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김승수 북구를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조성

4.15 총선 대구 북구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인 김승수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6일 북구를 생활체육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생활체육의 주 수요층인 30~69세 인구가 북구 인구의 58%를 차지하고, 은퇴인구가 매년 6~10%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거주인구가 25만 명이 넘는 강북지역은 파크골프장 1개소, 배드민턴장 8개소 등 생활체육시설이 절대 부족한데다 노후화된 시설이 많아 이용이 매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대구 강북지역에 수영장이 포함된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 수요가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생활체육시설을 2배 이상 확충하겠다”며 “또한 노후화된 기존 체육시설의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피력했다. 이와함께 △마을단위 주민 스포츠클럽 육성지원 △연령별 맟춤형 스포츠 프로그램 도입 △공공체육시설의 인터넷 예약시스템 확대 △저소득층 등에 대한 생활체육시설 이용료 부담 완화 등을 약속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안방에서 2연패 수모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안방에서 2연패를 당했다.승점 쌓기에 실패한 대구는 중위권 도약에 적신호가 켜졌다.대구는 지난 26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삼척시청과 경기에서 24-25로 아쉽게 패했다.이보다 앞선 24일 열린 서울시청과 경기는 29-33로 패했다. 홈에서 연패를 당한 대구는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하고 6위(27일 오후 2시 기준)에 머물렀다.이날 대구는 전반에반 5득점에 성공한 삼척 이효진을 막지 못해 리드를 허용했다. 10-13으로 전반을 내줬다.전반 내내 끌려가던 대구는 후반 들어 수비 조직력이 살아나면서 삼척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기 시작했다.이후 후반 8분 동점을 만들어냈다. 동점을 거듭하며 진행되던 경기는 ‘퇴장’이 변수로 떠올랐다.후반 15분 대구 공수를 주도한 김혜원이 3번의 2분간 퇴장을 받으며 경기에 아웃됐다.경기가 삼척으로 급격히 기울어지는 듯 했으나 조하랑과 윤지민이 빈자리를 효과적으로 메우며 위기를 벗어났다.위기 뒤 기회도 찾아왔다. 후반 19분 삼척 공수 핵심인 한미슬이 3번의 2분간 퇴장을 받고 경기에 아웃되면서 분위기가 대구로 쏠렸다.하지만 대구는 후반 28분 2점차로 뒤진 대구의 7m 드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황정동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조하랑의 몸 상태를 점검하고자 7m 드로를 중점적으로 맡겼다. 조하랑은 7번의 7m 드로 중 6번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마지막 7번째 7m 슛 찬스를 놓치며 추격에 실패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설 명절,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컬러풀대구 경기 열린다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안방에서 반등의 기회를 만들 수 있을까.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가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대구는 24일 오후 6시 서울시청, 26일 오후 4시10분 삼척시청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부상병동 속 하위권으로 처진 대구의 홈 2연전은 반등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올 시즌은 팀들 간에 물고 물리는 양상이 펼쳐지면서 어느 때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하게 흘러가는 양상이다.대구는 6위에 위치해 있지만 2연전 결과에 따라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먼저 2라운드 첫 경기인 서울전은 반드시 승점 사냥에 성공해야 한다.4위 서울은 부상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전력이 강해졌다.하지만 대구 역시 부상에서 회복한 권근혜가 지난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예열을 끝마친 상태다.팀 주장인 센터 남영신을 중심으로 끈끈한 조직력과 김아영과 권근혜의 득점포가 터져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경계 대상 1호는 김이슬(서울)이다. 김이슬은 3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어시스트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서울의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강다혜(득점 랭킹 3위)의 손끝도 조심해야 한다.서울전이 끝나면 어려운 상대인 삼척(2위)과 맞붙는다.삼척 선수단 중 공격부문 개인랭킹 톱5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없다. 그러나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는 등 공수가 안정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황정동 감독은 “조하랑은 1월 말, 정유라는 2월 말에 복귀할 예정이다. 팀 상황이 어렵지만 경기장을 찾는 대구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시체육회는 설 연휴에 대구에서 핸드볼 경기가 열림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체육회는 시민들이 핸드볼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시내 곳곳에 선수단 프로필을 내걸고 홍보 중이다. 또 경기장 일대에 푸드트럭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는 시민을 위해선 응원도구, 선수 싸인볼, 팀 마스코트 인형 등을 제공해 응원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경기 후에는 경품 추첨을 통해 설 연휴 고향을 찾은 시민에게 좋은 추억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대구시체육회 박영기 회장은 “연휴기간 대구에서 핸드볼리그가 열리는 만큼 고향을 찾는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경기장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핸드볼 종목이 농구, 배구 못지 않은 인기 동계 스포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SK슈가글라이더즈 무패행진 막지 못해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SK슈가글라이더즈의 무패행진을 막지 못했다.대구는 지난 18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 SK와 경기에서 24-31로 패했다.이로써 대구는 2승1무4패 승점 5점으로 리그 6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창과 방패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날 경기는 다소 싱거웠다.전반 17분까지 일진일퇴 공방전을 펼치며 동점이 이어져 박빙의 경기가 진행됐다.그러나 김금정와 연은영의 연속 득점으로 SK가 달아난 이후 일방적인 경기 양상으로 전개됐다.기세가 오른 SK는 수비까지 받쳐주며 전반 한때 5점차로 벌리는 저력을 과시했다.대구는 추격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전반을 12-15로 3점 뒤진 채 마쳤다.후반은 격차가 더 벌어졌다.대구는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SK의 김온아를 봉쇄하지 못했다. 김온아가 투입되자 유소정의 플레이까지 살아났다. 결국 후반 11분 7점차까지 격차가 벌어졌다.대구는 김아영이 11득점을 몰아쳤지만 다른 선수들이 많은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대구 권근혜는 이적 후 경기에서 4득점을 올렸다.결국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한 대구는 SK에 24-31 완패를 당했다. SK는 7경기(4승3무) 동안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며 무패행진을 늘려나갔다.1라운드 일정을 끝낸 대구는 오는 24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2라운드 첫 경기 서울시청을 상대로 시즌 3승에 도전한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대한축구협회, 엄태항 봉화군수에게 감사패 전달

엄태항 봉화군수가 7일 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엄 군수는 1985년 봉화군 축구협회를 설립하고 제1~3대 회장을 역임했다.또 민선 1기, 2기, 4기, 7기 봉화군수로 재직하면서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유치 노력과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축구교실을 활성화하는 등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엄 군수는 “봉화군은 작은 도시지만 앞으로도 축구 인프라 구축, 각종 축구대회 개최, 그리고 학생들을 위한 육성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축구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봉화군은 군민건강증진과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체육관, 수영장, 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형 건축물인 봉화군민체육센터를 오는 7월 개관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봉화복합스포츠 단지 내에는 축구전용경기장 1면을 추가 조성 중이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포항국제불빛축제, 봉화은어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 선정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봉화은어축제가 2020∼2021년 2년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지역의 우수한 축제 중 성장 가능성이 있는 축제를 선정, 발표했다. 지난해 4월 개정된 관광진흥법 시행령에 따라 등급에 따른 예산을 차등 지원했던 기존 축제 등급제를 폐지하고 올해부터 등급 구분없이 재정지원 대상만 지정했다.포항시는 앞으로 2년간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를 위한 예산 1억2천만 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을 지원받는다.포항국제불빛축제는 세계적 철강기업 포스코가 2004년 포항시민의 날에 맞춰 불꽃 쇼를 하면서 시작됐다. 매년 7월 열리던 축제는 지난해부터 5월 말로 변경했다. 올해 축제는 5월29∼31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봉화은어축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엄태항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2년간 1억2천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말했다.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은 “봉화은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로 선정된 만큼 올해 22회째를 맞는 은어축제를 더욱더 내실 있는 기획과 준비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치맥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평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29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앞으로 2년 간 1억2천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는다.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도 받게 된다.대구치맥페스티벌은 2013년 대구의 무더위와 어울리는 시원한 맥주와 지역의 우수한 닭고기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처음 개최됐다.7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로부터 성공한 축제로 평가받아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2020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개최기간을 2주 정도 앞당겨 7월1~5일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지원해 오고 있다.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은 이하 문체부가 기존 문화관광축제 등급제를 폐지한 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다.문화관광축제 지원제도 개선 계획에 따라 등급 구분 없이 직접 재정지원 대상 문화관광축제 35개를 지정했다.축제 관련법과 제도 및 정책 환경 변화 등을 계기로 문화관광축제 지원정책 방향 전환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0년부터는 문화관광축제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하고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를 실시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대구치맥페스티벌이 ‘2020-2021년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치맥축제가 더 이상 대구만의 지역축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평가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 첫 승 사냥 아쉽게 실패

여자 핸드볼 컬러풀대구가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경기를 주도했지만 마지막 2분을 버티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대구는 지난 21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22-22로 비겨 승점 1점 확보에 만족해야 했다.이날 대구는 코트를 떠났던 전 국가대표 최수민 보강에 그쳐 약세로 평가받는 서울을 맞아 전반부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대구는 에이스 정유라와 조하랑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김아영의 득점포와 박소리의 선방쇼로 경기를 리드했다. 서울 경기가 은퇴전이었던 원미나는 7m 드로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서울은 지난 시즌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 강다혜가 5득점을 몰아치면서 대구를 추격했다.대구는 전반을 14-12 2점차로 리드한 채 마무리했다.후반 분위기도 대구쪽으로 기울었다.만원 관중 속 일방적인 응원을 받은 대구는 4점 이상 여유 있게 앞서나가기 시작했다.그러나 후반 22분부터 이상이 감지됐다.대구는 실책을 남발했고 서울은 우왕좌왕하는 대구의 빈틈을 놓치지 않고 연이은 속공 득점으로 1점차까지 따라 붙었다.대구는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두고 버티기에 들어갔지만 강다혜에게 동점골을 허용, 경기는 22-22로 종료됐다.오히려 역전패 당할 위기에 놓였다가 대구 박소리의 선방에 패배는 면했다.박소리는 개인 통산 1천300세이브(역대 4번째)를 달성했다.중요한 순간 득점해줄 수 있는 정유라와 조하랑의 공백이 느껴진 순간이었다.한편 같은날 열린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의 경기 역시 24-24로 비겼다.이보다 앞선 20일 열린 광주도시공사와 부산시설공단의 경기는 광주가 부산을 34-29로 꺾는 이변이 연출되면서 올 시즌 광주의 돌풍이 예고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컬러풀대구, 개막전부터 첫 승 신고할까

2019-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가 2라운드에 접어드는 가운데 여자부가 2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빛나는 컬러풀대구는 21일 오후 2시20분 서울시청, 23일 오후 6시 삼척시청과 차례대로 맞붙는다.대구는 안방에서 치르는 경기이지만 상황은 좋지 않다.전국체전 우승 당시 주장을 맡았던 원미나는 은퇴를 선언했고 팀의 핵심인 정유라, 조하랑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 팀에 새로 합류한 권근혜는 내년 1월부터 투입이 가능한 상태다.센터 남영신이 영입되긴 했지만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개막전부터 잇몸으로 버터야 할 상황에 놓였다.자칫 홈에서 열리는 2경기를 모두 내줄 수 있다.그러나 황정동 감독을 비롯한 컬러풀대구 선수단은 하나로 똘똘 뭉쳐 개막전 승리를 따내겠다는 목표다.첫 경기 서울전을 노려볼만하다.서울은 이번 시즌 하위권으로 분류된 팀이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상을 받은 송해림이 광주도시공사로 팀을 옮겼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어’ 우빛나를 영입했지만 활약 여부는 미지수다.주축 선수들이 복귀할 때까지 버텨야 하는 대구로서는 이보다 더 좋은 먹잇감이 없다.반면 삼척전은 다소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삼척은 ‘수호신’ 박미라가 든든히 골문을 지키고 있는 등 수비가 뛰어나다. 주포가 빠진 대구가 삼척의 방패를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어려운 상황에 놓인 대구가 홈 2연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품새 백호부 우승, 울진드림태권스쿨

울진드림태권스쿨 원은철 관장이 이끄는 선수들은 금메달 16개와 은 9개, 동 8개 등 모두 33개의 메달을 쓸어담아 품새 백호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원 관장은 울릉도에서 10여 년 체육관을 운영하다 울진으로 옮겨 7년째 태권도장을 운영하면서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다.울진드림팀은 대구일보 통일기원 영호남태권도대회에 두 번째 출전했다. 지난해에는 4위에 머물렀지만 연습을 배가해 올해 당당히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원 관장은 울진의 오지에서 선수들을 지도하기 어려움이 많아 주로 영상을 통해 기의 흐름과 표현기술을 습득하게 했다.그는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많이 연습하고 꾸준히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인백기천, 다른 사람이 백번 할 때 천 번의 연습을 하라고 주문한다"면서 "무엇보다 경기에 져도 당당하게 좌절하지 말고, 이겨도 자만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원은철 관장은 "우승 비결은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면서 "선수들이 스스로 만족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을 통해 더 훌륭한 성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안동 강남초 체육관서 불…1천여 명 대피 소등

안동의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2일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8분께 정하동 강남초 체육관에서 불이 나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학교 4학년 A양 등 학생 2명과 B(33)씨 등 교사 4명이 연기를 마셔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연기를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과 교사, 인근 아파트 주민 등 40여 명도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았다. 이날 안동병원 학생 33명과 교사 등 성인 5명, 성소병원 학생 7명과 성인 3명 등 총 48명이 병원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8대와 소방인력 203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화재 당시 학교에는 유치원생 89명과 초등생 897명, 교직원 63명 등 1천49명이 머물고 있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교사와 함께 학교 밖으로 대피해 인근 병·의원과 약국 등에서 임시조치를 취했다. 일부 학생들은 두꺼운 옷과 이불을 덮어쓴 채 대피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3명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조사과정에서 이들은 화재 당시 토치램프를 이용해 체육관 내 습기를 제거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있던 근로자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눈물의 합동영결식 열려

“우리는 오늘 다섯 분의 영웅과 작별합니다.” 독도 인근해역에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다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영결식이 10일 대구 달서구 계명대 실내체육관에서 거행됐다. 이날 합동영결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유가족과 동료 등 1천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청장(葬)으로 60분 간 엄수됐다. 영결식이 시작되자 순직한 대원들의 운구가 영결식장에 도착했다. 유가족들은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운구 행렬을 뒤따랐다. 순직자들의 약력 보고 후 정문호 소방청장의 조사가 이어졌다. 정문호 소방청장은 “우리는 다섯 분의 영웅들을 떠나보냈지만, 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영원히 우리의 가슴 속에 긍지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료들의 눈물의 고별사가 이어지자 장내는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됐다. 배유진 구급대원은 “무거운 짐 다 내려놓으시고 걱정없는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당신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라고 흐느끼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건넸다. 문재인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비통함과 슬픔으로 가슴이 무너졌을 가족들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료를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소방 잠수사들, 해군과 해경 대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가 소방관들의 건강과 안전,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확고하게 지키겠다”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소방헬기 관리 운영을 전국 단위로 통합해 소방의 질을 높이며 소방관들의 안전도 더 굳게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영결식에는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박삼득 국가보훈처장,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각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들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다.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영덕군새마을회·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 경북도 최우수 새마을단체로 선정

영덕군 새마을회(회장 박일동)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덕군협의회(회장 천상곤)는 최근 ‘2019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 새마을단체로 선정됐다.행사는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결의도 다졌다.영덕군새마을회는 자조·근면·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앞장섰다. 김장나눔·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주민을 돌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박일동 영덕군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자조·근면·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에 동참해 주신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