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수 의장, 국회 방문해 내년 국비확보 건의

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이 15일 오전 국회를 방문, 대구지역 국회의원 6명을 잇달아 만나 2021년 국비확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한다.장상수 의장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국립 청소년 진로 직업 체험수련원’ 설립 등 정부 예산안에서 빠진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당초 대구시가 요구한 원안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기본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한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불필요한 행정절차는 최대한 줄이고, 국비 지원 근거를 확보하여 조기 개항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역대 최대 적자 국채를 발행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그럼에도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보증재단 출연금, 국립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수련원 설립,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 등 이번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된 현안사업들은 당장 어려운 대구시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미루거나 양보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대구시가 요구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경산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폐회

경산시의회는 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21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7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주요 처리 안건은 박병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산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 원안가결,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은 수정가결,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보류했다.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총 1조3천814억 원 중 세입분야는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모두 원안가결 했다. 세출분야는 일반회계 3건, 9천만 원을 삭감했다.경산시의회 이기동 의장은 “후반기 출범 후 첫 임시회 기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심사 준비와 자료 준비에 적극 협조해 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국민의 힘 박형수 의원 내년도 정부예산안 분석...봉화군 국비요청 사업 500억 원 반영

봉화군이 요청한 내년도 국비 사업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 3일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공모사업을 제외한 봉화군 요청 2021년 국비 사업 500억 원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총사업비 327억 원 국비 전액으로 추진되는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 60억 원, 지역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립백두대간 자생식물페스티벌 20억 원, 총사업비 1천300억여 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와룡~법전(국도 35호선) 국도 선형개량사업비 137억 원 등이 반영됐다.국비 403억 원(군비 10% 포함 499억 원)으로 건설되고 있는 봉화댐 건설 공사비 78억 원도 정부안에 담겼다.봉화군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 국비 40억 원(총 사업비 75억 원)으로 진행되는 봉화읍 비점오염저감사업 5억 원, 물야면 객들과 춘양면 서벽의 마을하수도정비사업 7억여 원이 반영됐으며 봉화읍 망도(석평리 일원) 하수관로정비사업 10억 원이 신규로 반영됐다.이들 사업 전체의 총사업비는 322억 원으로 이 중 국비는 208억 원이다.또 봉화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으로 전체 4개 지구 28억 원이 반영됐다. 소천면 비동지구가 신규로 착수하게 됐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303억 원이며, 이 중 국비 지원은 152억 원이다.세부사업별 반영액은 △석포면 결둔지구 10억 원 △명호면 북곡지구 8억 원 △소천면 암돌지구 8억 원, 신규로 설계비가 반영된 소천면 비동지구 1억5천만 원이다.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국립청소년산림생태센터 공사비 81억 원, 공모로 신규 선정된 춘양목으로 만들어가는 마을학교 조성사업 10억 원(총사업비 47억 원, 국비 20억 원) 등도 정부안에 담겼다.이 밖에 공모사업으로 △봉화 도시재생사업 △봉화읍 내성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봉화 상설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 △봉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등의 사업이 공모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총액에서 배분되는 사업으로는 △춘양면 서벽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노인요양시설 확충 △장애인주거시설기능보강 등의 사업이 있다.박형수 의원은 “봉화군에서 요청한 대부분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됐지만 그동안 봉화군이 정성을 들여온 ‘국립 백두대간 생추어리조성사업’이 당초 요청한 내용만큼 반영되지 않은 점 등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경북도의회, 도교육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가결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근 제2차 예결특위 회의를 열고 경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0년도 경북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이번에 심사한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4조6천710억 원으로 기정예산 4조7천837억 원보다 1천127억 원(-2.4%)이 감액됐다.이 예산안은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경북도의회 최병준 예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 대비한 예산이 반영된 만큼 계획한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사업계획 수립과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내년도 정부 예산안 555조8천억 국회 제출

2021년도 정부 예산안 555조8천여억 원이 3일 국회에 제출됐다.전년 대비 총 43조 5천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산업과 중소기업을 위한 예산은 전년 대비 22.9% 증가했고 환경분야 16.7%, 연구개발(R&D) 12.3%, 복지 및 일자리 예산 10.7% 등 경기침체와 코로나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예산이 핵심이다.정부·여당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대응을 위해 확장 기조를 유지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하지만 야당은 재정건전성을 문제삼고 있어 예산안이 법정시한인 12월2일까지 처리될지는 미지수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 국난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위기타파 선도경제 예산”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적극적 재정투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유지·창출해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해 “코로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지금은 국가채무도 잘 관리해야겠지만, 경기 침체를 더 걱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홍정민 당 원내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국가채무에 관련된 우려를 지적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재정지원규모는 G20(주요20개국)국가중 12위라 아직 여유가 있으며 IMF(국제통화기금)도 우리 정부에게 확장적 재정정책을 권고한 바 있다”며 “4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 내년도 예산안은 반대한다는 야당의 입장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반면 국민의힘(미래통합당)은 정부가 재정을 거덜내고 있다며 예산안 심사 시작 전부터 맹공을 퍼붓고 있다.지출 규모가 늘어나는 대신 수입은 줄어들 전망이어서 재정건전성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정부는 내년 일반회계 적자국채 발행규모가 89조7천억 원으로 올해 60조3천억 원보다 29조4천억 원(48.8%)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일 것으로 내다봤다.국채발행이 늘면서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비율도 내년에 46.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내년 본예산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도 법정시한 내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앞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은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가 진행 중임에도 코로나19 종식을 전제로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에만 몰두한 현실인식 결여 예산안”이라며 “역대 최대 수준의 쌍끌이 재정적자를 기록하게 됐다. 최근 한국은행과 국제기구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한 경제상황을 반영하면 재정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날을 바짝 세웠다.법정시한 내 예산안 처리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이는 이유다.국회가 법정시한 내 예산안을 처리한 것은 ‘2017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2016년이 마지막이다.당시에도 본회의는 12월2일 시작됐지만 예산안은 자정을 넘겨 다음날 새벽 처리됐다.이후 2017년과 2018년, 2019년에는 예산안이 모두 법정시한을 한참 넘겨 통과됐다. 2017년에는 12월6일, 2018년과 2019년에는 각각 12월8일, 12월10일에야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추경호, “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 빚폭탄” 비난

미래통합당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이 2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역대 최대 수준의 빚폭탄 예산안”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또 추 의원은 국민 채무액이 2천만 원으로 늘게 됐다고도 지적했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통합당 간사인 추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555조8천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은 관리재정수지 연간 109조7천억 원 적자, 국가채무 연간 139조8천억 원 증가한 한마디로 초슈퍼 팽창 예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차기 정부와 미래세대에 모든 빚 상환 부담과 재정건전성의 책임을 떠넘긴 몰염치 예산안”이라며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종식을 전제로 정부 주도의 경기부양에만 몰두한 현실인식결여 예산안”이라고 일침을 가했다.추 의원은 이번 예산안이 지난 코로나19 2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6월1일자 경제전망과 낙관적 경제성장률 전망을 근거로 편성됐다고 지적했다.추 의원은 “올해 0.1%, 내년 3.6%라는 낙관적 경제성장률 전망을 기초로 편성돼 있다”며 “최근 한국은행과 국제기구 등이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한 경제상황을 반영하면 재정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했다.또한 추 의원은 “현 정부 임기 내 국가채무비율이 36%에서 51%로 15%포인트 높아진다”며 “이는 노무현 정부의 7%포인트, 이명박 정부의 5.8%포인트, 박근혜 정부의 3.4%포인트를 모두 합한 것보다 빠른 증가속도”라고 꼬집었다.추 의원은 국민 채무액이 2천만 원으로 늘게 됐다고도 지적했다.추 의원은 “사상 최대 재정적자로 국가채무 1천조 원 시대, 국민 1인당 채무액 2천만 원 시대로 진입하게 됐다”며 “최근 한국은행의 전망을 고려하면 국가채무비율이 2024년에는 6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그러면서 “정부가 코로나19 종식을 전제로 인위적 경기 부양과 정부 주도 뉴딜사업 중심으로만 예산을 잡아 국민과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서민대책과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의 폐업 방지 대책 등으로 전면 개편돼야 한다”고 촉구했다.마지막으로 “정부·여당이 수적 우위를 내세워 12월2일에 예산안을 강행 처리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며 “통합당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대로 그 문제점을 낱낱이 국민께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경북도, 내년도 국비 정부예산에 얼마나 반영됐나

경북도는 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 심의를 앞둔 내년도 정부 예산 안에 경북지역 국비 건의사업으로 4조8천56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도 정부 안에 반영된 경북의 국비 건의 규모 4조1천496억 원 보다 17%(7천65억 원) 증가한 것이다.분야별로는 △SOC 분야 2조9천632억 원 (전년 2조 4천109억 원 대비 22.9% 증가) △ R&D 분야 3천170억 원 (전년 2천80억 원 대비 52.4% 증가) △농림수산 5천158억 원 △문화 분야 1천8억 원 △환경 분야 4천69억 원 △복지 분야 245억 원 △기타 5천279억 원이다.도는 SOC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산업을 혁신시킬 수 있는 R&D 예산이 크게 증가한 것에 대해 평소 지역의 미래성장 산업유치를 위한 경북도의 고민과 의지를 반영시킨 결과로 평가했다.주요 반영사업은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5천50억 원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 4천12억 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2천585억 원 △울릉공항 건설 800억 원 △구미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145억 원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64억 원 △포항 도구해변 연안정비 113억 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74억 원 △재난 트라우마 치유센터 건립 14억 원 등이다.신규 사업으로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사업 400억 원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167억 원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13억 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 사업 5억 원 등 32개 사업에 1천131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R&D 분야 증가가 눈에 띈다.주요 관심사업인 동해선 전철화사업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된다.경북도의 미래 성장을 위한 경북도 산업단지 대개조(총사업비 9천927억 원), 철강 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예타통과(총사업비 1천354억 원), 경북도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지정(총사업비 450억 원),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총사업비 360억 원) 등은 지역의 주력산업으로 경북재도약의 추진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현안사업이 추가 또는 증액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상임위 위원을 대상으로 방문 활동을 강화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 지사는 “국가투자예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종자돈인 만큼 국회 의결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정부안에 담지 못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 설립, 안동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 사업 등도 지역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예산 반영에 총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다.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경산시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경산시의회 제출

경산시는 27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예산 규모는 일반회계 666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10억 원 등 676억 원이다.일반회계 세입은 세외수입 4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366억 원 등이 늘어났고, 지방교부세 87억 원, 조정교부금 37억 원이 줄어 총 666억 원이 증가했다.추경 안은 소상공인의 피해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점포 재개장 지원 170억 원, 취약계층 및 특수형태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98억 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40억 원이 편성됐다.또 경기침체로 정부 추경에서 삭감된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세수 부족분 해결을 위해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으로 300억 원 규모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세수부족 분 충당과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회복 및 필수사업 추진에 투입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모든 가용재원을 동원해 지역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추경 안은 다음달 2일 개최되는 221회 임시회에 상정돼 8일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2020년도 대구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결과 …집행부 편성안 10조 6천605억 원 원안가결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원)는 29일 2020년도 대구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열어 10조 6천605억 원 규모의 집행부 편성안을 원안가결했다.이는 기정예산 9조 6천662억 원 대비 9천943억 원(일반회계+특별회계) 증액된 금액이다.이번 추경심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2차 생계자금 지원과 정부3차 추경에 대한 국비 예산을 반영하기 위해 대구시가 편성·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심사다.추경예산안의 총 재정규모는 9천943억 원(일반회계 8천808억 원, 특별회계 1천135억원)으로, 일반회계 8천808억 원은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등 5천506억 원과 시 자체재원 3천302억 원으로 구성했다.주요 사업으론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 1천73억 원(국 1천8억 원), 노인장기요양급여비 지원 150억 원, 재난·재해기금 조성 900억 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52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35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227억 원(국 4억 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00억 원 등을 편성했다.또 앞서 지급된 1차 생계자금에 이어 일반회계 재난대책비와 재난·재해기금을 활용하여 2차 생계자금 2천430억 원을 마련,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급방법과 절차를 마련하여 지급할 예정이다.김태원 위원장(문복위, 수성구4)은 “지난 3월에 있은 대구시 1회 추경에서는 코로나19대응을 위한 보건 및 복지 분야에 예산을 집중하여 편성했다면, 이번 추경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경제분야 예산의 비중을 다소 높였다. 다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세수가 악화되고 재정운용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개별적인 하나하나의 필요성뿐만 아니라 대구시 자금운용 전반에 대한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측면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있게 심사에 임했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이장식 경산 부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윤두현, 한무경 국회의원 방문

경산시 이장식 부시장은 지난 17일 국회를 방문해 윤두현, 한무경 의원에게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이 부시장은 지역현안 사업인 △차량용 소재부품 첨단제조 기반조성 사업 △탄소 성형부품 설계해석 및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 △청년 지식 놀이터 건립 등 국가지원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이장식 부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만큼 경산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와 국회를 방문, 국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상주시 836억 규모 제2회 추경 예산안 편성

상주시가 2020년도 제2회 추경 예산으로 836억 원을 증액 편성해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874억 원 보다 7.69% 늘어난 것이다.일반회계는 기정 9천753억 원 대비 777억 원(7.97%) 증가한 1조530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기정 230억 원 대비 3억 원(1.30%) 감소한 227억 원이다.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 891억 원 대비 62억 원(6.96%) 증가한 953억 원이다.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 운영비, 국·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185억 원, 국·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 사업에 339억 원, 자체사업에 253억 원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과 당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249억 원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49억 원 △제2실내승마장 건립 16억 원 △연원동 소하천 정비사업 15억 원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조성 12억 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차집관거 정비 10억 원 △상주일반산업단지 조성 10억 원 △화동 어산~선교 간 확포장 10억 원 △도시공원 및 녹지 토지 매입 10억 원 등이 있다.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17일 상주시의회 제201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달성군 추경 예산안 1천690억 원 확정

대구 달성군은 지난 22일 제1회 추경예산 1천690억 원이 군의회를 통과해 올해 본예산 9천380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9천290억 원, 특별회계 90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편성됐다.주요사업으로 주민생활 활력제고로 긴급재난지원금 699억6천만 원을 비롯해 소상공인 생존 자금 지원 사업 166억 원, 코로나 극복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 노인사회활동 지원,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긴급복지지원 등을 편성했다.현안사업으로 화원공공복합청사 타당성 조사용역, 화원 테니스장 야간조명 정비공사, 다사체육공원 생활체육센터 건립 등을 비롯해 관광기반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참꽃 케이블카 설비 외자구매,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정비사업, 하천‧수리시설 및 농로정비사업 등이 반영됐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의 의회 원안 통과로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당면한 군정 주요사업도 차질 없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끊임없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27만 군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으로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경북도의회 예결위, 경북도·도교육청 추경예산 심사 마무리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19일 경북도지사와 경북교육감이 제출한 올해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도 소관 추경예산안은 세입, 세출 모두 변동이 없다.교육비 특별회계는 세출부문에서 2건, 34억9천918억 원을 삭감해 전액 예비비로 돌렸다.이번에 심사한 경북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10조9천600억 원이다.이는 기정예산 10조2천420억 원보다 7천180억 원(7.0%)이 증액된 것이다.경북교육청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은 4조7천837억 원으로 기정예산 4조5천761억 원보다 2천76억 원(4.5%)이 증액됐다.이번 추경안은 20일 열리는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나기보 위원장(김천)은 “코로나로19로 당초예산 대비 감액된 예산이 45억 원이지만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은 추가로 세출구조 조정해 불용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 편성 시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효율적인 편성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울진군의회, 제237회 임시회 개최

울진군의회가 다음달 8일까지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비롯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울진군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등 17건을 심의·의결한다.다음달 4일, 6일 이틀간 군정 주요사업장 14곳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 등을 점검한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전적인 대안도 제시한다.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각종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김천시의회, 640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원안 가결

김천시의회는 지난 24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저소득층 지원이 포함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최종 의결된 추경 예산은 본예산 1조360억 원 대비 640억 원 증가한 총 1조1천억 원 규모다.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근로자 등 저소득층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선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의 긴급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결특위 위원 모두가 심도있게 심사했다”며 “코로나19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일부 예산안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원안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김세운 의장은 “실의에 빠진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긴급으로 추진된 추경 편성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어느 때보다 신속하고 엄중하게 예산안을 심사해 확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의원 전원이 공동으로 발의하고, 김세운 의장이 대표 발의한 김천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도 의결됐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중위소득 85% 이하의 저소득층은 심사를 통해 가구원 수에 따라 재난 긴급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