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도전’…경북도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 유치 나선다

경북도가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차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이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나선다.도는 16일 “지난해부터 정부의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건립 동향을 인지, 그동안 부지 물색과 지역의 유치 타당성을 검토해 왔다”며 “포스텍 내 기존 3, 4세대 가속기가 위치한 인근지역에 10만㎡ 규모의 차세대 가속기 건립예정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또 측량, 지반조사, 관련규정 검토 등 가속기 부지 조성에 필요한 사전검토를 마치고 지역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도에 따르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는 기존 3세대 방사광가속기(1995년 포항)보다 빛의 밝기를 약 100배 이상 개선한 가속기로 기초과학부터 응용과학, 산업발전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활용이 가능하다.생명, 반도체, IT, 나노소자 및 신소재 등 신성장 동력 산업에 활용되는 대형 국가연구시설이다.특히 기존 3세대 가속기에서는 분석이 어려웠던 철강 등 소재·부품의 내부 구조를 비파괴 방식으로 분석할 수 있어 일본의 소재부품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소재·부품산업은 물론 주력 수출산업인 반도체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 등 미래 먹거리 산업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다.현재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위탁으로 개념설계를 하고 있다.과기부는 올 상반기 중 개념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전에 건립부지를 선정평가위원회에서 확정한다. 이미 나주(전남), 오송(충북), 춘천(강원), 인천 등 4개 지자체가 유치에 나서 지역 타당성 조사 등 유치활동을 전개 중이다.도는 차세대가 방사광가속기가 해당 부지에 건립될 경우 △기존 가속기의 부대시설과 연계한 1천억 원 이상의 사업비 절감 △사업기간 1년 정도 단축 등으로 국가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산업지원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도 관계자는 “1995년 3세대 방사광가속기 준공 이후 25년간 가속기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기초·응용과학 연구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향후 건설될 차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활용한 실증 산업이 함께 이뤄진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가속기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가스공사, 천연가스 제5기지 건설 막 올렸다

한국가스공사는 30일 충남 당진에서 ‘천연가스 제5기지 건설사무소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가스공사는 이날 행사로 원활한 정부 에너지 전환 정책 수행, 동·하절기 천연가스 수요 불균형에 따른 LNG 수급 안정성 제고, 벙커링 등 LNG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내 다섯 번째 LNG 생산기지 건설사업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렸다.가스공사는 2018년 3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제5기지 입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쳤다.89만㎡(26만 평) 부지에 사업비 3조3천265억 원을 투입해 20만㎘급 LNG 저장탱크 10기, 기화송출설비, 27만㎘급 LNG 수송선 접안설비와 벙커링 관련 설비 등을 2031년까지 순차 건설할 예정이다.기지 건설과 별도로 천연가스 송출을 위한 121㎞ 규모의 배관과 공급관리소 10개소도 건설한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전국 네 곳의 인수기지(평택·인천·통영·삼척)를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인 제5기지를 건설하는 한편, 협력업체와의 공정하고 수평적인 계약관계 구축 및 건설 근로자 인권 보호를 통해 안전하고 모범적인 건설현장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 건립, 타당성 조사 결정…사업 재추진

타당성 조사에서 한번 떨어졌던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 건립(본보 2019년 12월10일 1면)의 재조사가 결정되면서 이달 건립사업이 재추진된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연구소 건립사업은 향후 10년 간 재추진할 수 없다는 규정으로 인해 사실상 이번이 마지막 기회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연구소 건립 승인 권한을 가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구분원(연구소) 타당성 재조사 추진계획’에 대해 타당성 재조사를 승인했다. 타당성 재조사를 맡은 기관은 산업연구원으로 이달 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맞춤형 진단 치료기술과 신약개발 연구기관의 역할을 하게 될 이 연구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대구분원으로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건립된다. 그동안 연구소 건립사업은 타당성 조사에서부터 난항을 겪어왔다. 대구시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17년 3월 타당성 조사를 진행했었으나,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사업을 시작도 해보지 못한채 지난해 상반기까지 지연됐다. 대구시는 2018년 대경바이오포럼을 통해 타당성 재조사 연구용역을 진행했으며,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이 보완한 자료를 토대로 연구소 건립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참여해 통과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이번 타당성 재조사가 마지막 기회라는 문제도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규정상 관련 사업 추진은 2번만 가능하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같은 사업계획으로는 10년 후에나 다시 추진할 수 있어 사실상 건립사업은 무효가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타당성 조사에서 한번 떨어진 후 사업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을 계속해왔고 충분한 자료를 쌓았다”며 “이번 재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경북도, 지역 출신 대학생 서울 기숙사 건립 포기

경북도가 대구시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위해 시도한 서울 기숙사 건립을 포기했다.대신 장학금 확대 등 다른 방안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5일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경북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경북도의 서울 기숙사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 기숙사가 필요하지만 교육환경 변화와 여론, 대규모 시설 건립의 적정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또 청년 인재 유출을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서울에 기숙사를 짓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도 나왔다.경북도 관계자는 “서울 기숙사 건립의 타당성은 있지만 지역 인재 유출이라는 측면과 500억여 원을 들여 넓은 서울의 한쪽에 치우치는 곳에 기숙사를 지을 경우 접근성이 낮아 실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일부 시·군이 서울에서 기숙사를 전략적으로 잘 운영하고 있고, 대구시가 대구에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를 짓고 있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며 “서울 기숙사 건립 대신 장학금 확대 등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다른 방안을 검토하는 게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2011년 지역 출신 서울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건립에 나섰다가 타당성 연구에서 부정적 결론이 나와 사업을 중단했다가 2017년 대구시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 인재의 전략적 육성 차원에서 대구시와 공동 건립 방안을 재추진해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구미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2020년 예산안 확정

구미시의회가 10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구미시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요구한 1조2천64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 중 문화재단 타당성 조사 연구비 등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9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이어 홍난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구미시의회는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실시한 뒤 12일과 13일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 간담회를 갖고 당초 이날 상정해 처리할 예정었던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 타당성 재조사…건립 추진은 미지수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보류됐던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첨단의료유전체 연구소(이하 유전체 연구소) 건립 향방이 조만간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연구소 건립 승인 권한을 가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이하 이사회)가 타당성 재조사를 추진하면서 유전체 연구소 건립의 불씨가 다시 지펴진 것이다.그렇다곤 하지만 건립 결정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타당성 조사에 따라 유전체 연구소 건립이 완전히 물 건너 갈 수 있기 때문이다.타당성 조사를 위한 조사기관의 선정마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조사기관 선정이 지연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도 무기한 연기된다.9일 대구시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12월 이사회에서 유전체 연구소 건립사업에 타당성 재조사를 진행할 조사기관의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유전체 연구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대구분원으로 건립된다.연구소는 맞춤형 진단 치료기술과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유전자 정보분석 및 정보기술(IT)·생명공학(BT)의 융복합연구를 담당하게 된다.대구 동구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1만1천6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건립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420억 원(국비 203억 원, 시비 190억 원, 민자 27억 원)이다.2014년 처음 추진됐던 연구소 건립은 2017년 좌절됐다.2016년 2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진행한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이후 대구시는 사업계획을 보완했고 이를 토대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여러 조사기관에 타당성 재조사를 의뢰했다.어찌된 일인지 재조사에 나설 기관을 찾지 못했다.조사기관들이 업무 과부하, 전문성 부족 등을 이유로 거절한 것이다.이 때문에 유전체 연구소 건립이 2년이나 중단됐다.다행히도 올해 10월 조사기관 중 하나인 산업연구원이 타당성 재조사를 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건립 사업에 희망이 생겼다.조만간 열릴 12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회에서 산업연구원에 대한 조사기관 선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이사회가 산업연구원을 조사기관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결정을 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은 기약 없이 연기된다.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조사를 하겠다는 기관이 산업연구원뿐이기 때문이다.또 산업연구원이 조사기관으로 선정되더라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은 없었던 일이 된다.규정상 타당성 조사는 2번만 가능하다.대구시 관계자는 “산업연구원이 타당성 재조사 기관으로 선정되면 유전체 연구소 건립 타당성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포항철강산업 예타, 과기부 기술성 평가 통과

경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신청한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이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정부 예비타당성 통과 절차를 거치게 됐다고 밝혔다.철강예타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에 걸쳐 진행되며 포항을 허브로 광양과 당진이 참여한다.투자액은 2천898억 원(국비 2천27억원, 지방비 124억원, 민자 74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철강소재 고부가가치화 및 친환경 자원순환의 2개 분야에 39개 연구개발과제와 각 과제에 연계되는 실증지원장비 15종을 구축하고 결과활용을 위한 기술DB 운영관리와 산업협의체를 결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민선 7기 이후 포항연구개발특구와 규제자유특구 선정 등에 이어 철강예타사업이 더해지면 경북 경제산업의 심장이 다시 힘차게 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경제의 심장인 포항이 살아야 경북이 산다”며 “이번 철강산업 예타를 반드시 최종 통과시켜 포항과 환동해권경제의 뜨거운 심장을 다시 힘차게 뛰게 하겠다”고 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김해신공항 확장 타당성 검증해보자

김해신공항 확장 타당성 여부를 검증할 위원회가 꾸려진다.국무총리실은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을 대상으로 김해공항 확장 검증에 대해 비공개 설명회를 따로 진행했다.이날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가량 진행된 대구, 경북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에는 차영환 국무2차장이 주재했으며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 정부 관계자, 대구시와 경북도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에는 앞으로 신공항 검증 기본방향, 검증위원회 구성계획과 원칙 등 원론적인 이야기만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각계 전문가로 구성되는 검증위원회는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해 소음, 안전성 등 기술적인 분야만 검증하기로 했다.대구시 관계자는 “검증위원회의 검증방법, 기간 등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논의되지 않았고 앞으로 각 지자체에 의견을 수렴해 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의 대안으로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2016년 결정했지만, 부산, 울산, 경남에서 반발하면서 총리실이 중재에 나섰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경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 유치 후속조치 순항

가칭 경주 혁신원자력기술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을 위한 TFT팀이 한국원자력연구원내에 신설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15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내에 1팀 2분과, 1지역사무소 형태의 혁신원자력연구개발기반조성사업 TFT이 신설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배치된 인원은 모두 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TFT은 앞으로 △혁신 원자력연구개발 마스터플랜 마련 △부지감정과 매입 △연구기반 조성과 이를 위한 기본설계 용역 발주 △예타신청 사업 신속 대응 등을 추진한다. 도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파급효과에 대한 객관적 자료로 지역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연구원 설립에 따른 홍보와 행정절차를 진행한다. 이와 별도로 경북도와 경주시에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담 TF팀을 만들고 하반기 조직개편시 원자력정책과 내 정식조직팀으로 개편하는 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강원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앞으로 세부설계를 통해 좀 더 명확한 사업규모가 정해지겠지만, 경주시와 경북도가 각각 지원예정인 900억 원과 300억 원은 사업이 구체화되고 확정되는 시기에 연구원과 협의 후 전체사업지 중 매칭 형태로 최종 지원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포항시, 의학대학 설립 본격화

포항시 의과대학 설립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포항시는 최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지역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을 검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주관사는 의과대학 설립 및 연구중심병원 지정 단계별 추진 전략과 의과대학 및 연구중심병원 신설 필요성과 여건, 현황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의과대학 및 연구중심병원 특성 및 규모를 비롯해 연구중심 병원 지정효과(장·단점) 등 연구 방향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항지역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 및 포항지역 특성과 의료여건, 설립비용, 운영방안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설립 타당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 대상에는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 등 지역의 우수한 R&D 기반시설을 활용한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의 기능 및 규모도 포함된다. 시는 내년 3월 완료되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부와 정치권에 의과대학 설립을 건의할 예정이다.더불어 정계 및 의료계, 학계, 종교계, 언론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의과대학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포럼을 개최해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제4세대 방사광 가속기와 포스텍 등 최첨단 과학 인프라에다 전국 최초 강소개발연구특구 지정으로 포항은 연구중심 의과대학을 설립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시민 의료복지 개선과 정주환경 개선으로 도시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봉화군 축제관광재단 2020년 출범한다.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회 위원장,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장, 용역업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축제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역대표축제인 봉화 은어·송이축제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고장 봉화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관광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봉화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안을 최종보고한 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추진된 연구 성과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열띤 토론으로 성공적인 재단설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엄태항 군수는 “전문성을 갖춘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통해 군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 추진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축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관광사업의 위탁운영 등을 통해 관광산업 진흥 및 새로운 콘텐츠산업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재단 설립에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최종보고 자료를 토대로 앞으로 재단설립·운영 조례 제정, 임원 임명, 정관·내규 제정, 경북도의 설립허가, 설립 등기, 직원채용 등을 거쳐 2020년에 출범할 예정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봉화군 축제관광재단 설립 탄력

봉화군이 ‘축제관광재단’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에 도전하고자 27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축제관광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엄태항 군수와 최창섭 봉화군 축제위원장, 이규일 부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단소장, 용역업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사업영역 분석, 타당성·적정성 검토, 설립로드맵에 대한 설명 이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봉화군에는 봉화 은어·송이 양대 지역 대표축제를 통해 4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318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했고, 이밖에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한 분천역 산타 마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량산도립공원 등 성장 가능성이 무궁한 관광자원이 있다. 특히 봉화 베트남타운, 봉화자연휴양림, 산림복지 단지, 누·정휴 문화누리, 합강나루터, 세계유교 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 등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축제관광재단 설립은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봉화경제를 살리고 활성화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축제관광재단 설립을 통해 문화관광산업을 기존 관에서 주도하던 방식에서 민간 전문인력을 활용해 현시대에 맞도록 변화시켜 전문성을 갖춘 전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북구청, 대구신청사 옛 도청부지가 최적지

대구 북구청이 23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최종보고회를 열고 옛 경북도청 부지가 신청사 최적지라는 입장을 밝혔다.북구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옛 경북도청의 역사성을 부각하며 행정공간과 자연친화적인 시민공간의 입지, 13만9천여㎢에 이르는 넓은 부지를 이용한 행정효율성과 뛰어난 교통 접근성, 대구종합행정중심지역의 상징성을 강조했다.최종보고회는 지난 15일 중간보고회에서 밝힌 부지 입지 적합성과 주민설문조사에 이어 입지 타당성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용역을 맡은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은 최종보고서를 통해 “옛 경북도청 부지에 신청사가 들어서면 대구·경북 상생발전의 중심지로서 대구 경제의 앵커 역할은 물론 시민의 편의성까지 증대시키는 효과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대구발전의 중심축을 이동시켜 대구의 대표 랜드마크는 물론 수변 공공청사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현 대구시청 별관이 경북도와 대구시의 행정 중심 축을 이루고 김천과 구미, 영천, 포항의 경제 중심 축을 담당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됐다.또 대구창조혁신경제센터와 동대구 벤처벨리 등 스타트업 기업 유치를 위한 발판은 물론 대구 유통산업과 엑스코 등 마이스(MICE)산업의 핵심지라는 입장과 시민의 편의성 증대를 위한 방안도 제시됐다.대구시청 별관이 넓은 부지를 활용한 주차 환경과 신천대로, 동대구역, 대구공항 등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시청별관에 신청사가 유치되면 문화·예술·행정이 공존하는 복합타운으로 변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북구청, 대구시 신청사 이전, 최종 입지 선정 타당성 가닥 잡나

대구 북구청이 15일 오후 2시 대구은행 제2 본점에서 ‘대구 신청사, 시청별관 이전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는 △연구의 개요 △현 대구시청사 현황 △청사 신축 사례분석 △주민 설문조사 △청사 신축 후보지 분석 △최종입지선정 안 등으로 진행된다.북구청은 대구시 신청사 유치 이전 부지로 내세운 산격동 옛 경북도청 후적지의 최종 입지 선정 타당성을 설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월 ‘시청사 도청 후적지 이전 타당성 조사용역’을 발주했다.이 밖에 옛 경북도청 터인 시청별관 부지의 현황과 여건 분석에서부터 주민 설문조사, 유력 후보지와의 비교 검토 등도 논의된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상주 국가철도망 구축 문경~상주~김천 철도,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확정

국가철도망 구축에 따른 상주를 중심으로 문경, 김천을 잇는 고속화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2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총사업비 1조 4천억 원이 투자되는 문경~상주~김천 단선 전철사업을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서 2개월 만에 선정해 상주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한국개발연구원의 기초조사와 연구, 경제성 및 정책성 분석과정을 거쳐 이르면 2020년 중 최종 발표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이 통과될 경우, 전액 국비로 문경~상주~김천을 잇는 73km 구간의 고속화 철도가 건설된다. 상주를 중심으로 김천, 문경은 물론 거제, 부산, 서울을 잇는 고속화 철도가 개통될 경우 수도권과 중부내륙 낙후지역 및 남부내륙을 연결하는 산업 벨트가 구축된다. 이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의 개발 촉진과 관광 자원 개발도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지난 1월 정부의 타당성 점검 필요사업으로 선정된 지 2개월 만에 기재부 여비 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 며 “상주를 잇는 고속화 철도와 상주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는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