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정례회 폐회…내년도 예산안 등 처리

예천군의회는 20일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9년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26일간의 제2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와 2020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각종 의안을 심사했다.특히,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과·소 48건, 읍·면 9건 등의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을 지적했으며, ‘경로당 투척용 소화기 사업’ 외 4건을 우수사례로 채택했다.이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집행부가 편성·제출 한 2020년도 예산안 4976억 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총 17억 7천 8백 여 만원을 삭감 처리했다.이날 폐회식에 앞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신향순 부의장에게 전수했고, 의회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및 민간인 17명과 1개 단체에 대한 의회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2019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며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 했다.신동은 의장은 폐회사에서 "의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신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께 감사 드린다"고 말하고, "오로지 군민을 위한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안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울진군,내년도 예산안 총 6천230억5천만 원 의결

울진군의회는 1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울진군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2020년도 예산안, 제3회 추경 예산안, 2020년도 출연계획안, 나곡소각장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등 13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 본예산 일반회계 4천326억 원, 특별회계 1천634억5천만 원, 2020년도 지방공기업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70억 원으로 총 6천230억5천만 원을 의결했다. 소규모 시설 유지관리비 등 총 16건, 39억3천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다가오는 경자년 새해 ‘작은 것이 모여 산을 이룬다’는 진적위산의 자세로 울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달성군 내년 예산안 신청사 부지 비용 563억 원 및 7천690억 원 확정

대구 달성군은 18일 달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재정안정화기금 563억 등 총 7천690억 원을 확정, 지난해 대비 497억(6.9%) 증액 규모로 편성했다. 특히 재정안정화기금은 여유재원이 발생한 해에 재원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공공청사 및 문화체육시설 등의 신축 및 증축 등 대규모 사업의 경비에 충당하기 위한 자금으로 2018년 10월부터 재정안정화기금조례를 제정, 운용하고 있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563억 원을 확보했다. 달성군은 지난 5월 대구시 신청사 부지를 무상제공 하겠다는 파격제안을 밝힌 바 있어 이번 재정안정화기금을 통해 부지매입 재원 마련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다. 내년도 예산은 정부의 국민중심 및 지역경제 활력 예산 기조를 적극 반영하고, 엄중한 대내외적 행정 여건 속에서 대구의 미래 100년을 책임지게 될 중추도시로의 발판을 다지기 위해 △일자리가 튼튼한 지역경제 519억 원 △행복한 감동복지 △명품 교육·문화·관광 492억 원 △군민안전 안심도시 1천853억 원 △군민중심 열린행정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843억 원을 투입해 군정 역점을 두고 균형있게 투자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재정안정화기금 확보로 대구시 신청사 부지매입 비용은 충분히 조달 가능하며 의회와 집행부의 신청사 유치를 위한 하나된 염원을 재확인 했다”며 “27만 군민들의 기대를 담아 계획했던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변화와 창조적 혁신을 모토로 ‘군민 행복 1등 도시, 달성’을 향해 900여 공직자와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민주당 대구시당, 한국당의 ‘내년도 예산안 TK 패싱’ 반박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6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TK(대구·경북) 패싱 주장을 강하게 반박했다. 대구시당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한국당 의원이 대구 국비 예산 증가 폭이 제일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또다시 TK패싱, TK무시를 거론하고 있다”면서 “이는 대구시민들에게 정부가 대구를 마치 홀대받는 듯한 인상을 주며 시민을 갈라치기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면 경북도 예산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21.1%의 증가는 어떻게 설명할 것이고 박근혜 정부 당시 확정된 2017년 대구시 예산 증가율 마이너스 5.52%는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2020년 신청액 대비 예산반영률을 보면 대구는 91%, 경북은 71.3%가 반영됐다”며 “이러한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구시민을 우롱하고 현혹 선동하는 자유한국당의 정치 행태는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현국)는 소관 실·국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기획경제위원회 소관 5개 실·국에서 제출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의 규모는 1조4천219억 원으로 이는 기존 예산 대비 140억 원(0.99%)이 증액된 규모다.국비예산 증감에 따른 도비 부담액 조정, 경상경비 절감분과 사업비 집행잔액을 감액한 것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서다.추경예산안 심사에서 기획경제위원들은 집행부에 기업투자촉진과 유치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과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또 이월사업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하면서 집행부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기획경제위원회는 예산안과 더불어 경북도 업무협약 관리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도 심의를 통해 원안대로 의결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문경시의회 내년 예산안 7천270 억원 의결

문경시의회는 1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내년도 본 예산 7천270억 원을 의결하고 제232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문경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불요불급하거나 예산편성 관련지침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세계유교문화축전 지원 23억 원, 칠석차문화제 600만 원, 문경찻사발축제 1억 원, 문경새재맨발페스티벌 2천만 원 등 8억4천여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액으로 편성했다.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예비창업지원 4천만 원은 증액했다.시의회는 이번 회기 중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등도 처리했다.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의회를 실천해준 동료 의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2020년도 대구시 예산안 9조2천292억 원 확정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2020년도 예산을 9조2천292억 원으로 확정했다.예결특위는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 복지서비스강화, 미래형자동차, 첨단의료 등 신성장동력 창출, 미래지향적 도심공간 조성 등을 위한 불요불급한 예산의 필요성을 인정하되,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등 어려운 재정여건임을 감안해 재정건전성에 중점을 두고 강도높은 심사를 벌였다고 밝혔다.예결특위 위원들은 일반회계 예산심사,세입분야에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장기미집행 공원일몰제 대응, 주요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추진 등을 위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 적극적인 채무관리계획을 통한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세출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사업 등 36개 사업을 삭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 80개 사업을 증액, 제출 예산에서 53억 원을 감액했다.정책질의도 깐깐하게 펼쳤다.미세먼지 저감, 장기미집행 공원해소, 대구형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마련을 촉구했고 서대구역 건설관련 철도시설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과 수소차 지원사업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대구시 예산 편성과 관련, 시의 정책과 연관성 있는 예산을 편성하여 어려운 재정여건 상황에서 예산을 짜임새 있게 운용할 것을 주문했다.이후 종합심사에서는 도심 내 주차공간의 부족, 도로사업의 보상지연에 따른 민원발생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부서별 나눠 먹기식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곳에 예산이 밀도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특히,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과 관련,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저장․생산․이동수단이 아직 확실하지 않고 시장이 무르익지 않은 수소차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한 염려와 우려를 나타내며 예산 반영에 대해 열띤 논의 끝에 향후 사업추진의 내실을 기할 것을 당부하며 편성된 예산을 전액 반영했다.특별회계는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에서 1호선 정거장 이동편의 설치공사 1억5천만 원을 증액○했고, 상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는 배수관 부설공사 관련 사업을 감액하고 지산청구타운 주변 배수관 정비공사 9억7천700만원을 증액했다.하수도사업특별회계는 현풍하수처리장(2단계) 건설 사업 150억1천400만원을 감액했다.강성환 예결위원장은 “2020년 예산안은 지방세 및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 가운데 편성된 예산인 만큼 실현가능성,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추어 늦은 밤까지 열과 성을 다해 심사했다”며,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2020년도 상주시 예산안 의결 1조 364억원 규모

상주시의회는 11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역대 최대인 1조364억 원 규모의 상주시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포함해 총 29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12건 △ 한복진흥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했다.이날 의결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제출 당초 1조380억 원 규모에서 16억1천600여만 원이 삭감된 약 1조364억 원 규모의 예산안이 확정됐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 활동이 두드러졌다. 황태하 의원의 ‘상주시의회기 및 의원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 안’, 민지현 의원의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경철 의원의 ‘상주시 효도수당 지원 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발의했다. 강경모 의원의 ‘공로연수제도 폐지 및 도심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관련 집행부 시정 질의에 이르기까지 민생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장기간의 회의 일정 속에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연일 계속된 심사에 협조해 준 동료의원에 감사드린다”며 “12일부터 예정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심의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상주시의회는 12~13일 이틀간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거쳐 오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19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구미시의회 제23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열어 2020년 예산안 확정

구미시의회가 10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구미시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요구한 1조2천647억 원 규모의 2020년도 본예산 중 문화재단 타당성 조사 연구비 등 일반회계에서 70건, 41억9천여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돌렸다.이어 홍난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과 장미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구미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28건의 조례안을 의결했다.구미시의회는 1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실시한 뒤 12일과 13일에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의원 간담회를 갖고 당초 이날 상정해 처리할 예정었던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을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여야, 새해 예산안 10일 처리...선거법·공수처법 ‘상정 보류’

여야가 10일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심재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패스트트랙 법안 상정은 정기국회에서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여야는 또 즉각 법사위를 열어 데이터3법 등 계류 법안을 처리하고 본회의에서 비쟁점 법안을 통과 시키기로 했다.한민수 국회대변인은 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은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등 예결위 간사가 참여해 논의하고 10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한국당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 공수처 설치법 등 사법개혁 법안은 이번 정기국회에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심 원내대표는 회동 뒤 “지난번 본회의에 올렸던 안건들에 대해 필리버스터 신청했던 것은 한국당 의원총회를 거쳐 철회하기로 했다”면서 “대신 패스트트랙에 올라간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은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로써 비쟁점 처리안인 예산안과 ‘데이터 3법’ 등 각종 민생법안 처리를 앞두게 됐다.하지만 상정을 보류한 패스트트랙법안을 놓고 11일부터 열리는 임시 국회에서 여야간에는 기싸움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회동에서 한발 양보한 민주당은 한국당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민주당이 이처럼 필리버스터 철회를 강조하는 이유는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철회하지 않으면 이전과 같은 국회 마비 사태를 또다시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민주당은 이번 협상과 별개로 ‘4+1 협의체’를 별도 가동하며 협상 결렬을 대비하고 있다.이 원내대표는 “오늘과 내일까지의 정치 일정만 정리됐다. 4+1 테이블도 여전히 작동하고 있다”며 “4+1협의체의 예산안 합의를 원점으로 돌릴 수 없다. 한국당의 패스트트랙법안 협상 참여도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한국당의 합의사항 이행 여부에 따라 언제든 판을 뒤집을 수 있다는 경고로 풀이된다.이상훈 기자 hksa707@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내년도 예산안 마무리 …경북도 9조6천355억원, 도 교육청 4조5천761억원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경북도지사와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경북도가 9조6천355억원으로 전년도 당초 예산 8조6천456억원보다 9천899억원(11.5%) 증가했고, 교육청은 4조5천761억원으로 전년도 4조5천377억원보다 384억원(0.8%) 늘었다.예결위는 도 예산안 심의에서 일반회계 사업예산 44건에 85억1천493만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에 전액 계상했다.이어 경북도교육청 소관은 세입부문에서 증감이 없으며, 세출부문에서 50건, 301억 2천946만 6천원을 감액해 전액 예비비로 돌렸다.예결위 종합심사를 마친 예산안은 9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돼 의결되면 확정된다.나기보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 성과 부진, 유사·중복 사업 예산을 과감히 줄였고 일자리 창출, 도민 안전 등 민생 관련 예산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윤경희 청송군수 내년도 군정비전 제시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4일 청송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비전을 제시했다.윤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란 군정 목표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2020년은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도약, 함께하는 청송’ 구현을 위해 6대 전략과제를 발표했다.6대 과제는 소득이 보장되는 미래농업의 육성,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구현,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군민이 살맛 나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정주기반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화합행정 실현이다.이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6.12% 증가한 3천521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윤 군수는 “군민이 체감하는 경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주민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에 집중하겠다”며 “미래가 있는 희망농촌, 함께 누리는 따뜻한 나눔 복지,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예산은 군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강한 신념으로 내년에는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80억 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유통해 살아 숨 쉬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를 확고히 다져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청송군은 민생 우선 시책을 펴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통해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농어촌 기초단체 82개 군 중 종합 2위, 기초단체장 주민만족도 9위를 차지하며 행정에 대한 주민만족도와 신뢰도가 크게 향상되는 변화를 가져왔다. 임경성 기자 ds5ykc@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사흘째 현미경 심사이어가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사흘째 현미경 심사를 이어갔다.예결위는 4일 오전 대변인실과 의회사무처의 예산안 심사에서 경북도 홍보 예산과 도청 노조와 갈등을 빚고 있는 시간선택임기제 공무원 문제 등과 관련한 질타를 쏟아냈다.김진욱(상주·자유한국당) 도의원은 “경북도 예산이 한때 청와대 홍보예산보다 많았고 인근 지자체에 비해 적지않다”며 “예산과 사업이 경북도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주문했다.한창화(포항1·자유한국당)도의원·김준열(구미5·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시간선택임기제도가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인 만큼 취지가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적했다.또 이들 도의원은 “자신들(경북도 노조)의 주장을 알리는 현수막을 도정 게시대나 정상적인 홍보방법이 아니라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청 전정 나무에 걸어놓은 것은 불법”이라며 철거를 요청했다.독도 홍보를 외국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김희수(포항2·자유한국당)도의원은 “독도의 국제적 대응 문제를 위해서는 미국이나 유럽 등 외국의 홍보가 필요한 만큼 실질적 홍보 효과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이 밖에도 이날 예결위에서는 다양한 지적이 쏟아졌다.안희영(예천2·자유한국당)도의원은 “동해안 어촌마을에 청년들이 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내년 첫 출발하는 사업이 적은 예산으로 나누어 4개 지자체에 시행한다면 실효성이 떨어지는 만큼 꼼꼼히 검토해봐 줄 것”을 주문했다.조현일(경산·자유한국당)도의원은 “정부가 개도국 지위를 포기한다면 농업뿐만 아니라 해양수산업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어민들을 위한 대책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여당이 예산안 삭감 나서는 구미시의회

구미시의회가 내년 예산을 심사하고 있는 가운데 정당 공천제에 대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구미시의회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상임위별로 집행부가 제출한 2020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야가 뒤바뀐 모습을 보여 기초의원 정당공천제를 무색케하고 있다.기초자치단체는 사실상 단체장의 공약 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해 예산을 편성한다. 그래서 여당 의원은 단체장이 편성한 예산을 지키려 하고 야당 의원은 예산을 삭감하려는 것이 일반적이다.현재 장세용 구미시장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그래서 민주당 시의원들은 장 시장이 공약실천과 정책 추진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지켜내고,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이를 삭감하라고 요청하는 것이 상식이다.그런데 현재 구미시의회는 그렇게 돌아가지 않고 있다.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 예산 삭감을 요구하는 반면 한국당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오히려 방관하는 모습이다.이 같은 상황에 공무원들도 의아해하고 있다. 정당공천제가 필요 없다는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한 공무원은 “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 할 여당 의원들이 더 적극적으로 예산 삭감에 나서 곤혹스럽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고윤환 문경시장, “시민 행복시대 만들어 나가겠다.”

“내년은 지금까지 흘린 땀보다 흘릴 땀을 생각하며 시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3일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증가 추세로 돌아서고 있고 기업유치 활동도 활발하게 추진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자평하면서 내년에도 시민행복을 위한 시정을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그러면서 고 시장은 △농민이 잘사는 부자 농촌 △인구증가시책 확대 △아이들의 보육과 건강 인프라구축 △명품교육도시 위상 공고 △문화관광수도 문경을 위한 인프라 확충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시민중심·생명존중의 안전도시 문경 건설 △소통행정과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 등 8가지를 내년 시정운영 방향으로 소개했다.고 시장은 먼저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과 지역자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민이 잘 사는 부자 농촌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인 발굴과 조기 정착 등 농촌 일자리 창출과 귀농·귀촌·귀향자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를 위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나가고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부모가 숨통 트이는 보육환경과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는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또 명품교육도시를 위해 화상 영어교육 등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목적강당 등 학교시설도 신축하겠다고 강조했다.고 시장은 또 문경대표 음식브랜드 홍보,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 국가지질공원 등재, 문경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을 통해 문화관광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해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조성하고 하천재해예방·아름다운 소하천·전통시장 특성화·시설현대화·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시민중심생명존중의 안전도시를 이루겠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고 시장은 소통행정과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문경시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500억 원(7.4%) 증가한 7천270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5억 원 증액된 3천345억 원, 특별회계가 11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