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드론)박준섭, 개소식 잠정 연기

4.15 총선 대구 북구갑 미래통합당 박준섭 예비후보가 오는 22일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했다.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개소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홈플러스 칠성점 맞은편 다이소 건물 8층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보다는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며 “이번 사태가 진정될때까지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상가 방문 자제와 길거리 인사를 위주로 유세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SNS홍보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이번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면서 “대구시 등도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다시 울려 퍼지는 캐럴송, 크리스마스는 분위기 물씬

크리스마스의 상징이었던 캐럴이 1년 만에 대구 곳곳에서 다시 울려 퍼지고 있다.지난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좀처럼 들을 수 없었다. 개정된 저작권법이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통시장 등 일부 점포를 제외한 대부분 업소가 매달 저작권료를 지불해야 캐럴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업소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예 캐럴을 포기했었다. 연말 분위기를 돋우며 연말 특수에 한 몫 했던 캐럴이 사라지면서 연말 상권 활성화에 타격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 4개 기관이 올해 캐럴 음원 14곡을 무료로 제공한 것.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에 따르면, 12월2일부터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운영하는 ‘공유마당’ 사이트를 통해 △천사들의 노래가 △징글벨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오 거룩한 밤 등을 편곡한 무료 음원 14곡을 배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다시 거의 모든 업소에서 저작권료 걱정 없이 캐럴을 사용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2주 앞둔 지난 11일 오후 8시 대구 중구 동성로의 한 카페 앞에 들어서자 다양한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졌다. 카페 주인은 “지난해에는 저작권료를 내야 캐럴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무료 음원이 제공돼 정말 다행이다”라며 “마음껏 캐럴을 내보내는 중이다. 오랜만에 신명나는 캐럴을 듣는 손님들의 반응도 무척 좋다”고 웃음 지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관계자는 “길거리에서 저작권으로 보호된 음원을 마음껏 틀지 못한 업소 등의 입장을 고려해 무료 음원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법은 저작자의 권리와 이에 인접한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법률로 1987년 저작권료 제도 도입을 위해 전면 개정됐다. 2004년 저작권료 징수 대상에 연면적 3천㎡ 이상 대형마트나 백화점·호텔·스키장 등이 포함됐다. 특히 2012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스타벅스를 상대로 낸 저작권법 위반 소송에서 승소해 저작권료가 이슈화되기도 했다. 이후 개정된 저작권법이 2018년부터 시행돼 전통시장 등 일부 특수 업소를 제외한 50㎡ 이상 규모의 △커피전문점과 비 알코올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및 기타 주점 △체력단련장 △복합쇼핑몰 및 그 밖의 대규모 점포는 매달 일정한 저작권료를 내고 캐럴을 사용해야 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동대구역광장서 사라진 길거리에서 캐럴송, 듣는다

길거리에서 사라졌던 크리스마스 캐럴이 동대구역광장에서 들을 수 있게 됐다. 대구시설공단은 29일까지 동대구역광장 일대에 캐럴송을 틀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동대구역광장 일대에 경음악, 팝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캐럴송을 틀어 대구를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캐럴송과 더불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하트 조형물, 은하수조명,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시설을 설치해 밤에 광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트리 앞에 있는 벤치는 많은 사람들에게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 위해 캐럴송을 송출하게 됐다”며 “경쾌한 캐롤송이 흘러나오는 동대구역광장에서 시민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연말 보냈으면 한다”고 바람했다.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길거리 음란행위 30대男, 잡히자 비겁한 변명까지… '수치스러워'

오늘(24일) 서울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처음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은 여경 실습생으로 남성 A씨는 경찰에 붙잡히자 처벌을 줄이기 위해 음란행위가 아닌 '노상방뇨'였다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중앙경찰학교 교육의 일환으로 금천경찰서 금천파출소에서 실습 중인 여경 실습생은 이날 A씨를 목격해 112에 신고 후 도주하는 A씨를 쫓아 300m 가량 추격한 것으로 알려졌다.당황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여경 실습생은 "함께 근무하는 선배들이 평소 현장대응법을 잘 설명해줬다"며 "놓치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해 검거하는 것만 생각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online@idaegu.com

길거리에서 3개월된 강아지에… 이천 수간男 ‘충격 그 자체’

이천 부발읍의 한 식당 앞에 묶여 있던 3개월령 진돗개를 수간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17일 오전 0시20분쯤 A씨는 하의를 내리고 강아지 위에 올라타 신체 일부를 접촉하는 등 10여분간 수간을 시도해 행인들이 경찰에 신고했다.이러한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격하게 분노했으며 사람이 다니는 거리에서 이런 행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일이라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동물보호단체인 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강아지는 현재 병원 치료 중이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사건의 충격으로 배변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만취 상태였다는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A씨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online@idaegu.com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동성로 축제에서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대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이하 대구스포츠단)는 지난 10~12일 대구 도심에서 개최된 동성로 축제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에 대구시청 펜싱팀, 핸드볼팀, 자전거팀,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참여했다.지난 10일에는 제30회 런던올림픽 사브르 금메달리스트 오은석 코치겸 선수를 포함한 펜싱팀이 경기복 입어보기, 실전경기체험 등 시민들이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이벤트를 선보였다.또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정유라를 포함한 여자핸드볼팀은 선수들이 지키는 골문을 향해 시민이 슛해보는 이색체험을 제공했다.11일은 생활체육에 붐을 일으키고 있는 자전거팀 선수들이 1대1 피팅과 안전하고 즐겁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엘리트 선수 대상으로 체력측정과 훈련방법을 지도·연구하는 대구스포츠과학센터는 시민들에게 서전트 측정 기구 등으로 체력측정을 해줬다.축제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신규종목(택견) 소개와 건강증진을 위해 구·군 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홍보했다.신재득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구스포츠단 선수들이 성적에만 매몰돼 훈련과 대회만 참가하는 기존 틀에서 벗어나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19일 경산에서 개막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경산에서 열린다.‘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되는 경북의 힘’이라는 구호로 열리는 대회는 23개 시·군에서 3만여 명(선수·임원 1만2천여 명, 관람객 1만8천여 명)이 참가한다.19일 오후 4시30분부터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기존방식의 틀을 깨고 주요내빈이 차지하던 본부석을 그라운드로 배치해 시민과 선수들의 눈높이를 맞췄다.도민체전 26개 종목 중 23개 종목은 경산에 있는 각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나머지 3개 종목은 대구(자전거), 김천(수영), 포항(산악) 경기장에서 개최된다.대회 기간 중에는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상설 연극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페이스페인팅, 버블체험, 스포츠VR체험관 등의 즐길거리, 먹거리가 함께 운영된다.도민체전 폐회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30분부터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