학생들이 그들이 준비한 작품을 통해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또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무대이므로 지역의 연극을 사랑하는 분들도 찾아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전석 무료. 문의: 053-668-1800.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