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권리·복지 증진 구미시, 조례 제정 추진

구미시가 근로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구미시는 오는 11월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근로자 지원을 위한 ‘구미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상정할 계획이다.이 조례는 근로자 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한 시책 추진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근로자들의 터전인 구미국가산업단지 부흥을 위한 장세용 구미시장의 강력한 시책 추진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조례(안)에는 근무환경 개선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 차별 방지와 인권보호 교육·홍보, 고충처리, 상담활동 지원, 여성근로자 모성 보호와 경력단절 지원, 근로자 문화 활동 장려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구미시는 다음달 입법예고를 거쳐 11월 구미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이다.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대구시-대구경찰, 추석 맞이 종합대책 추진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각종 범죄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대구시는 9월21일부터 10월8일까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억제하면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추석 방역대책은 물론 시도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대책 등에 중점을 뒀다. 방역대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체계 유지 시민들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성묘·교통시설 등에 대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또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범시민 ‘마스크 쓰GO 운동’ 전개를 통한 생활방역 실천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행복 대책을 추진해 대구시장과 경북지사가 지역 농․특산물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는 공동서한문을 시도민에게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나들이 100선’(대구)과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여행지 100선’(경북)을 소개해, 연휴기간 시도민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비상응급의료체계도 구축한다. 시는 구・군 보건소를 거점으로 ‘응급진료 및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750개소) 및 약국(1천125개소)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의 건강도 꼼꼼하게 책임진다. 대중교통을 증편해 귀성객 수송을 돕고 공공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물가안정 및 서민경제 활력에 총력을 기울이고 체불임금 예방과 해소에도 노력한다. 대구경찰청도 9월21일부터 10월4일까지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또 9월25일부터 10월4일까지를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귀성객의 원활한 고향방문을 돕는 한편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선다. 대구경찰은 9월21~27일을 1단계 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범죄 취약지점 점검 및 범죄예방 홍보에 나선다. 이 기간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상대적으로 보안시설이 취약한 제2금융기관과 강·절도 우려 대상인 편의점·귀금속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중심으로 취약여부 점검 및 범죄예방 요령을 홍보, 자위방범체계 구축을 권고한다. 또 2단계 기간인 9월28일부터 10월4일까지는 치안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자원근무자·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주간에는 금융기관 주변 강도·치기범죄 예방과 교통소통에 나선다. 또 코로나19 관련 행정응원에 대비하고 야간에는 골목길 위주로 침입절도·성폭력 예방에 집중한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추석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해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상주시, 지역 주민 생활SOC 확충 박차

상주시가 청리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기본 계획이 승인, 고시됨에 따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원,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청하리 일원에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실내체육구장, 구 보건지소 리모델링(코인빨래방), 시가지 보행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한다.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공공거점 기능을 보완하고 교육·문화·복지시설 등 생활 SOC를 확충하는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기초생활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위원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사업 계획을 세웠다”며 “청리면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지역 못지않은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성군, 언택트 마케팅 강화로 농·특산물 판로개척 추진

대구 달성군은 언택트 마케팅 강화로 다양한 판로 개척에 나서 참달성 쇼핑몰 입점농가의 입가에 함박웃음이 번지고 있다. 달성군은 2006년 40농가 80여 품목으로 참달성쇼핑몰을 구축, 매년 평균 20% 이상의 높은 판매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최초 6억 원의 판매고를 시작으로 지난해 50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연말까지 누적매출액 35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가 시작되기 전부터 달성군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역량을 집중해 참달성쇼핑몰, 롯데닷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라이브커머스 판매 등을 언택트 마케팅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달성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농식품 가공 창업지원과 농외 소득증대를 위해 2018년 총 35억 원의 사업비로 음료·분말·착즙 등 가공장비 49종 58대를 갖춘 농산물가공센터를 HACCP인증기준에 맞춰 준공했다. 현재 아로니아, 미나리, 토마토주스, 딸기, 블루베리잼, 천연조미료 분말, 우엉차 등 25종의 가공제품을 개발 상품화했다. 달성군 농산물가공센터의 공동브랜드 마스터파머 제품은 깨끗한 위생시설에서 지역의 농부가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만 선별하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와 엄격함 공정관리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 농산물 부가가치 증대를 통한 농가 소득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마스터파머 제품은 생산을 시작한 첫해 3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올해는 매출액 1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시대 판매채널 다변화를 위한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홍보 및 판매를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연계로 농가 소득증대 및 안전농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지원으로 고용 창출 및 소득증대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안동시, 2021년 마을형 퇴비자원화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는 2021년 국비 마을형 퇴비자원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퇴비 부숙도 기준 시행에 대비해 가축 분뇨 부숙 관리를 통한 퇴비 자연 순환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했다.안동시는 총사업비 2억 원(국비 40%, 지방비 30%, 국비 융자 30%)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퇴비화 시설, 퇴비사, 건조장, 악취저감시설 등을 건립한다. 악취측정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와룡면 흙사랑 영농조합법인(회원 축산농가 5호)이 주체가 돼 태리 일대 1천㎡ 규모의 공동 퇴비사, 악취저감 및 방역시설 등을 설치한다.퇴비 부숙도 기준은 지난 3월25일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1년간의 계도기간 동안은 퇴비 부숙 기준에 미달하는 퇴비를 살포하거나, 부숙도 검사 미이행 등 위반 시에도 행정처분이 유예된다.또 가축분뇨를 1일 300㎏ 미만으로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검사 의무를 제외한다.안동시는 9월 현재 부숙도 대상 농가 735호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50.3% 완료했다. 검사를 받은 농가의 98% 이상이 적합 판정을 받아 대다수 농가가 부숙도 기준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음달에는 남은 농가에 대한 부숙도 검사를 완료한다. 검사 후 부적합한 농가에 대해서는 부숙도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재검사를 실시한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대구 중구청, 슬기로운 집콕생활 지원 사업 추진

대구 중구청 드림스타트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례관리 아동의 ‘슬기로운 생활’을 위해 16일부터 집콕생활 키트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보호자들의 양육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키트는 컬러점토 만들기, 폼클레이 그림그리기 등 아동들의 연령에 맞는 가정놀이 세트와 27종의 간식, 아동용 마스크로 구성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집콕생활 키드가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활력소가 되고 부모님들의 양육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집콕 아트키트 추진

대구 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산1동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모습이 담긴 아트키트를 만들고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집콕! 아트키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집콕! 아트키트는 컬러링 키트와 모빌 키트 2종류다. 컬러링 키트는 지산1동의 풍경을 그려 놓은 밑그림 위에 다양한 색을 덧입혀 완성한다. 모빌 키트는 지산1동 모습이 그려진 자개를 활용해 모빌을 만든다. 작품을 완성하면 온라인상에서 공유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이웃과의 소통이 힘든 시기에 공통된 미술활동을 통해 공감대를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언택트 마을 축제이다. 참여신청은 9월14일부터 25일까지고, 선착순 200명에게 아트키트가 배송된다. 10월30일까지 완성해 지산1동 아카이브 사이트에 업로드하면 된다. 지산1동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은 저층 단독주택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수성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청은 2019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CCTV 설치를 비롯해 주민안전 강화 사업을 포함한 환경개선사업, 공동체 만들기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예천군, 송평천 공중화장실 군민과 함께 짓는다

예천군이 오는 30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www.ycg.kr)를 통해 도청 신도시 송평천 산책로 주변 공중화장실 외형 디자인 의견을 수렴한다.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송평천 산책로 주변에 공중화장실이 없어 불편하다는 주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오는 연말까지 1개소, 내년 1개소 등 모두 2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설치할 계획이다.군은 이에 앞서 지역 특성에 맞는 화장실 조성을 위해 6종류의 외형 디자인을 군민에게 제시하고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군청 홈페이지 팝업창과 ‘소통마당(선물조사)’ 게시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화장실 설치뿐만 아니라 이용객 편익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예천군 관계자는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높아진데다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공중화장실을 많이 이용하는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빠른 시일 내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복지연합,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달서구 의원 고발 예고

우리복지시민연합(이하 복지연합)이 10일 성명서를 내고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부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반성없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해당 의원을 사법당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복지연합에 따르면 지난 9일 열린 달서구의회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업무추진비 유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사고 있는 4명 중 3명이 신상 발언을 통해 사과 의사를 표명했다. 하지만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은 없이 그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잘할 테니 봐 달라’라는 등 시종일관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비판도 이어졌다. 복지연합은 “이번 사건의 핵심은 허위로 간담회 한다며 가짜 품위서(공문)를 작성하고 결제까지 했지만, 언제 누가 누구하고 먹었는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라며 “이에 대한 언급은 전혀없이 그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로 퉁 치는 것은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우회적 표현인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달서구의회가 이번 일로 자정 능력을 완전히 잃었다. 이번 사태를 관망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문 대통령 “협치 중요”...이낙연 “1대1 회담도 좋다. 여야 대표회동 추진해달라”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9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협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협치와 관련해 이 대표가 공전하고 있는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의 일대일 회담이라도 추진해달라고 문 대통령에게 요청해 새로운 국면 전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박광온 사무총장 등 민주당 신임 지도부와 가진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국민들이 고통이 크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이런 국가적으로 아주 위중하고 또 민생경제, 국민들 삶에 있어서도 아주 엄중한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과거 어느 때보다 협치가 중요하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여야 간의 협치 또 나아가서는 여야정 간의 합의 또는 정부와 국회 간의 협치, 이런 협치들이 지금처럼 국민들이 절실히 바라는 그런 시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는 비상경제회의 계획을 얘기하면서 4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 민생 정책을 논의하겠다고 했다.문 대통령은 “내일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이 될 4차 추경안 그리고 긴급재난 지원방안의 마련, 또 지금의 국난극복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국을 선도 국가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한국판 뉴딜 정책의 마련에 이르기까지 당정이 아주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강조했다.이에 이 대표는 “시기가 시기이기 때문에 저를 포함한 당 지도부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당정청은 운명공동체이고, 당은 그 축의 하나다. 그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일치감을 표현했다.그러면서 국난극복을 위해 △조속한 코로나19 극복 △민생안정 △경제위축 완화 △미래 준비 △공수처 등 개혁입법 완수 등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해야할 과제로 꼽았다.이 대표는 “미래 준비에는 당연히 한국판 뉴딜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사회 안전망의 확충이라든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이번에 보강해야 되겠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균형발전을 위한 정치적 합의 내지는 입법까지도 이번 회기 내에 서두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이 대표가 자신을 포함한 ‘3자 회담’ 형태와 김 위원장과의 ‘일대일 영수회담’까지도 선택지 범위 안에 함께 넣어 추진해 줄 것을 공개 요청하면서 문 대통령의 수용 여부가 주목된다.10일 박병석 국회의장 주최로 김 위원장과의 오찬 회동을 언급한 이 대표는 “당장 큰 성과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분위기라도 잡아가면서 원칙적인 합의라도 할까 하고 준비를 하겠다”고 다짐했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사학 혁신 칼뺀 경북교육청, 공공·투명성 강화 본격화

경북도교육청은 공·사립 간의 균형발전을 위해 ‘사학혁신 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추진 계획은 사학 혁신에 대한 교육수요자의 기대에 맞춰 △사학 투명성 제고 △사학 책무성·공공성 강화 △사학 업무지원 방법 개선 등 3개 혁신 분야, 9개 세부 추진과제로 이뤄진다.우선 사학 투명성 제고를 위해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계획부터 준공까지 관리하는 책임 컨설팅제를 시행한다.또 학교법인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사학법인의 분쟁이나 비리 차단으로 사학의 투명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사학 책무성·공공성 강화를 위해서는 학교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에 대한 현황 조사 및 재무 컨설팅을 실시한다.이 밖에 사무직원 채용 시 위탁 공개경쟁 채용 권고 및 수익 비용 한도를 수익금의 30% 이내로 제한해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는가 하면 사립학교 행·재정 경영평가에 현장평가, 학사분야 업무 등을 평가항목에 추가해 실시할 예정이다.경북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는 어떠한 차별도 없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혁신 계획과 투명한 행정을 통해 사립학교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높여 더욱 신뢰받는 사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경산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경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추석 연휴 전인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감시, 점검한다.또 추석 연휴인 30일~다음달 4일 닷새간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 상황실도 설치·운영한다.주요 점검대상은 산업단지 및 하천 인근 사업장, 민원 다발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체 등이다. 중점 계도 및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행위 등 불법행위 적발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 유치 “환영”

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원회가 7일 한국철도(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영주시 유치 결정을 환영했다.관련기사 9면추진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한국철도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본부와 경북본부가 하나로 통합된 것은 아쉬움이 있지만 대구경북본부를 철도 요충지인 영주에서 설치하는 것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올바른 결정”이라며 크게 환영했다.경북에는 전국의 17.5%인 12개 노선 725.2㎞(고속철 1개, 일반철도 11개)의 철도가 운영되고 있다.또 중앙선 복선전철화, 남부내륙철도, 동해선 전철화, 동서횡단철도 등 19개 광역철도망이 공사 중이거나 추진 중이다.특히 영주는 철도청 시절(1974~2004) 영남지역의 철도운영과 건설을 총괄하는 5대 지방청 중의 하나인 영주지방철도청이 있던 곳이다.또 중앙선(청량리~영주~경주), 경북선(김천~영주), 영동선(영주~강릉)이 교차하는 철도 허브역할도 하고 있다.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는 지난 5월25일 출범해 코로나19 위기극복,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및 행정통합 등 도정현안 해결에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하고 있다.다시뛰자경북 범도민추진위 조정문 공동위원장은 한국철도의 대구경북본부 영주 설치 결정에 대해 “현명한 판단이다”고 감사와 함께 성원했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